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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릭 블룸/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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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레나 세레니티

본인의 고용주이자 파트너이며, 또한 짝사랑 상대이다.

세레니티에 어떠한 이유로 증오를 품고 있었고, 세레나가 아이저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호위를 구하던 때에 'X'가 이를 기회삼아 프리드릭을 세레나에게 보내 첩자 노릇을 시켰다. 자신의 정체와 목적을 숨기고 맡은 일을 하려 했지만 강한 줄로만 알았던 세레나는 연약하고 아픔도 많았다. 제 나름대로 발버둥치고 있었지만 암흑의 세계가 어떤지 잘 모르는 채로 애써봤자 세레니티의 적들에게는 기별도 안 갈 터였다. 이런 모습들이 동정심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세레나가 프리드릭에게 많은 의지를 하자 프리드릭은 정복감을 느꼈다. 그리고 이 정복감에 자신도 모르게 잠식되어 오히려 세레나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휘둘릴 정도로 사랑하게 되었다. 결국 처음의 증오는 자기혐오로 변해버렸다. 그렇게 연인에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고, 프리드릭은 세레나를 지키기로 마음먹었다.
나는 이제 정말 너의 인형이 된 것만 같다. 예뻐하고, 좋아하고, 위안을 받고, 어디든 데려가고, 손에 잡히는 대로, 내키는 대로 마음껏 다뤄도 되는... 너의 인형.

그리고 너는, 정작 가장 깊은 곳의 사랑은 꺼내주지 않는 주인.

우리의 관계는 어쩌다 잔인한 선을 긋는 주인과, 사랑을 바라는 미련한 인형으로 비틀렸는지.
26화
그러나 세레나는 자신도 프리드릭을 좋아하는 건 맞지만 세레나의 필요로 고용된 호위이기에 사랑을 논할 사이가 못된다며 선을 그을 뿐이었다.[1] 프리드릭은 세레나를 사랑하게되면서 욕정을 크게 느끼고 있었고, 세레나가 힘들어할때면 맹목적인 애정 표현을 해주고 만져준다. 하지만 세레나가 먼저 프리드릭을 만지는 일은 거의 없었다. 더불어 좋아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을 수시로 아무렇지 않게 뱉어서 늘 상처받았지만 그 순간마저도 굴종한다.

자신의 존재 가치와 자존감을 모두 세레나를 통해 느낀다. 특이하게도 세레나가 자신을 위로하는 것은 예민하게 거부하는데, 세레나가 자신을 위로하는 행위 자체를 존재 가치의 위협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세레나는 프리드릭을 사랑하지 않으며, 프리드릭 역시 잘 알고 있다. 세레나는 오로지 프리드릭에게 위로와 호위를 바라고 곁에 두고 있기에 결국 위로는 본인이 해야할 일이다. 그걸 세레나가 자신에게 해주면 자신이 세레나 곁에 있을 이유가 사라지고, 종국엔 세레나에게 버림받을 것이라는 일종의 흑백 논리이다. 그러면서도 세레나의 사랑을 열렬히 바라고 있다는 모순점을 지녔다.

여전히 프리드릭의 배후가 지시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들이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내서 세레나를 지키기 위함이다. 이 과정에서 세레나가 금지했던 별관 출입을 감행했고, 세레나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슬픔을 느끼고는 있지만 세레나를 지키기로 결심한 이후부터 자신의 행동으로 세레나에게 미움도 살 각오를 이미 했다. 그렇지만 자신의 비밀이 세레나에게 알려지는 것은 여전히 원치 않는다. 자신의 비밀과 관련된 진실은 세레나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겁기 때문에 세레나가 겨우 웃음을 되찾고 자기 역할을 찾아가게 된 시점에 또다시 세레나를 무너뜨릴까봐 두려워한다.

현재는 세레나의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려서 세레나의 호위가 아닌 세라의 호위를 하게 되었다. 세레나가 프리드릭의 뒤에 배후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버렸고, 배후를 잡기위해 세라의 이름과 프리드릭을 이용할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당시에 프리드릭은 세레니티를 나가게되는 상황까지 예상했지만 일단은 세레나를 여전히 지킬 수 있게 되었다. 프리드릭 역시도 세레나가 배후의 존재를 간파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세레나에게 신뢰를 잃었어도 많은 공을 세우고 있다. 세라의 호위를 하면서 세라가 수집한 그림 뒤에 숨겨진 돈다발을 발견했고, 덕분에 위험 요소를 세레나가 인지할 수 있었다. 자신의 배후가 노리는 문서의 정체를 알아내었고, 뷔터베레크 공화국 관련자라는 정보를 추리해냈다. 납치극이 벌어졌을 때는 혼자 움직였는데도 아이저보다 먼저 세레나의 위치를 파악했다. 예전에 세레나에게 납치와 같은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지품을 떨어뜨려서 위치를 알리라는 조언을 한 적 있었는데, 이 조언을 세레나가 매우 유용하게 써먹고, 프리드릭은 이 소지품 덕에 세레나의 위치를 더욱 빨리 파악할 수 있었다. 막상 세레나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었을 때는 검문소를 통과할 수 없어서 세레나를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었는데, 아이저에게 연락함으로써 세레나에게 재신임을 받을 수 있을 소중한 기회를 양보했다.

2. 아이저 리아인스 그레이언

고용주가 지시한 경계 대상으로 시작한, 매우 껄끄러운 관계였다. 이후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는 관계를 거쳐서 현재는 이도저도 아닌 상태이다.

프리드릭은 세레나가 아이저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고용한 호위였는데, 아이저가 세레나를 위협하는 최악의 경우가 닥친다면 프리드릭이 아이저를 죽여야했다.[2] 세레나를 위로하는 것 또한 본인의 일이었는데, 세레나가 불안해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이저였다. 아이저도 본인에게 호의적이지 않았다보니 좋을래야 좋을 수 없는 관계이다. 아이저에게 자신에게 세레니티를 노리는 배후가 있다는 진실, 자신의 과거, 그리고 세레나가 프리드릭을 들인 목적 모두를 간파당한 뒤로 더욱 불편해졌다.

단, 프리드릭은 증오하는 마음을 품고 세레니티로 들어왔기 때문에 본인의 목표물은 이안사나 세레나일 수는 있어도 아이저는 아니었다. 아이저를 경계하는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그에게 큰 감정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래서 아이저라는 사람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아이저가 세레나를 해칠 마음이 없다는 것도 일찌감치 눈치챘다. 물론 언제 돌변하여 세레나를 해할 지 모르니 경계를 놓지 않았다.

예정에도 없이 세레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아이저에게 다양한 감정을 갖게 된다. 아이저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대이다. 자신은 당장 세레나의 마음을 안정시킬 수는 있어도 세레나가 그토록 아끼는 세레니티 가문을 살릴 능력은 없으며, 세레니티를 망하게 할 목적을 가진 누군가를 상관으로 두었다. 이에 반해 아이저는 쓰러져가는 세레니티를 살려낸 사람이다. 세레나는 세레니티가 무너져버린다면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다. 표면적으로는 세레나를 그나마라도 살아있게 하는 사람은 프리드릭이었지만, 프리드릭이 있기 이전에 아이저가 아니었다면 세레나는 지금보다 더욱 위태로웠을 터였다. 그래서 세레나가 아이저를 혐오하는 걸 잘 알면서도 아이저의 능력을 주지시켜준 적이 있다.[3]

프리드릭과 세레나가 연인처럼 발전함에 따라 프리드릭은 스스로 세레나가 아끼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이 감정은 아이저를 향한 우월감으로 이어졌다. 소문이 많이 다니는 곳을 찾아다니냐는 아이저의 비아냥에, 프리드릭은 사람들의 시선을 생각해 자제하려고 하기보다 세레나가 자신을 필요로한다는 논지를 내세워 아이저의 신경을 곤두세워버렸을 정도였다. 그러나 세레나는 프리드릭을 절대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거짓 우월감이었고, 본인도 뼈저리게 알고 있었다.

아이저가 세레나에게 경영을 가르치게된 뒤로는 초조함을 주는 상대가 되었다 경영 수업을 하다보면 자연히 세레나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된다. 프리드릭이 세레나의 사랑을 온전히 갖지 못하고 있는 동안 세레나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수도 있었고, 그게 아이저가 될 수 있는 노릇이었다. 하필 세레나는 아이저에게서 경영 수업을 받게된 뒤로 웃음이 많아졌다. 자신은 웃음이 많아진 세레나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또한 세레나는 강한 겉모습 뒤에 여린 모습을 숨기고 있어서 보호해주고 싶어지는 사람인데, 이 모습을 아이저가 알아버리고 사랑하게 될까봐 매우 조급했다.

세레나가 자신을 의심하게되면서 판세가 뒤집혔다. 자신은 더 이상 세레나의 곁을 지킬 수 없어졌지만 부부 관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질투를 느꼈을 법도 한데, 프리드릭에게는 세레나의 안전이 훨씬 우선이고, 그래서 세레나에게 미움을 사는 상황을 감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레나가 납치되었을 때 아이저를 도왔다. 본인이 직접 세레나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세레나를 효율적으로 구조하기 위해 아이저를 믿고 그에게 맡겼다. 내심 아이저를 믿고 있었던 것이다.

3. 리제

정확한 관계가 밝혀지진 않았으나 세레니티 저택 별관에 보관된 리제의 토슈즈를 알아보았다. 프리드릭과 리제가 아는 사이라는 떡밥이다.

그곳에 토슈즈가 있을 것이라곤 예상조차 못했던 것으로 보아 세레나가 어떻게 리제와 알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리제의 눈 색이 프리드릭과 같은 녹색이라는 점을 근거로 가족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4. X

프리드릭이 과거에 일으킨 사건을 약점으로 잡고 수족으로 부리는 사람이다. 정체가 꼭꼭 숨겨져있는데, 이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프리드릭마저도 정체를 모른다. 프리드릭에게 지령을 전달하는 사람도 이 자의 정체를 모른다. 이 사람으로부터 세레나를 지키기로 마음먹은 뒤로 세레니티의 무엇[4]을 노리는지, 그리고 세레니티를 노리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모두 알아내려고 한다.

이 인물의 정체와 목적을 알아내기 전까지는 자신의 비밀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해서 이 자에게 함부로 나서지 못했다. 비밀이 알려지면 세레나는 큰 상처를 입고 자신을 버릴 것이고, 그들 역시 세레니티에서 내쳐지며 쓸모를 다한 프리드릭을 버릴 것이다. 결국 세레나에게 도움 하나 되지 못한다.

세레니티의 창고를 관리하게된 뒤로 일급 기밀 문서를 찾아내었는데, 이를 기점으로 관계가 전복된다. 우선 목적과 정체 모두를 모르던 때와 다르게 정체만 알아내면 세레나를 지킬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므로 비밀이 상관없어졌다. 또한 프리드릭의 수중에 있는 그 문서를 프리드릭이 처분하게 된다면 이 사람의 계획은 모두 무산되기 때문에 프리드릭 역시 상대의 약점을 쥔 셈이다. 아예 본인을 직접 만나러 나와야만 세레니티의 기밀을 넘겨줄 수 있다며 협박까지 할 정도로 관계의 우위를 점해버렸다.

해당 인물을 만나기 전에 미리 정체를 파악하려 애쓰고 있다. 지령 쪽지를 구하려고 했는데 종이는 읽고 난 뒤 태우는 것이 원칙이라 필체는 확인할 수 없었고, 타다 만 귀퉁이만 볼 수 있었다. 이때 'X'라는 암호명과 뷔터베레크 공화국 관련자라는 두 가지 사실을 알아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인물은 다이아 더로랑이며, 빅터 그레이언일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1] 세레나가 저택을 나가라고 하면 아무말 없이 나가라 명령했다. 그때가 두 사람이 헤어지는 날이 될 것이라고 한다. 즉, 끝이 약속된 관계이다.[2] 그래서 세레나가 살해 경험이 있는 자를 물색했다.[3] 이 당시의 세레나는 아이저가 호텔을 살렸다는 것 자체는 인정했지만 언제 돌변할 지 모른다는 이유로 아이저를 은인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프리드릭이 이를 주지시켰을 때 반발을 드러냈다.[4] 왕국 일급 기밀 문서이며, 이 문서 하나로 세레니티의 명예, 부, 지위 그 모든 것을 끌어내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그것이 무엇인지는 전혀 알지도 못한 채로 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프리드릭과 아이저 두 사람 모두 애초에 그 문서가 존재하긴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추가로 사업 정보를 빼돌려오라는 명령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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