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8 16:37:01

플라우투스

아머드 사우루스 분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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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플라우투스
시즌2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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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우투스
파일:아머드 사우루스_플라우투스.jpg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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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머드 사우루스등장인물 이자 등장 크리처.

기계 공룡 제국의 2인자이자 시즌 1의 최종 보스 겸 시즌 2의 중간 보스.

다른 기계 공룡들과는 달리 환상종 드래곤처럼 생겼으며[1] 전투력도 굉장히 높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레시아스: 드디어 본진이 전면에 나선 겁니다.
최철: 플라우투스라면...
레시아스: 기계 공룡 제국의 8왕 중 하나인 그리머 군단의 2인자입니다. 가공할 전투력으로 그가 단신으로 함락한 외계 행성만 해도 수십 개에 이릅니다.
기계 공룡 제국 8왕 중의 하나이자 그리머 군단의 2인자로 가공할 만한 전투력과 파괴력을 지녔으며 수십 개의 외계 행성들을 단신으로 함락시킨 최강의 기계 공룡이다.

링커들과 첫 전투를 치르기 위해 출격한다.[2] 후반부에 등장했으며 평소 S링커들만 출격시킨 디아머도 이번에는 모든 링커들을 출격시켰음에도 상당히 고전했다. 원거리 무기는 전혀 쓰지 않고 링커들을 압도적으로 공격해 링커들이 첫 패배를 겪게 만들었다.[3] 그 결과는 엘리자베스가 사망 위기에 놓이고, 진은 혼수상태,[4] 상당수 링커들이 부상을 입었다.

여담으로 그리머는 시즌 1에서 디아머와 직접 전투하거나 일은 없었지만, 이 플라우투스는 그리머가 이끄는 기계 공룡 제국의 2인자다. 다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링커들을 전부 다 쓸어버리는 전투력을 과시했으니 이 플라우투스를 부하로 둔 그리머는 훨씬 강하다는 간접적인 묘사가 드러난 셈. 다만 스토리나 연출이 잘 못 받쳐줘서 위상이 한풀 꺾인 감도 있다.한마디로 제작진은 일본 특촬 보면서 반성 좀 해라

2.2. 시즌 2

최철: 플라우투스의 등장은 그리머최후통첩이나 다름없어.[5]
시즌 2 예고편을 통해 시즌 1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한 링커들이 다시 결전을 벌이려는 것으로 드러났다. 덩달아 시즌2 엔딩에서는 새로운 기술 커터 플랩을 사용하여 씨저를 공격하는 장면과 15화 예고편에서는 울부짖으며 불스를 공격하는 장면이 나왔다.

시즌 2 1화에서 가디언즈인 이시스의 언급을 보면 플라우투스는 기계공룡제국의 수장인 그리머보다는 약하다고 한다. 그러나 시즌1에서 보여주었듯 세나를 제외한 디아머의 모든 링커들이 출전하여 싸웠음에도 플라우투스 혼자서 그들을 모두 제압하며 압승을 거두었고, 시즌 1에서 언급되길 기계 공룡 제국의 2인자로 단신으로 수십 개의 행성을 함락시킨 전적이 묘사된 만큼 어디까지나 수장인 그리머보다 약할 뿐 기계 공룡 제국 최강의 전력 중 하나다.

시즌2 10화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치명상을 입은 프레자카레스의 앞에 나타나 그를 순식간에 죽여버린다. 이후 시즌2 15화에서 예고편대로 디아머의 S링커, A링커들과 재대결이 확정되었다.

15화에서도 강력한 전투력으로 링커들을 몰아넣으며, 링커들의 웬만한 무장들도 떼어내 버린다.[6] 씨저를 때려 눕히고 고전하던 불스까지 처리하려던 찰나, 빅터가 난입하면서 난투가 시작된다. 빅터와의 싸움 도중 플라우투스의 치명적인 최대 약점은 혀로 밝혀졌으며[7] 난투 끝에 빅터를 날개로 처리해버린다. 빅터의 희생에 이 분노하게 되고, 그 순간 진이 각성하여 전투력이 급상승해 진과 불스의 엄청난 맹공을 버티지 못하고 절벽에 부딪치며 혀까지 뽑히고, 그 충격으로 사망한다.[8]

3. 기타

생김새가 다른 기계 공룡들과 비교해도 특이하다. 메가멕 프테라노돈과 비슷해 보이는 뿔 달린 머리[9]와 칼날 달린 4쌍의 날개와 날카로운 손톱, 수각류나 메가멕 랩터와 비슷해 보이는 앞다리, 메가멕 스밀로돈과 비슷해 보이는 넓쩍한 뒷다리, 메가멕 앨리게이터와 비슷해 보이는 어느 공룡보다도 더 길어보이는 꼬리, 메가멕 고릴라와 비슷해 보이는 몸통, 메가멕 맘모스와 비슷해 보이는 등쪽에 달린 우둘두툴한 가시가 있는등 기계 공룡의 특징들을 섞어놓은 느낌이라 키메라처럼 보이기도 한다.

일단 2인자라 플라우투스의 사망은 기계 공룡 제국에 나름대로의 타격을 주겠지만 멸망할 정도의 타격을 아닐 가능성이 높은데, 이놈 외에도 다른 8왕이 있는지라 다른 7체의 8왕으로 플라우투스의 부재를 메꾸거나 다른 메가멕 프테라노돈을 새로운 플라우투스로 진화시켜 이전 플라우투스의 자리를 메꾸면 된다.

그리고 의지나 기억의 백업 데이터가 없이 완전히 사망한 상태인지도 불명이다. 의지나 기억의 백업 데이터가 있으면 몸을 새로 만든 다음에 백업 데이터를 넣으면 부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작중에서는 백업 데이터 개념을 보여주지 않아서 그런 기능이 애초에 존재하는지는 불명이다.애초에 작품 자체가 개판이라 부활시킬 가능성도 없다고 본다.


[1] 날개는 기계 익룡들에게서 빼앗아서 달았거나, 이터널 코어를 통해 기계 몸을 진화시켜 만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캐릭터 스티커북에서 메가멕 프테라노돈의 진화형으로 밝혀졌다.[2] 다른 누구도 아닌 2인자인 플라우투스가 직접 출격할 정도면 플라우투스가 디아머에게 상당히 열받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 즉 처음으로 이기지 못한 적이자 최종보스가 된 셈. S링커들을 제외한 A링커들의 경우는 그동안 싸워왔던 적들은 고작 디아머의 훈련용 배틀메카였다는 것도 있다. 다만 S링커 입장에서도 그동안 상대해온 기계 공룡보다 더 강했기에 고전하는 것이 당연했다.[4] 다른 링커들은 1~2대 정도 때린 데 비해 진과 불스는 4대 정도 때리다 보니 진이 혼수상태가 된 것이다.[5] 그리머는 시즌2 1화에서 레시아스의 요청에 따라 6개월간 디아머에 대한 공격을 멈추었고, 디아머의 링커들이 전투력을 다시 키우는 동안 카이저 네트워크를 2번이나 습격하며 JJ에게 경고까지 했다. 그런데 약속한 6개월이 다 지날 즈음이 다가오니 플라우투스를 보냄으로써 레시아스와 디아머에게 더 이상의 자비는 없다라고 메시지를 표출한 것이다 다름없다.[6] 떼어낸 것이 무려 씨저의 더블 미사일 캐논과 불스의 히든 작살이다.[7] 빅터가 플라우투스와 싸우던 도중 진에게 '녀석의 혀를 뽑으라'고 알려준다.[8] 입을 닫고 있었으면 혀를 뽑힐 리가 없었는데 계속 입을 벌리는 바람에 물렸고, 거기에 뽑히기까지 당하면서 사망했다.[9] 다만 메가멕 프테라노돈과 달리 눈이 쭉 찢어져 있고, 중간 중간에 쇠창살처럼 그어져 있는게 으스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