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등장인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주인공 | 오로라 스야 리스 카이민 |
마왕 | 마왕 타소가레 | 선대마왕 우시미츠 | |
십걸중 | 레드 시베리안 카이 | 악마 수도사 | 포세이돈 | 네오 알라우네 | 화염독룡 하데스 | m.o.t.h.e.r. | 샌드 드래곤 | 마녀 실모스 | 자스탈 | |
마왕성 주민 | 데비악마 | 서큥 | 하피 | 아라지프 | 제츠란 | 저주의 음악가 | 흡혈귀 | 바늘가시마딜로 | |
인간계 | 용사 아카츠키 | 오로라 네무 리스 카이민 | |
기타 등장인물 |
<colbgcolor=#5E2848,#000000><colcolor=#ffffff> 하데스 Hades | ||
생일 | 2월 18일 (물병자리) | |
시야 | ☆ | |
오레사마 | ☆☆☆☆☆☆☆☆ | |
얼마전까지의 고민 | 타소가레 바보(バカ) | |
최근의 고민 | 타소가레 바보(アホ) | |
성우 | 타니야마 키쇼 | |
크리스토퍼 웨캄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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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아지 산책은 하루 3시간> |
구마왕성의 주인이라 칭하는 신족마물. 마왕성 십걸에서도 톱 클래스의 힘을 가졌으나, 현 마왕 타소가레가 취임하고 얼마 후 이탈. 기르는 개 케로-베로-스우를 데리고 구마왕성에 이동하여 살고 있다. 타소가레를 [애송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정말로 조금의 연상일 뿐이다. 십걸의 한 명 ‘포세이돈’은 그의 동생 [정말로 마왕의 자리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
마왕성에서 잘 자요의 등장인물.
2. 특징
신족 마물. 마왕성 십걸중의 일원이지만 일부 부하들과 함께 마왕성에서 나와 구 마왕성을 점거하고 지내고 있다.45화에서 첫 등장. 모피코트와[1] 오른쪽에 커다란 깃털 귀걸이가 특징인 미남 보스로, 마왕과 비슷한 뿔이 특징.
모피가 뜯긴 그 장면에서 왼쪽 가슴께에 깊은 흉터가 있다. 과거에 마왕과 싸운적이 있다고하니 그 흉터일지도 모른다.
신족이지만 인간들의 배교로 인하여 동생 포세이돈과 함께 마족으로 전생을 하였다. 즉 동생 포세이돈 처럼 지금의 모습은 마족으로서의 모습이고 신족으로서의 모습은 아닌듯 하다. 그리고 전생했을 때 유아기 시절부터 다시 시작했는지 전 마왕인 우시미츠가 돌봐줬다고한다.
동생 포세이돈을 매우 아낀다. 작아진 포세이돈이 스야를 하데스로 잘못부르거나 주사맞기 싫어서 하데스에게로 도주하는 모습을 보인다.[2] 하데스도 포세이돈과 공주의 애매한 대화탓에 오해가 벌어졌지만 정작 본인은 마왕에게 상황만 듣고 "걔가 그럴리 없다. 니들이 오해하는거다."라며 정확하게 맞추었다.
둔한 것과는 별개로 공주와 가장 접점이 적어서 그런지 십걸중 중에서는 가장 정신줄을 잡고 있기 때문에 마왕성의 맏형 노릇을 하는 모양.
288화에서 드러나길 동생이나 마왕처럼 본모습이 따로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마도 전력으로 싸울때는 이모습으로 싸우는 듯하다.
상당히 잘생긴 설정으로 심심찮게 잘생겼다는 평가가 보인다. 대표적으로 306화에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아이돌 데뷔를 했을 때, 화보를 촬영하며 공주로부터 "심플하게 비주얼이 압승이다"라는 평가를 들었다.
3. 작중 행적
스야리스 공주를 구 마왕성으로 재납치하며 등장. 십걸에서 톱 클래스 힘과 비정함을 지녔지만 동생인 포세이돈이 말하기를 바보형. 마왕성에서의 공주의 엄청난 행적을 보고도 만만하게 공주를 납치했다는 점으로 봐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벌써부터 공주에게 모피코트가 베개의 재료로 뜯기는 등 고생길이 예약되었다.[3] 문제는 이 양반이 둔한지 공주의 만행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구마왕성에서 마왕과 간부들이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 대치를 했는데, 공주가 자력으로 마왕성에 귀환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대로 마왕과 간부들에게 손으로 밀려나게 된다. 본인은 그것도 모른다. 개인전투에서는 양 지팡이 끝에 화염이 붙은 지팡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 타소가레와 성간연락 윈도우로 하라는 회의는 안하고 대형견과 소형견중 어느쪽이 나은지에 대한 논쟁을 한다. 공주가 50화에서 악마 수도사에게 둘의 사이가 나빠보였냐고 물은것도 그 둘의 강아지토크를 보았기 때문.
타소가레: 하데스 너 조금 야위었나…? 하데스: 강아지들의 산책이 3시간 코스라서 말이지… 타소가레: ……우…우리집 개도 그정도는 걸어!! 하데스: 뭐, 우리집개는 소형견이라구!!! 타소가레: 아니! 우리집은 강아지때부터… |
이 후로 타소가레와는 딱히 트러블 없이 윈도우로 의견 교환을 하거나 상담하는 것으로 보아 공주 납치는 한때의 객기(...)였는듯 하다.
그리고 마왕성 신입 연수여행에서는 직접 드러나진 않았지만 에피소드가 실린 단행본 8권 속표지나 포세이돈의 통화 반응으로 봐서는 따로 온천에 케로 3형제와 같이 온 듯.
196화에서 제츠란에게 납치 되었다 다시 마왕성으로 돌아가는 길에 타소가레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마왕 대리를 따로 부탁한 사람이 있다'며 타소가레의 부재로 인한 마왕성의 상태를 걱정하는 부하들을 안심시키는데 그 대리가 바로 하데스. 그런데 마왕 대행을 하면서 '사기를 높여준다'는 이유로 약육강식을 내세워 마물들을 전부 험악한 분위기로 만들고 하드한 체육관에 마왕성 곳곳에 트랩을 설치해 분위기를 180도 바꿔버렸다. 데비악마는 인상을 찌푸리고 공주를 무시하고 바늘가시마딜로는 몸짱(...)으로 격변해있었으나,
205화에서 밝혀지기로 엄청난 지압 솜씨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동생인 제우스와 다시 형제간의 우애를 다지고 싶어하지만, 제우스가 너무 유명해져서 서먹해하는 것 같다.
225화에서 관리소홀로 인해 옆으로 기울어버린 마왕성에서 나오게 된 마왕 일행들이 구 마왕성에서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싶어하는 것에 화를 내고 쫓아낸다.
[1] 이 모피코트는 취미로 따로 모아놓는것으로 보인다. 공주의 2차 파자마 파티때 공주, 하피, 서큥에게 털렸다(...).[2] 정작 하데스는 곧바로 잡아서 마왕성으로 주사를 맞게 보냈다.[3] 농담이 아닌게 공주가 마왕성에서 온갖 기행을 저지르는 이유가 거슬러 올라가면 침대 개조부터였는데 구 마왕성은 건물 자체가 폐허다. 마왕성은 그래도 건물은 제대로 되어 있었는데.... 요컨데 공주의 심판 아닌 심판이 두 배로 예약되어있다.[4] 데비악마에게는 달래주며 책을 읽어줬더니 원래 얼굴로 돌아왔고, 가시마딜로에게는 컵케이크를 잔뜩 먹여 다시 원래 몸매로 돌려줬다(...). 가시천장 트랩은 아예 잘라 바닥에 떨어트린 뒤 하데스의 코트를 이불 삼아 원래대로 돌아온 마물들과 함께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