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4 21:08:06

하스스톤/용병단/현상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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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_tile_mercenaries.png 하스스톤 용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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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보물4. 방문 지점
4.1. 일반 전투4.2. 정예 전투4.3. 영혼의 치유사4.4. 축복4.5. 소용돌이
5. 지역 및 우두머리6. 조합
6.1. 오크6.2. 자연6.3. 화염
6.3.1. 화염/냉기
6.4. 자이렐라 - 사무로6.5. 용덱6.6. 멀록6.7. 비전6.8. 반반 조합6.9. 신성6.10. 석상(골렘)6.11. 야수

1. 개요

하스스톤 용병단의 PvE 컨텐츠인 현상수배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상세

파일:용병단_현상수배.jpg

유저는 메인 화면의 이동지점에서 원하는 지역과 해당 지역에서 상대할 우두머리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한다. 현상 수배는 각 지역 내에서 순차적으로 해금되며, 각 우두머리에게는 추천 레벨이 적혀 있다. 작업대를 통해 이동 지점을 업그레이드하면 영웅 난이도가 해금된다.

파일:hsm2.jpg

Slay the Spire와 비슷하게 우두머리를 선택하면 절차적 생성으로 진행 과정이 생성되며, 유저는 경로를 선택하면서 대전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조우는 적과의 전투이며, 그 외 용병단 파티에 버프를 주거나 피해를 주는 무작위 관심 지점, 추가 캐릭터, 해당 현상 수배의 규칙을 변경하는 지점들이 숨겨져 있다.

파일:용병단_현상수배_진행보상.jpg

적과 조우하면 전투를 진행한다. 승리시 생존한 용병 중 1명이 보물을 얻을 수 있다. 보물은 용병의 능력치 상승이나 액티브, 패시브 스킬 추가 또는 강화 등이 있으며, 기존 미궁 탐험류 모험 모드나 결투와 마찬가지로 해당 현상 수배를 진행하는 동안만 적용된다.

전투 후 살아남은 용병들은 체력이 전부 회복되지만, 사망한 용병은 현상 수배를 마칠 때까지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진행 경로 중 영혼의 치유사를 만난다면 사망한 용병 중 무작위로 1명을 되살릴 수 있다.

3. 보물

매 전투를 끝낼 때마다 보물이 주어지며, 각 보물은 특별한 능력치를 제공해 줘 게임 클리어를 쉽게 만든다. 일부 보물은 정예 용병과의 전투로만 얻을 수 있으며, 그만큼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매 전투가 끝날 때마다 살아 있는 용병 중 하나를 골라 3개의 보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살아 있는 용병들이 모두 보물을 갖고 있다면 기존 용병이 다시 뜨기도 하는데, 이 때 가장 왼쪽 선택지는 반드시 기존 보물을 유지하며 레벨을 +1 해준다.

자세한 것은 하스스톤/용병단/현상수배/보물 문서 참조

4. 방문 지점

4.1. 일반 전투

대부분의 경우 방문하게 되는 일반 전투. 해당 현상수배 지역의 콘셉트에 맞는 쫄들이 나오기도 하고, 용병 셋으로 구성된 팀이 나오기도 한다. 용병의 경우 종족이나 속성 조합에 맞게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니, 전투 전 초상화를 보고 어떤 조합일지 대략 예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 전투에 로카라의 얼굴이 떠 있다면 꽤 높은 확률로 오크 조합이 뜨는 식이다.

적 용병들은 최대 4레벨 스킬을 사용하고, 장비가 없다. 당연히 풀강 효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후반부 던전이나 영웅 난이도에서는 공격력과 체력이 일반 용병보다 훨씬 높아, 아무 버프 없이 체력 8~90이 넘어가는 적 용병을 볼 수 있다.

클리어 시 위에 언급된 보물을 하나 얻으며, 최대 3레벨 보물까지 등장한다.

4.2. 정예 전투

지점 초상화에 정예를 뜻하는 은색 문양이 둘러져 있다. 용병 넷으로 구성된 팀이 등장한다. 대신 용병 하나하나는 일반 전투보다 다소 약한 편이다.

클리어 시 보물을 하나 얻으며, 최대 5레벨 보물까지 등장한다.

4.3. 영혼의 치유사

방문 시 죽은 용병 하나를 부활시킨다. 둘 이상이 죽었다면 랜덤으로 부활시킨다.

4.4. 축복

중간중간 전투 대신 나오는, 각 역할군의 상징 마크 모양을 한 지점. 해당 지점에 들르면 역할군별 무작위 개전 효과를 얻는다. 같은 역할군이라면 적에게도 적용된다. 따라서 최종 보스와 같은 속성, 혹은 아군 주력 용병의 상성 속성 축복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역할군별 축복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수호자
    • 도발을 얻음
    • 공격력 증가 (+3/+6/+10)
    • 체력 증가 (+15/+30/+50)
    • 속도 증가 (+1/+2/+3)
  • 투사
    • 질풍을 얻음
    • 공격력 증가 (+3/+6/+10)
    • 체력 증가 (+15/+30/+50)
    • 속도 증가 (+1/+2/+3)
  • 주문술사
    • 천상의 보호막을 얻음
    •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이 됨
    • 체력 증가 (+15/+30/+50)
    • 속도 증가 (+1/+2/+3)

4.5. 소용돌이

축복과 마찬가지로 중간중간 등장하는 지점. 방문하면 무작위 효과를 얻는다. 방문하기 전에는 효과를 알 수 없는 축복과 달리, 방문하기 전에도 어떤 효과인지 알 수 있다. 갈림길 선택지 중 하나로 등장할 경우 이를 이용해 원치 않는 효과를 피할 수 있다. 효과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감자 폭탄
    전투 시작 시 무속성 0공격력인 감자 폭탄이 양 진영 중 하나에 랜덤하게 등장한다. 이 폭탄은 매 턴이 끝날 때마다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고, 파괴될 때 같은 편 용병들에게 폭탄의 최대 생명력만큼의 피해를 입힌다. 또한 자신의 체력을 깎는 10스피드 기술,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5스피드 기술을 사용한다. AI 용병들은 감자 폭탄을 적극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으며, 대신 킬각이 나오면 일점사하는 경향이 있다.
    잘만 사용하면 최대 광역 60딜을 때려넣는 폭탄이 될 수 있지만 우리 편에 터지는 폭탄이 될 수도 있고, 폭탄 킬각 계산하는 것도 번거로울뿐더러, 이런 걸 얻으려고 소용돌이를 찾지는 않으므로 꽝 취급.
  • 푸른색 차원문
    바로 보스전에 돌입한다. 유물을 충분히 얻지 못했을 경우 보스전에서 박살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빠르게 임무를 미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방해 공작
    남은 전투 전체를 한 가지 속성으로 바꿔 준다. 그렇다고 그 속성만 3~4마리씩 꽉꽉 채워 나오는 것도 아니니[1], 사실상 큰 효과는 없는 셈. 물론 가끔 한 속성만 3마리씩 채워 나오는 억까조합이 등장하기도 하니, 특정 속성에 치중된 조합이라면 고민해 보는 편이 좋다.
  • 추가 보상
    소용돌이를 찾는 이유 1. 보스 처치 시 보상을 한번 더 얻는다. 저주받은 보물도 3분의 1확률로 주력기에 저주가 걸릴 것을 감내하고도 선택하게 되는데, 그냥 주는 추가 보상은 말할 것도 없다. 대신 확률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 저주받은 보물
    소용돌이를 찾는 이유 2. 습득하면 앞으로 전투마다 용병의 스킬 중 하나가 랜덤하게 저주를 받아, 그 스킬을 쓰면 피해를 받는다. 대신 해당 현상수배를 완료하면 보상 상자를 한 번 더 열 수 있다. 대체 불가능한 주력기술이 저주를 받거나 하지 않으면 그렇게까지 치명적인 저주는 아니고, PvE 현상수배를 돌리는 이유는 대부분 동전 파밍 때문이므로 아주 좋은 효과다. 추가 보상과 마찬가지로 등장률이 상당히 낮다.
  • 정체불명의 이방인(용병 퀘스트를 따로 받지 않아도 끝까지 완료할 수 있게 된 이후로는 삭제되었고, 추가 보상으로 대체되었다.)
    정체불명의 이방인이 등장해 무작위 용병 셋 중 하나의 퀘스트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받은 퀘스트는 정상적으로 18단계까지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선택지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용병을 우선적으로 제시한다.[2] 퀘스트 창이 꽉 찼거나 남은 퀘스트가 없을 경우에도 선택지 자체는 정상적으로 셋을 주지만, 이 경우 어떤 용병을 골라도 '위로의 동전' 명목으로 그 용병 동전 15개만 주고 끝난다. 등장률이 상당히 낮은 편인데, 전투를 많이 거친 후반부 슬롯일수록 확률이 높아진다. 또 파티내의 최대레벨 용병과 해당지역의 레벨차이가 많이 날수록 등장확률이 낮아진다. 30레벨 용병이 끼어있다면 젖소방을 제외한 불모의 땅과 악령숲 1~3에선 보기 아주 힘들다.

5. 지역 및 우두머리

각 PvE 지역에 대해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용병단/현상수배/지역 및 우두머리 항목 참조.

6. 조합

현상수배에서의 주요 조합을 설명한다.

6.1. 오크

1스킬로 오크들에게 광역 버프를 주는 스랄과 사울팽을 주력으로 하는 조합. 나머지 한 자리에 아무 오크나 채워넣으면 되니 조합 짤 때 따질만한 것도 별로 없고, 보물들도 호드의 깃발이나 오그리마 휘장처럼 능력치를 직접적으로 올리는 정직하고 효율적인 보물들이 많다. 그래서 전투가 한 번 끝나면 공격력 50, 체력 100이 넘는 괴물 오크들이 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현상 수배의 보스에서 적을 직접 공격하는 게 이득인 경우 이 조합을 데려가서 깨면 좋다.

6.2. 자연

말퓨리온과 브루칸을 주력으로 하는 덱. 남은 한 자리에는 보통 거프를 넣고, 상황에 따라 다른 자연 딜러를 넣기도 한다. 말퓨리온 1스킬의 속도 펌핑과 3장비의 광역 힐이 핵심으로, 2번째 턴부터 아군 전체의 스킬 속도가 1~3 수준으로 엄청나게 빨라지고 매턴 최소 18힐을 하기 때문에 용병이 도무지 죽지 않는다. 게다가 브루칸의 1스킬로 계속 주문력 펌핑을 하기 때문에 후반 가서도 웬만한 성장형 보스보다 성장력이 좋고, 적들을 깔끔하게 튀겨버리는 브루칸 3스킬의 딜량도 화끈하다. 상황 따라 말퓨리온 2스킬 속박, 거프 3스킬 도발, 브루칸 2스킬 둔화 등 다양한 유틸을 동원할 수도 있다. 거의 모든 영웅 현상수배를 이 조합만으로 클리어할 수 있는 강력한 조합.

보물 '자연의 물어뜯기'와 '폭풍의 분노'는 나오면 무조건 집으면 되는 코어 보물이다. 각각 힐량을 2배, 주문력 펌핑을 2배로 해 주는 사기 보물이다.

단점이 있다면 일점사 위주의 성장형 조합이라 전체 플레이타임이 긴데, 각 스킬 애니메이션까지 길어서 걷잡을 수 없이 지루하다는 것. 똑같은 던전을 돌아도 화염이나 오크 덱보다 시간이 2배 이상 걸린다. 역시 애니메이션이 긴 자연의 물어뜯기라도 먹었다간, 스킬 선택하고 기다리는 시간보다 애니메이션이 훨씬 길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패치 이후로 일부 케릭터(거프)의 애니메이션이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바뀌었다(하스 본판에서 도적주문인 칼날꽃잎 애니메이션과 색만 다르고 똑같다 팍팍!)

바인이 추가되면서 안그래도 강력한 광역힐이 더 강해지게 돼서 말퓨리온과 거프가 아니라 말퓨리온과 바인 그 다음에 적절한 자연 용병을 추가하는 방식도 생겨났다.

6.3. 화염

게돈, 라그나로스를 주력으로 한 조합. 나머지 한 자리에는 2스킬을 주로 쓰게 되는 라그나로스 대신 게돈 2스킬의 화염 연계를 발동시켜줄 수 있는 발린다, 안토니다스, 츠지, 브란 등이 들어간다. 화염 조합의 특징은 모든 조합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광역딜을 가졌다는 것이다. 게돈의 2스킬은 최대 광역 27피해[3]를 입히고, 이렇게 모조리 딸피가 된 적들은 라그나로스의 3스킬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기본 플랜.

발린다는 속도가 3으로 매우 빠른 화염 기술을 쿨 없이 날릴 수 있는 유일한 투사로, 조합 내 유일한 투사라는 것과 안정적인 화염 연계는 물론 물의 정령 장비로 느리고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는 적을 얼려 안전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등 전설다운 고성능을 보여주나, 용병 특성상 냉기 보물과 화염 보물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화염 딜 보물이 잡힐 확률이 낮다는 것은 단점이다. 그래도 대용품들 중 츠지나 브란처럼 화염 보물이 아예 전무한 것보다는 낫지만.

안토니다스는 대체로 화염 연계용 화염구 원툴로 사용하게 된다. 발린다보다 등급이 낮아 획득이 용이하고 보물이 화염 딜용밖에 없어 뭐든 골라잡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다른 유틸성이 전무하고 스펙이 허약해 잘 죽는다.

츠지 역시 발린다보다 등급이 낮으며 2종류의 광역힐기로 화염조합에 절망적으로 부족한 유지력을 제공해줄 수 있고 모든 스킬이 게돈 화염 연계를 켤 수 있어 상황에 맞춰 행동할 수 있다. 단, 보물 라인업이 라그/게돈/발린다/안토니다스 모두가 가져올 수 있는 화염 딜 보물은 전혀 없고 야수+용족 시너지 및 힐/방어 위주 보물만 나오는 등 완전 따로 놀기 때문에 파티의 딜을 전혀 올려줄 수 없는 것은 단점이다.

브란도 시너지가 있는데, 2스킬이 순수 버프형 기술이지만 화염 기술이기도 하고, 이미 행동한 적들은 상성 무관하고 무조건 치명타 피해를 입는다는 점 때문에 의외로 광역딜만 따지면 가장 높다. 특히 속도 10의 라그나로스는 상대도 10속도 기술을 쓰는 것이 아닌 이상 무조건 치명타가 발동하므로, 확실하게 한 턴에 전투를 마무리할 수 있다. 2턴쿨 단일기술이기는 하지만 힐이 있다는 것도 장점. 다만 보물이 전부 사냥꾼 계열이라 화염 덱 서포트에 좋지 않다는 점, 발린다의 빙결 같은 강력한 유틸리티도 없고 인간/정령/주문력 시너지를 받을 수도 없다는 점은 아쉽다.

일반 난이도는 대놓고 화염덱을 저격하는 검바산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화염 조합으로 클리어 가능하고, 저난이도에서는 한 턴만에 전투를 끝내는 경우도 많다. 다만 용병들이 전체적으로 허약하고 별다른 유틸기도 없고 보물이나 라그나로스 자체를 제외한 추가적인 주도적인 화염 공격력 쌓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4], 적의 화력이 강해지는 검바산 이후 영웅 난이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고난이도에 억지로 들고 가면 체력이 가장 낮은 라그나로스가 빠르게 컷당하고 이후 시너지가 하나씩 무너지며 전멸하는 꼴을 볼 수 있다. 주로 저단계를 빠르게 클리어하는 데 중점을 둔 조합.

다만 검바산과 알터랙 영웅의 악독한 난이도 때문에 욕을 먹었던지, 이후 출시되는 지역들은 영웅도 보물 운만 좀 좋으면 화염 덱으로도 깰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로 튜닝되어 있다.

주 보물은 주문력과 생명력을 동시에 올려 주는 '정령 탐구'가 1순위다. 그 외에는 추가 화력을 제공하는 '연발 화염구', 쫄구간을 편하게 밀 수 있게 하는 '민감한 폭탄', 로또 딜을 노릴 수 있는 '쇠 파이프'도 좋다. 그 외 보물 중에는 앞서 말한 넷보다 효율 좋은 것이 없으므로 대체재로나 어쩔 수 없이 고려해보는 정도.

6.3.1. 화염/냉기

발린다가 냉기와도 같이 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는데, 냉기같은 경우 좋은 개전 보물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이용한다. 특히 로크홀라는 일반 보물로 전체 빙결이 가능하고 로크홀라, 던그래스프, 제이나 셋다 정예 보물로 전체 빙결을 하거나, 일반/정예 보물로 도발 빙벽을 소환할 수 있다. 자체 성능도 제이나가 가장 체력이 낮아 점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얼음 방패로 한턴 버틸 수 있고 주문공격력과 빙결을 잘 활용하면 화염덱보다 안정성 면에서 더 나은 경우도 많다. 화염 면역에 냉기 약점을 가진 적들이나 냉기 면역에 화염 약점을 가진 적들도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조합이 좋은 편이다. 대신 주력인 로크홀라와 던그레스프가 랜덤 공격이기 때문에 아주 운이 나쁘면 어이없게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6.4. 자이렐라 - 사무로

초창기에는 PvP에도 쓰였지만 이후 파훼법의 발견으로 더 이상 쓰이지 않게 된 조합인데, PvE에서는 여전히 쓸만하다. 자이렐라와 사무로를 당연히 기용하고, 남는 자리에는 스랄이 가장 좋지만 로카라나 카리엘 같은 기본 용병으로도 충분히 좋다. 어차피 웬만한 저난이도까지는 자이렐라와 사무로만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적당히 절충한 형태다. 기본적으로 자이렐라의 1스킬로 반격 피해를 줄이고 연계를 발동시키며, 뒤이어 사무로가 1스킬 2연타를 먹여 큰 피해를 입히는 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사무로의 칼폭, 자이렐라의 힐 등으로 버티기도 가능. 하지만 무엇보다 큰 장점은 핵심 용병인 자이렐라와 사무로가 기본 지급이라는 것이다. 무과금이라도 무리없이 스토리를 밀 수 있는 원동력.

6.5. 용덱

위론 장비의 용족 데미지 감소 서포트를 받으며 네파리안과 시네스트라가 마음놓고 물리딜 점사를 하는 덱. 위론이 상대적으로 생존 수단 없이 오픈된다는 점이 문제가 되지만, 위론이 점사를 받아내고 버텼다면 시네스트라가 어지간한 힐스킬 4개 분량에 준하는 깡힐과 데미지 감소를 붙여줄 수 있고 네파리안도 자잘한 힐량을 보태준다. 위론이 데미지 감소 외에도 은신/도발을 해제할 수 있어 점사가 편하며, 직접 공격을 하는 투사 상대로 80딜 딜지원을 할 수 있는 것도 강점. 후발대로 적당하게 롱신, 알렉스트라자 같은 캐릭터들을 추가해서 조커 역할을 맡기는 것도 가능하다.

성장성이 필드에 쌓이는 용기병과 시네스트라의 출혈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특정 기물의 하드캐리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데미지 감소와 서로간에 넘쳐나는 힐량 덕분에 안정성은 충분히 보장되며 뜬금없는 점사로 파티가 엎어지는 일도 적은 편이다. 마음놓고 투사 강화를 밟아도 되는데다, 깡스탯 보물들 / 스탯을 뺏어오는 착취형 보물들과의 시너지도 골고루 높은 것 역시 메리트.

특히나 용족이 많이 나오는 오닉시아의 둥지에서는 말도 안되는 성능을 자랑하는데 네파리안 2스킬[5], 데스윙 장비 3[6]가 있기 때문.

핵심 용병이 전부 희귀등급이기 때문에 입수 난이도가 낮은 장점이 있으나, 임무에 용족처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훈을 클리어 하고 알터랙 계곡이 열린 이후에나 육성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핵심 장비인 위론의 3장비가 알터랙 계곡의 영웅 로티메르를 클리어 해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단점. 단 영웅 로티메르는 위론의 3장비가 없어도 용족으로 클리어 가능한 난이도 이다.

현상수배를 진행할 때는 투사 상대가 제일 쉽기 때문에 투사 위주로 선택해 나가면 되고, 투사 선택지가 없을 경우는 주문술사를 선택해서 위론이 점사 당하기 전에 주문술사를 점사해 제거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수호자를 상대할때도 위론의 3장비 때문에 어렵지는 않은데 위론이나 그룰을 적으로 만나면 첫턴에 시네스트라가 증발해 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위론을 상대할 때는 시네스트라는 공격하지 않고 2스킬과 3스킬만 반복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6.6. 멀록

늙은 거먹눈 멀록의 1스킬과 무타누스의 2스킬에 의존하는 조합. 피해 8 감소에 치명타 면역이 되는 2스킬로 미친 탱킹력을 자랑하는 무타누스가 핵심 용병으로, 직접 공격 위주의 조합을 상대로는 최강의 성능을 낸다. 그렇게 무타누스로 버티면서, 거먹눈 멀록 1스킬로 하나씩 적을 점사해 끊어내는 것이 플랜. 보물도 개전효과가 많아 용병 간 시너지 효과가 크다.

3번째 자리는 상황 따라 고려해볼 수 있다. 생존력과 원거리 공격을 위해서는 모르글을, 도발 뒤에 있는 적을 일점사하기 위해서는 머키를 사용한다. 그 외 용병은 성능이 다소 떨어진다. 쿠키는 선출보다는 보물과 장비 효과를 노리고 덱에 넣은 후 후출 등판하는 경우가 많고, 핀리는 2스가 가진 의외성으로 게임을 재미있게는 만들지만 모르글의 성능에는 크게 못 미친다. 하지만 핀리의 보물 중에 비린 머리 연맹이 있기 때문에,내 칸을 다채울경우 3렙 보물만으로 해도 최대 24 피해 감소를 보장하는데 아무리 적이 강해도,24 를 뚫는다는건 대체로 부조리한 영웅 현상수배에서도 어지간한 데미지론 뚫지도 못한다.그래서 비린머리 연맹을 챙겼을 경우엔 무타누스 대신 핀리를 내놓고 자잘하게 받은 손상을 매꿀 모르글이나 쿠키,수를 늘릴 거먹눈으로 팀을 꾸려도 무방하다.

멀록조합은 1턴에 상대 1명은 손쉽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점사 능력이 뛰어나다. 화력은 순수 오크조합에는 못 미치나 자이렐라-사무로-스랄과 유사한 수준이다. 상대가 모두 투사에 주문만 사용하는 경우라면 다소 성능이 떨어진다. 하지만 여러 버프와 다양한 보물이 추가되면서 여러명을 사냥하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으며 핀리 같은 경우엔 보물에 멀록수만큼 모든 멀록의 피해감소 를 주는 비린 머리 연맹 보물이 있어서,자연덱이 지독한 치유력으로 상대를 먼저 나가떨어지게하는 조합이라면 이쪽은 버티면서 점점 무리수를 늘려 머릿수 시너지로 인한 다굴로 두들겨패는 조합이다.게다가 은근 자연테마와 곂치는 부문이 있어 섞어쓰는데도 문제가 없다.

보물 중에 해로운 계약은 안 집는 것이 좋다. 무타누스의 집어삼키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집어삼키기로 삼켜져도 죽은 걸로 판정되어 전투가 끝나도 살아나지 않는다.

6.7. 비전

티란데와 밀하우스를 주력으로 하는 조합. 밀하우스의 신폭으로 체력을 깎고, 티란데의 비전난사로 적을 정리한다. 나머지 1자리는 카드가, 메디브 정도가 좋다. 다른 비전 용병들은 아쉬운 점이 하나씩 있어 잘 사용되지 않는다. 여우는 랜덤성이 너무 강하고, 리노 잭슨은 하이브리드 직업이라 딜이 너무 약하며, 롱신과 아즈샤라도 딜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전투 속도가 빨라 레벨업 작업에 매우 유용하지만, 화염처럼 화끈한 광딜로 첫 턴에 다 녹여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닌데다 유지력은 0이라 후반부 영웅 모드에서는 사용이 어렵다.

6.8. 반반 조합

채찍꼬리의 반발과 바리안 린의 반격을 주력으로 하는 조합. 채찍꼬리를 먼저 점사하면 간단하게 파괴되는 조합이라 PVE가 아니면 쓰기 힘들다. 3번째 자리에 코넬리우스 롬을 써서 3스로 피해를 전이받아 강제발동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쿨타임이 있는 스킬이라 한계가 명확하다.

상대방이 로크홀라의 우박 폭풍이나 발리라의 칼날부채를 써 줄 때의 맛으로 하게 되는 조합

6.9. 신성

안두인 - 벨렌 - 이렐 조합. 안두인과 벨렌의 끝없는 힐로 맞아도 맞아도 안 죽는 바퀴벌레같은 조합으로, 힐로 버티며 찔끔 찔끔 들어가는 딜로 상대를 눕히는 방식이라 전투가 길다. 물론 그래도 자연덱보다는 전투가 짧다.

이렐 대신 우서를 넣기도 한다. 이렐은 3케릭에 25씩 딜을 넣는다면 우서는 22짜리 딜 3개를 무작위 적에게 넣기에 DPS는 이렐이 높더라도 운에 따라 1케릭에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우서를 선호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물이 특별히 좋은 편이 아니고, 이렐이니 우서니 티리엘이니 고민할 시간에 화염이나 오크, 멀록 같은 조합은 벌써 현상수배 한바퀴를 다 밀었을 가능성이 높다.

6.10. 석상(골렘)

카자쿠스 - 드렉타르 - 초
카자쿠스를 성장시켜서 용으로 변신시키는 예능덱. 카자쿠스만 고정이고 나머지는 카자쿠스를 성장시키기 위한 조연으로 누구든 될 수 있다.
적을 처리하여 내 전장에 석상으로 전시하는 뽕맛이 상당하다.

6.11. 야수

무클라의 바나나와 크루쉬의 야수로 공격력을 뻥튀기해서 상대방을 녹이는 조합. PvP라면 모를까 PvE이므로, 무클라 보물은 방사능 바나나가 큰형님보다 낫다. 사실상 크루쉬 원툴 조합으로, 크루쉬가 보물 '죽을 때까지'를 먹으면 2턴에 원시의 힘 받고 모든 걸 파괴해버릴 수 있다.

쉬엔을 채용할 경우, 쉬엔이 공격력을 빌린 상태에서 죽으면 그 공격력은 돌려받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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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투 속성은 해당 속성 용병이 반드시 하나는 있다는 뜻일 뿐이다.[2] 예를 들어 다른 퀘스트는 다 깨고 신캐인 이샤라즈 퀘스트만 남았을 경우, 이샤라즈는 반드시 포함된다.[3] 라그나로스 주문력 장비, 게돈 2스킬 장비, 화염 연계 발동 기준[4] 안토니다스가 대마법사의 지팡이를 집어서 억지로 꾸역꾸역 올릴 순 있겠지만 매턴 1이라는 미미한 양에 그친다. 하다못해 용병단 제일 최약체 컨셉이라는 비전덱 조차 밀하우스로 주문력을 능동적으로 올릴 수 있다.[5] 다른 모든 용족으로부터 스텟을 뺏어서 아군 용족에게 부여[6] 지옥 공격력 증가, 적 용족 하수인이 소환될 때마다 그 하수인을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