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이널 판타지 4의 등장인물.담시안 국의 여비서. 매우 지적인 여성으로 과거의 골베자의 전란으로 인해 부모를 잃었다. 이 때 길버트의 노래를 듣고 용기를 얻었으며 조국을 떠나서 담시안으로 와서 길버트의 비서가 되었다.
애프터 이어즈 시점에서는 파블쪽에 추락한 운석을 조사하러 간 상황이었으며, 길버트는 그녀가 돌아오지 않자 직접 출발했으나 조사가 좀 길어졌을뿐 딱히 신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운석 조사를 마치고 함께 귀환하니 세실 하비가 보낸 사자가 와서 운석은 자신들이 조사할테니 건드리지 말라는 주문을 했고, 길버트는 세실이 직접 오지 않은데다가, 세실의 가족들 이야기를 잘 하지 않고 얼버무리는 사자를 보면서 수상함을 직감해 직접 바론으로 간다.
이에 하루는 어떻게든 길버트를 지키겠다면서 같이 가지만 로자 파렐이 그러하듯이 열병에 걸려서 카이포 마을에 누워버린다. 길버트는 앤트리온이 가진 사막의 빛을 찾아서 동굴로 가서 사막의 빛을 구해온다. 하루는 길버트에게 감복하여 더욱 애정이 깊어진다.
이후 바론에 도착해서 세실을 만나지만 세실의 상태는 명백히 이상했고, 길버트는 속삭이는 풀을 바론성에 심어두고 의문의 상자를 받아서 돌아온다. 너무 순순히 돌아가는게 아니냐고 길버트에게 의문을 제기하자 길버트는 속삭이는 풀을 통해서 의문의 소녀와 세실과의 대화를 도청하면서 의문의 소녀가 담시안의 크리스탈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세실이 준 상자가 봄의 반지이며, 이걸로 담시안을 박살낼 사실이라는 것도 간파한다.
일단 성으로 돌아왔지만 얼마가지 않아서 카인 하이윈드가 쳐들어왔고, 분전을 해보지만 패배하고 크리스탈과 로자를 빼앗긴다. 길버트가 골베자, 엣지, 리디아와 합류해서 바론으로 가는 동안 성을 지키고 있었는데 달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이변이 일어나 사방이 앤트리온 천국이 되자 고립되고 만다. 이후 길버트가 돌아오자 다시 아군에 합류한다.
엔딩에서는
2. 성능
무기는 채찍으로 돈던지기를 쓸 수 있다.그렇게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없는지라 최종장으로 가면 길버트와 같이 벤치 신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