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시절 가끔 개최되던 리미트 룰을 적용하여 확장팩 및 특급, 전설 등급의 카드를 전부 금지시킨 상태에서 기본 ~ 오리지널 희귀 카드 등급까지만을 사용하도록 제한을 건 난투다. 명예의 전당으로 넘어간 오리지널 카드도 제외된다. 이번 난투는 어떤 유저들 간에 동등한 실력으로 승부를 걸 수가 있어서 어느정도 규격을 맞추면서 실력과 함께 덱을 짜는 것이 주 목적.
가장 기본적인 카드만 사용하기 때문에 영웅에 따라 어느정도 난투의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다. 무작위성으로 점철되어 있던 확장팩을 싸그리 다 빼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뽑았다 하면 그것을 대응할 줄 아는 운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렇다보니 템포 및 콤보에는 어느정도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하나에 치중될 수는 없다. 대부분의 경우 오리지널을 포함한 희귀 카드, 일반 카드, 그리고 기본 카드를 기반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운영 능력을 기르는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가 있다고 할 수가 있다. 그만큼 제압할 기술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덱의 피지컬을 타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경우 제한된 성능을 기반으로 짠 덱이므로, 후반을 예측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전으로 돌입하는 게임이 많다.
하스스톤은 말그대로 기본적으로 무작위에 근거한 스노우 볼링과 위기 상황 탄력성에서 기인하는, 이른바 뽕맛이 게임의 재미를 많은 부분 차지하는데, 본 선술집 난투는 이 무작위성을 대폭 줄였기 때문에 나쁘게 말하면 다소 심심하고, 좋게 말하면 굉장히 담백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실제로 본 난투에서 무작위성이 적용되는 부분이 역사와 전통의 오른쪽 메타와 마법사의 신비한 화살, 흑마법사의 버리기 패널티, 주술사의 영능 및 랜덤 수치, 희귀 공용 카드로는 단검 곡예사, 파괴전차 등 유명한 카드를 제외하고는 굉장히 그 풀이 적다. 심지어 발견은 커녕 무작위 카드 획득효과마저 단 한 장도 없다. 전설 카드를 떠나 특급 카드들 조차 룰에서 배제되었고, 특급 카드의 선별 조건인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나 '컨셉이 강하게 드러나 있는가'가 게임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자신의 실력과 통찰력, 그리고 오른쪽 운에 승패를 가늠해야 할 것이다. 즉, 신규 유저들에게는 자신들의 부족한 카드로 고통받지 않고 큐를 돌릴 수 있고, 올드와 고수 유저들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정규와 야생전에서 쓰이지 않던 카드꿀주먹 오우거를 통해 자신의 운영 능력을 뽐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방면으로 생각해보면, 오리지널 당시 컨트롤 덱이 키카드로 삼던 카드들[1]은 대부분 특급과 전설 카드에 분포되어 있는데 이를 피해가는 어그로(돌냥)과 위니(흑마법사)가 컨트롤덱의 부재를 틈타 성황할 수도 있다.
전사 오리지널 클래식 방밀의 핵심 카드들은 한때 지갑전사라 불릴 정도로 방밀, 난투, 알렉스트라자, 그롬 등 특급과 전설 카드가 많이 들어가기에 돌아갈 수가 없다. 오리지널 시절에 이 외의 전사덱은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2] 이번에도 난투 최약체로 자리매김할듯.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예전엔 하스스톤 최고의 무기였다. 2코스트 시절에는 2장 넣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최고의 무기였으나, 3코스트로 너프된 이후로는 암울해졌다. 그래도 카드풀이 적은 이 난투에서 못 쓸 정도는 아니다.
주의 카드:
주술사 확장팩으로 해결되었던 클래식 주술사의 고질적 문제인, 미드레인지는 강력하지만 초반을 버티지 못하고 명치가 터져버린다는 문제가 다시 생겼다. 불안정하지만 강력한 필드장악 수단(번폭, 야정)을 기점으로 이기냐 지냐를 결정하는 제발 메타, 기도 메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클수리의 밥인 방밀전사가 없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야수 정령: 오리지널 과부하 카드 중 최고효율 카드.
불의 정령: 사냥꾼의 사바나 사자만큼은 아니지만, 이 쪽도 초기엔 '2장 넣는 전설' 소리를 듣던 시절도 있던 강력한 카드다.
번개 폭풍: 확장팩이 대여섯개 넘게 나온 시점에서도 주술사는 광역기로는 꼭 이 카드를 필수적으로 채용한다. 2장 넣자.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 이글거리는 도끼가 너프된 121주차 시점에서 성기사 진은검과 함께 최상위급 무기.
주의 카드:
도적 에드윈과 마음가짐을 사용할 수 없고 양초맨을 제외한 주문 공격력 카드들을 쓸 수 없기 때문에 굴리기 조금 빡빡하다. 폭풍의 칼날은 너프로 인해 사라지고, 은폐는 명예의 전당이라 금지카드이기 때문. 퀘중모 도적을 굴리면 상대방의 손에 제압기가 없다는 전제하에 그럭저럭 굴러가는편. 아니면, 그냥 특정 덱 만들 필요 없이 투기장 돌리듯 비습/절개/혼절로 2345 템포 도적 덱을 굴리면 된다. 또한 T6는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클래식 템포덱이라는 점, 위니흑마에게 상성상 강하다는 점이 플러스가 된다.
기습: 연계 카드의 효과를 쓰기 위해서는 거의 필수에 가깝다.
데피아즈단 두목
SI:7 요원
절개: 대표적인 고효율 연계 카드. 필드 정리에 쓰든 명치 공격에 쓰든 아깝지 않다.
퀘스트 중인 모험가: 은폐가 없는 건 아쉽지만, 밴클리프가 없어서 이 카드라도 써야한다. 오리지널 카드 뿐이라서 제압당할 확률이 적은 건 장점.
가젯잔 경매인
폭풍의 칼날: 오리지널 시절엔 2코스트로 광역+영웅피해를 주던 도적의 숨통이었지만 이젠 4코스트에 영웅피해도 없는 그저그런 카드.
성기사 전사랑 비슷한 수준으로 마땅히 짤 덱이 없다. 신병은 시너지가 단 하나도 없는, 주술사 영능의 하위호환이 되고 오리지널 성기사의 유일한 희망 티리온은 아예 넣지도 못하니... 그렇다고 비트 덱을 짜기엔 못넣는 카드가 너무 많아진다. 전사 수준의 난투 최약체. 굳이 플레이 한다면 은빛 십자군 종자나 센진 방패의 대가, 태양 길잡이 등의 성능이 좋은 하수인들과 더불어 왕축과 진은검, 신성화 등의 효율 좋은 직업카드로 덱을 짜고, 과거 미드 성기사 같이 천상의 보호막을 적절한 하수인에게 씌우며 유리한 교환비로 투기장과 같이 운용하면 된다.
평등, 광기의 화염술사, 신성화: 오늘날에도 사용되는 강력한 필드컨트롤 수단.
용사의 진은검: 오리지널 당시에는 이글도끼와 같은 위상을 자랑했던, 지금도 결코 구린편은 아닌 무기.
주의 카드
사냥꾼 오리지널 시절부터 고신속까지 악명 높던 돌냥의 귀환. 사냥꾼은 한때 전통적으로 특급, 전설 카드를 넣지 않는다는 말이 돌 정도로 값싼 덱의 대명사였다.[3] 몇몇 카드들이 너프를 당했지만, 아예 덱에 넣지 못하는 카드는 단 한장도 없다는 점이 플러스 요소.
추적: 어차피 명치를 달릴꺼면 1코 1발견 비슷하게 쓸 수 있다.
폭발의 덫: 같은 냥꾼이나 위니흑마 등 어그로 덱이 많기에 훌륭한 카운터 카드.
독수리뿔 장궁: 위의 폭덫 외에는 눈속임, 저격, 빙덫이 있는데, 이들을 넣고 장궁을 쓸지말지는 취향. 뱀덫도 오리지널 카드지만 특급이다. 다만 그냥 폭덫만 있고 제 때 잡혀도 장궁이 밥값은 한다.
살상 명령: 피니시 키 카드. 꼭 2장 넣자.
야생의 벗: 성능 좋은 하수인 소환 카드. 역시 2장 넣자.
툰드라 코뿔소: 약간 고민해봐야 할 카드. 중립 야수도 넣고 한 야수 중심 덱이라면 꼭 넣고, 아닐 때는 5코 치고는 다소 딜이 약해서 1장 정도만 넣거나 빼도 된다.
사바나 사자: 역시 2장 필수다. 올빼미도 너프를 먹은 현재 사바나를 온전히 처리하는 법은 다른 침묵계 카드나 사술, 변이, 정신 지배 정도 뿐이다.
개들을 풀어라: 현재 난투는 어그로덱을 기용해 빠르게 끝내던가, 한 두장의 강력한 하수인을 적극 이용해 유리한 교환을 하는데, 어그로를 처리하기에도 애매하고, 강력한 하수인을 상대로 쓰기에도 애매하다. 굳이 사용하려면 야수 버프만을 고려한 전용 덱이 필요하다.
사냥개 조련사: 오리지널에는 생각 외로 효율 좋은 야수 하수인이 적어 사용하기 곤란한 상황이 자주 오며, 그냥 내자니 스탯 손해가 막심한 하수인이다. 굳이 사용하려면 야수 버프만을 고려한 전용 덱이 필요하다.
드루이드 자군야포가 매우 그리워지는 난투.(...) 진짜 저 시절 암울하던 드루이드가 확 치고 올라올 수 있었던 자군야포가 난투 룰 때문에 야포밖에 못 써 불가능하다. 어차피 자군은 너프먹었기 때문에 썼더라도 저 시절처럼 강력하지도 않고. 근데 그 외엔 오리지널 카드만 가지고는 마땅히 할 만한 덱이 없다. 심지어 하늘빛 비룡조차 없고 지고정도 특급 카드라 금지되어 드로우도 딸린다. 정자와 급속을 최대한 활용하여 램프 미드레인지를 짜는 것이 그나마 살길.
추천 카드:
급속 성장: 쓸데 없다. 그나마 연계 가능한것이 발톱의 드루이드뿐.
흑마법사 위니 흑마법사, 통칭 레이나드 zoo의 귀환. 다만 리로이와 압도적인 힘의 부재로 피니시가 없다시피한 점, 그리고 이후에 네루비안 알 같이 광역기를 맞아도 필드를 유지하던 끈끈함은 오리지널 위니덱엔 없기때문에 광역기를 필두로 하는 주술사-사제 및 폭덫을 사용하는 돌냥, 칼부가 있는 도적에게 약하다는 점은 치명적일 수 있다. 하필 저들은 마찬가지로 큰 타격을 받지 않은 최소 2티어 이상의 강력한 덱들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공허방랑자, 화염 임프: 말이 필요없는 위니흑마의 핵심 선봉 카드들.
영혼의 불꽃, 파멸수호병: 영불은 너프된게 좀 아쉽지만 여전히 쓸만하다. 둘 다 2장씩 필수며, 멀리건에서는 잡지않고 패가 떨어졌을 때 꺼내면서 최대한 버리는 카드가 적도록 하자.
주의 카드:
마법사 천적인 방밀 전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은 좋으나, 얼법을 한다면 알렉과 종말이, 얼음창의 부재가 크다. 단 템포법사는 큰 타격이 없기에 무난히 굴릴수 있는 편.
물의 정령: 바닐라 최고스탯+좋은 골수분배+특수능력을 겸비한, 투기장에서도 사랑받는 카드.
주의 카드:
사제 대부분 직업들의 필드 템포 사기가 다른 확장팩에서 비롯된 것에 비해, 사제만 유일하게 오리지널 일반~희귀 카드인 아키-치마-검귀를 필두로 한 필드사기 및 강력한 필드 컨트롤 능력을 갖는다. 연계가 필요하지만 거의 유일하게 카드풀에 타격이 없다시피한 클래식 컨트롤덱이며 마찬가지로 타격이 덜한 위니덱과 어그로덱의 대항수단이 될 수 있다.
아키나이 영혼사제, 치유의 마법진, 부상당한 검귀: 말이 필요없는 3신기. 2장씩 꼭 채워넣자.[4]
북녘골 성직자: 초반 필드잡기에 좋은 카드. 어차피 1, 2코 하수인에 넣을 카드가 별로 없으니 이 카드는 2장 넣자.
신의 권능:보호막: 사제는 이 카드를 안 쓰는 덱이 거의 없다. 2장 필수.
어둠의 권능:고통, 어둠의 권능:죽음: 사제의 효율좋은 제압기. 고통이랑 죽음을 몇 장씩 넣을지는 몇 번 해보면서 조정하자.
광기의 화염술사, 신성한 폭발: 광역기용. 광기의 화염술사는 보호막이랑 연계하던가 하면 되며, 실제로 카라잔 메타까지 사제는 당시 예능성 덱이었던 침묵, 천정내열 사제를 빼고는 필드 컨트롤 및 정리를 위해 1~2장씩은 채용하던 카드이다.
천상의 정신, 내면의 열정: 난투에서 사용 가능한 제압기가 적기 때문에 성공만 하면 빠르게 끝낼 수 있지만 드로 수단이 한정되어 있고 패말림이 극도로 심하다. 괜히 운고로 확장팩이 나오기 전까지 천정내열이 예능덱 취급을 받은 것이 아니다.
정신 분열: 사제가 필드로만 딜을 할 수 있다는 약점을 어느 정도 보강하긴 하지만, 5데미지는 막타를 넣기엔 좀 아쉬운 데다가 이 카드를 넣을 자리에 들어가야 할 카드가 너무 많다.
대규모 무효화: 상대 전체 침묵을 걸어서 큰 이득을 볼만한 상황이 거의 안 나오며, 코스트가 너무 커 한정적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다.
침묵: 침묵을 사용해 특정 하수인의 패널티를 지우고 공격하던 침묵 사제 역시 운고로를 향한 여정 확장팩에서 암흑의 환영과 라이라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5티어에서 놀던 예능 덱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 것. 다만 정말로 극초기에는 고대의 감시자에 침묵, 성난태양 파수병을 쓰는 덱이 존재하기는 했다. 확장팩이 나오기도 전에 별로라고 묻혔지만. 이번 난투에선 죽메 하수인은 적지만 그나마 가끔 스탯 버프나 천보가 보이니 침묵 카드 1장 정도는 써볼만은 한데, 위의 광기의 화염술사랑 연계할 게 아니면 0코 침묵 보다는 차라리 주문파괴자가 더 낫다.
사제 재등장 이전에 대규모 리워크를 받은 만큼 가장 큰 변화가 가해졌다. 기존 컨트롤 사제를 책임지던 북녘골 성직자, 아키나이 등이 명예의 전당으로 갔으며 천상의 정신 또한 명예의 전당으로 갔다. 신의 권능: 보호막 너프는 덤. 다만 신성한 폭발, 사원 집행자, 암흑의 광기, 어둠의 권능 죽음 등의 카드가 고효율이 되는 리워크 패치를 받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아닌 미드레인지 덱을 짜면 그럭저럭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부상당한 검귀: 연계에 최적화된 북녘골 성직자와 아키나이 영혼사제가 명예의 전당으로 갔지만 여전히 사제가 사용하기에 제일 최적의 미드레인지 하수인이다. 예전처럼 검귀 하나만 보고 치마를 넣는 건 힘들지만 여전히 사제가 사용할 3코스트 하수인 중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카드.
사원 집행자: 리워크되면서 돌주먹 오우거에게도 밀리던 폐급 카드에서 고효율의 미드레인지 하수인으로 탈바꿈했다. 게다가 오리지널 카드로만 미드레인지를 짜면 서리바람 설인과 돌주먹 오우거의 4-6코진 사이의 5코진이 비게 되는데, 사원 집행자는 5코스트 템포를 손쉽게 끌어줄 수 있는 최고의 카드로 활약할 수 있다.
성스러운 일격, 암흑의 광기, 신성한 폭발: 재설계된 오리지널 카드들의 효율이 상승했는데, 1코 3딜인 성격과 3코스트 제압기인 암광, 4코스트로 필드 싸움을 책임져주는 신성한 폭발 모두 고효율로 재설계되었기 때문에 추가해서 나쁠 것은 없다.
신의 권능: 보호막: 리워크되면서 0코스트 생명력 +2를 주는 가벼운 버프 카드로 재설계되었다. 너프 전이 지나치게 사기였고 너프 후에는 정규전에서는 아무도 쓰지 않는 카드지만, 일단 하수인을 남겨둬야 힐을 할 수 있는 사제 입장에서 코스트 소모 없이 하수인을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긴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다. 그러나 이런 장점도 명확하지만 드로우 수단이 사라진 사제가 패 1장을 가볍게 소모할 경우 한 장 싸움에서 손해가 생길 수 있다. 나쁜 카드는 아니지만 채용에는 주의가 필요한 카드.
붉은십자군 정화자, 쿨 티란 전도사: 리워크와 함께 추가된 저렴한 1, 2코스트 하수인이지만 정작 미드레인지를 짜도 그다지 효율은 좋지 않다. 정화자는 1코스트에 단독으로 내는 것보다 소소한 보너스 효과에 가까운 하수인이며, 쿨 티란 전도사는 해당 항목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미드레인지 사제에서조차 쓰지 않을 정도로 효율이 최악이다. 차라리 더 효율적인 하수인들을 쓰는 편이 낫다.
[1] 기본적으로 실바나스, 케른, 이세라 등의 전설 카드가 있고, 성기사는 신의 축복, 티리온, 사제는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전사는 방패 밀쳐내기, 난투, 피의 울음소리, 그롬마쉬를 사용할 수 없다.[2] 용거돌진덱은 너프도 있고 용거 알렉 등을 어차피 못 넣으며, 늑조디아덱도 너프 때문에 힘들다.[3] 특히, 2장 넣는 전설이라는 명칭이 지금도 쓰이는 사바나 사자가 무려 오리지널 희귀 카드다.[4] 검귀는 중립카드지만 이번 난투에서 선치+검귀 주술사라도 쓰지 않는 한 거의 사제만 쓰는 카드니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