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14 18:48:57

하르페 반 노웬하르스(어느날 최애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colcolor=#ffffff> 하르페 반 노웬하르스
Harfe V Nöenhars
직업 기사
생일 10월 31일[1]
신장 177cm
"아름답지 않은건 죄악이지." - 변함없음, 아름다움
"나만큼이나 너 또한 아름답다." - 거만함, 우민들아, 내가 최고

이미지 컬러는 초록.
란슬롯보다 더 밝은 백금색의 장발과 연둣빛이 도는 녹안을 가진 기사님. 소개컷에서 '변함없음' 이라는 키워드가 적혀 있고 현대에서의 성격과 애니 속 성격에 차이를 보이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표정이나 대사가 별로 달라지지 않는 것을 보아 캐릭터성이 독보적으로 유지되는 모양. 란슬롯이 플레이어를 마물이라고 부르듯이, 이쪽은 사역마라고 부른다.

오냐오냐 하면서 자란 전형적인 도련님이기 때문에 승부욕도 높고 약간 오만한 성격이지만, 자신의 부모님이나 여동생 세리나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아들이자 오라버니인듯.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란슬롯에 버금가는 개그캐.
도련님이라면서 은근 허당끼 넘치고 주로 란슬롯의 밑장빼기 희생자가 된다.(...)

자신의 레이피어에 '하엘'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35]

전체를 통틀어 엔딩 중 유일하게 2D엔딩이 고백을 받는다.
장미꽃을 건네주며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좋아한다고 말하려 했지만 화면이 암전되었기 때문에 고백은 물건너 갔다!

추가로 공부, 검술, 미술, 피아노 연주 등등 뭘 해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 같지만 사실 엄청난 노력파라고 한다. 제일 자신있어 하는건 암기.
외모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데 특히 머리카락에 더 힘쓴다고 한다. 특히 더러운걸[3] 싫어하는데 코믹스에서 란슬롯이 언급하기로는 길바닥 체질 같다고.

가족관계가 완전히 언급된[4] 동시에 대사까지 나온 유일한 캐릭터이다. 나머지 5명의 가족관계는 이렇다.


[1] 이 날은 할로윈이기도 하다.[35] 참고로 하엘이란 이름은 마왕의 신부 ~용사님은 마왕의 신부~코르네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자 여주인공과 코르네 사이에서 딸이 태어난다면 지어주기로 한 이름이다.[3] 오드도 더러운걸 싫어한다. 다만 이쪽은 결벽증이라...[4]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세리나[5] 던테일이라는 성씨는 길드장한테서 받은 것이다.[6] 본인 스스로 혼혈이라고 인정했고, 흑발 곱슬머리를 어머니로부터 물려 받았다고 한다.[7] 자신의 기억의 시작은 참을수 없을 정도로 역한 냄새가 나는 노인네와 같이 있었다고 한다.[8] 밤길에 길을 걷던 도중 괴한칼에 찔려 생사를 오간적이 있다고 해서 죽음에 대한 공포라는 감정에 무던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