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파라를 좋아하는 남성 팬들 위주로 만들어진 팬카페. 2016년 1월 13일,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로서 설립되었었으며 오갈 데가 없는 프리파라 아저씨 팬들이 모여서 만들어 낸 마이너 갤러리였으며 현재는 정식 갤러리로 승격된 상태다. [1] 1. 설립 배경 디시인사이드에서 마이너 갤러리가 오픈하자마자 생긴 수많은 갤러리 중, 하나이다. 프리파라의 한국 더빙판이 방영되고 난 이후에 설립된 만큼, 일본판 방영 당시부터 팬이였던 사람이나 한일합작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생긴 사람들이 프리파라의 팬이 되어서 설립한 듯 하다.
2. 상세 일반 여아모임에선 볼 수 없는 어른들만의 하드코어한 이야기도 오고가며, 그래서인지 떡밥도 애니도 없는 한가한 시간대의 주제는 거의 라아라쟝 겨드랑이 페로페로라는 페티쉬의 향취가 짙은 뻘글도 많이 나온다. 아마 픞갤에서 제일 찬양하는 캐릭터들을 뽑아보면 순서가 마나카 라라, 쿠로스 아로마, 시쿄인 히비키 순으로 정리될 정도다.[2] 최근은 3기에서 새로이 나오는 그룹, 트라이앵글(프리파라)의 쥬논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게 되면 엄청난 인기를 끌며 찬양 캐릭터 3순위 안에 들어갈 수 있을 듯 하다. 간혹 프리파라 빠는 놈들은 전부 페도다 VS 아니다 이 악마야라는 주제도 올라오는 모양이다. 그래도 큰 주제에 관계없이 다양한 프리파라의 글들이 올라오는 중이다. 프리파라가 일본에 방영되는 화요일에는 글리젠량이 조금 올라가지만 아직 갤러리 홍보와 애니메이션 국내 방영이 끝나서인지 상주 갤러 수는 적은 편. 몇 없는 상주 갤러끼리 유지하고 있는 갤러리인 만큼 유동닉을 쓰더라도 누가 누군지 뻔히 보일 정도다. 그래도 최근 게임기가 런칭해서인지 오히려 게임기를 바라보고 갤러리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갤러들이 회사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서 티아츠 코리아, 동우 A&E에 대한 이야기가 꽤 많은 편이다. 상주 갤러 중 몇몇은 한애갤 출신이거나 같이 활동하기도 해서 회사 관련 정보를 조금씩 얻을 수 있다. 그 덕인지 국내 방영 및 더빙, 게임기 분석에 호의적인 편이고 이에 대한 진지한 토론도 오고간다. 다만 까야할 건 까야한다는 정신으로 몇몇 로컬라이징 미숙이나 중복 캐스팅, 그리고 너무 빨리 이루어진 게임기 런칭에 대해서는 쓴 소리가 많다.
[1] 아무래도 프리파라를 좋아하는 남성/성인 팬들을 바라보는 눈길이 곱지는 않다. 또 프리즘스톤X프리파라X프리채널 공식 카페에서도 이들을 꺼려하는 눈치다.[2] 특히, 현재 라라와 아로마의 찬양글은 거의 엇비슷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