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17:46:55

하운드(세계수의 미궁 5 오랜 신화의 끝)

세계수의 미궁 5의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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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undSQ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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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이명
3.1. 매 특화3.2. 견랑 특화
4. 시너지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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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수의 미궁 5 오랜 신화의 끝의 클래스. 사냥개나 매와 함께 활을 들며 협공하는 후열 공격 클래스이다.

전통적인 활을 사용하는 직업이며, 본작의 탐색관련 스킬은 종족스킬로 들어갔기 때문에, 하운드는 이명마다 한개씩을 빼면 전투관련 스킬 위주로 채워져있다.

2. 특징

하운드는 기본적인 운용은 기존직들의 활직업군과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하운드 본체와는 별도로 움직이는 소환물의 존재로 노비스 시절부터 매와 사냥개 모두를 호출할 수 있다.

매&사냥개 통칭 사냥동물의 경우 소환슬롯에 한자리를 차지하며, 스탯도 본체와 다르고 행동또한 하운드측에서 명령을 내리는 기술을 취하지 않으면, 매의 경우 무작위 한명 공격(참격속성/머리봉인)을 하고 사냥개의 경우 아군 한명 회복/타겟 에로우의 대상이 있으면 대상공격(괴속성, 팔 다리 저확률봉인)을 한다.

초반 하운드의 고질적인 문제는 소환수의 소환비용으로 소환수(특히 매)가 없다면 딜이 반토막 수준인데 1레벨 기준으로 TP를 45나 퍼먹기 때문에 사실상 저렙 때는 소환수 소환하면 TP가없어서 평타로 싸워야 한다. 이는 TP음식이 나오기 전까진 항상 달고 살아야하는 단점.

3. 이명

이명은 매를 위주로 다루는 비응을 부리는 사수와 사냥개를 위주로 다루는 견랑을 부리는 사수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비응사수의 경우 본체강화+머리봉인+맹목담당 및 딜러전문화. 견랑을 부리는 사수의 경우 팔,다리봉인+혼란담당 및 힐+탱킹등 다양한 요소를 챙기는 육각형 클래스다.

3.1. 매 특화

비응을 부리는 사수의 경우 레인저의 사수자리화살을 연상시키는 스카이다이브의 추가로 매를 소환슬롯에서 이탈시킨뒤 일정턴 후 고배율 대미지+고확률 머리봉인을 걸는것이 주요 딜소스다. 따라서 매가 이탈한 시점에서 본체가 꾸준히 딜을 누적시키는 방식이라 파워샷이나 밀리언샷등 본체의 딜 자체도 강력하고, 여차하면 빙취격이라는 전체속성기술도 보유해서 딜러로써 성능이 높아진다.

3.2. 견랑 특화

견랑을 부리는 사수는 세계수2편의 펫 열화판을 끼워넣는다고 보면 편한대, 사냥개로 힐과 탱킹력을 보조하게된다. 일단 개만 살아있으면 거의 혼자 돌아가는 네크로맨서 느낌이다만, 모든 분야를 조금씩 얻은 직업답게 당연히 특화직보단 성능이 부족하게된다. 뭣보다 개가 단단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비탱커직 어스런 수준이므로 솔탱은 힘들고, 사실상 탄환(...)인 매와 다르게 견랑의 사냥개는 전열을 유지시키는 한 축으로 돌아가서 사냥개피리 레벨이 너무나도 중요해 소환비용도 엄청나게 높다.

견랑도 결국은 딜러직이기에 딜을 넣는 딜소스가 있는데 각갑뚫기와 스턴샷으로 각갑뚫기는 본체가[1]다리봉인을 걸며 봉인대상에 개가 추격하는 형식이고, 스턴샷은 단체대상 공격+사냥개추격&스턴의 평범한 기술 전자가 딜은 더 강하지만 다리봉인이라는 조건이 요구되고 후자의 스턴율이 높기에, 상황을 따라 다르게 쓴다.

종합적으로 원거리 후열 딜러직이지만 딜러특화는 비응, 아군보조를 겸하면 사냥개 라고 볼 수 있다.

4. 시너지

우선 하운드는 최대효율로 사용하기 위해 소환칸 두칸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데, 이는 싼값의 소환물로 소환&소비를 반복하는 네크로맨서와 궁합이 별로다. 타겟 에로우로 사령의 타겟고정+소령의 사령강화 식으로 사령컨트롤 파티를 짤 수는 있겠으나, 보편적인 파티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외에 드라군은 벙커가 소환칸 하나로도 충분하여, 벙커 드라군도 기용 가능하지만 문제는 사냥동물이 벙커를 대상으로한 확산공격 및 열공격에 휘말려서, 사냥동물의 유지가 살짝 힘들어진다. 소환물에는 가드를 칠 수 없기에 보호해주기도 힘들어 만약 드라군을 병용한다면 벙커를 사용하지 않는 트리를 추천한다.

비응사수는 무난한 원거리 딜러이므로 어디에 껴도 무난한 성능을 보인다, 단순 스카이다이브+ 밀리언샷 스팸만 해도 꽤나 강하고 전체 속성공격도 가진데다, 마무리일격[2]까지 더하면 원거리 딜러로써 손색없는 딜은 잘 뽑아낸다. 머리봉인만을 거는대신 확률도 높아 마법사류 적에게 강한 것도 플러스 요소.

건랑사수는 탱킹도 조금, 힐도 조금 챙기는 대신 비응대비 딜이 불안정하기에, 집중케어를 요구하는 물몸 죽창직업이나 비뢰팬서/사령방패 네로맨서같이 불안정한 탱킹위주의 파티에 어울린다. 특히 물몸죽창의 대표주자 둘인 사천마스라오, 충격세스타스등과는 호궁합. 메인탱커의 부담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5. 기타

초반 캐치47의 경계보행스킬[3]을 써먹는 활직업에, 후반에도 적 전체 방다운이나 전체 혼란등 활은 무기스킬이 굉장히 우수해서 본직 스킬은 접고 무기스킬만으로 싸우는 순간도 종종있을정도.

본체의 딜링기도 조금 있지만 작정하면 딜을 사냥동물만으로 할 수 있고, 상태이상및 봉인도 사냥동물의 스탯의존이라 사실상 본체의 종족을 가장 덜 타는 직업이다. 극단적으로 str과 luk을 말아먹어서 누구보다 해당 직업에 안 어울릴것 같은 브라니도 어차피 사냥동물 스탯을 반영하기에 가능할 정도, 오히려 단단해서 안정성면으로는 탑급이다.

사냥동물의 비중이 정말 크기때문에 길드에서 매와 사냥개의 이름을 지어줄 수 있는 독보적인 특징이 있다.[4]


[1] 해당 기술을 제외한 비응포함 하운드의 모든 상태이상 기술은 사냥동물의 LUK을 기반으로 계산된다 덕분에 LUK이 낮은 브라니도 확률이 똑같다.[2] 10기준 적 체력30%이하에서 공격시 가진무기로 추격한다[3] 2계층 두번째 FOE인 기린 소재로 만드는 활로 기습을 확률적으로 무시한다.[4] 사령은 소환 순서대로 ABC달고 나오고, 벙커나 토치카는 그냥 벙커랑 토치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