羽瀬川 鈴果
매지션즈 아카데미의 하세가와 스즈호가 리본을 풀면 나타나는 또 다른 스즈호.
과거 스즈호가 선민사상의 마법사조직 "연맹"에 살해당할 뻔 한걸 계기로, 방어본능에서 태어난 인격이며, 인내심이 적고 난폭한 흉악 소녀.[1]
굉장히 공격적인 성격인지라, 본래는 타나로트가 폭주했을 때를 위해 들고 있는 무장인 "기검 와르프르기스"를 츳코미하는 감각으로 휘두르고 있으며, 거친 언동으로 회색곰마저 기백에 벌벌 떨 정도이나, 사실 정신연령은 10세정도이다.
이야기 중반에 "와르프르기스"의 플러스 벡터와, "아이기스"의 마이너스 벡터가 사고로 섞여 버릴때 생긴 상승역장에, 지금까지 흡수했던 마력이 고정되어 생성된 육체로, 정신이 이동하여 독립해서 활동 할 수 있게 된다.
그 몸은 마력이 고정돼서 생긴 건지라, 인간을 뛰어넘는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풀파워인 타나로트하고도 격투전으로 대등하게 싸운다.
스즈카라는 이름은 이렇게 독립했을 때, 스즈호와의 구별을 위해서 타쿠토가 지어준 것.
그러나 그와 동시에 스즈호가 "마력찬탈능력"을 잃어 버리면서[2], 그것이 원인이 되어 스즈호가 "학원"에서 퇴학처분[3] 될 상황이 되자, 타쿠토들을 인질로 잡고서(…) "학원"을 협박하게 된다.
그러나 그 와중 육체를 유지하고 있던 분량의 마력이 고갈되면서, 다시 정신만 남게 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스즈카의 정신과 "마력찬탈능력"이 스즈호에게 돌아오면서, 스즈호의 퇴학처분은 최소되었다.
후에 마력흡수의 허용량을 넘었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정기적으로 발산을 위해서 인공적인 역장발생장치로 언제든지 실체화 할 수 있게 되었다.
[1] 정확히는 스즈호의 시원적 신마창조능력에 의해 태어난 정령이라고 한다.[2] 마력찬탈능력은 스즈카쪽 인격이 담당하는데, 그녀가 독립되면서 스즈카에게 옮겨갔다.[3] 기억이 지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