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론트 미션 시리즈 4번째 작품. フロントミッション フォース / Front Mission 4.
플레이스테이션 2로 발매되었으며, 발매일은 2003년 12월 18일.
2,3편보다 오히려 더 과거의 시점을 다룬 프리퀄이다. 시대는 프론트 미션 1에서 캐니언 크로우가 해체되고 사카타 인더스트리가 패망한지 6년 후. 이 때문에 1편에 나왔던 프레드릭 랭카스터나 마리아 파레데스가 까메오로 출연한다.
2. 상세
프론트 미션 3편 이후 일단 한 번 종결되었었던 시리즈를 다시 부활시킨 작품.유럽과 베네수엘라를 배경으로 두 명의 주인공(E.C에 소속된 여성 주인공인 엘사와 U.S.N에 소속된 남성 주인공인 대릴)을 따라가며 진행되는 스토리로, 두 사람은 극중 만날 일이 거의 없지만 둘의 이야기가 서로 연관이 있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강점인 작품이다.
PS2로 매체를 옮기면서 이벤트 시나리오에서는 음성이 지원되어 몰입감이 늘어났다. 단 음성은 무조건 영어다.[1] 자막은 일본어, 영어를 지원.전투 시뮬레이션으로서의 재미도 만점으로, 시리즈의 게임 시스템은 사실상 이 작품에서 완전히 정립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 시스템 자체는 3rd를 계승했지만 UI의 디자인 스타일은 1st와 2nd를 답습한 고전적인 스타일로 돌아간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이번 작에서는 전자전과 포메이션이라는 요소가 도입되었는데 전자전은 말그대로 해킹, 재밍등의 스킬을 사용하여 명중률의 저하나 상승, 적 유닛의 일시 행동불능 등의 조작이
반대로 A가 적진에 돌진해서 접근할때 까지 C가 공격을 몸으로 받아주며 호위해 A가 격파당하지 않도록 보호하는게 가능. 격투담당인 A는 출력이 남아돌수록 공격력과 명중률이 높아지기에 무장은 최소한 장갑도 최소한으로 설정해 공격력과 명중률을 높히고 부실한 장비로 낮은 방어력과 체력은 원호방어 담당인 C가 커버하게 된다. 이경우 방어담당C는 중량제한에 맞춰 방어력을 끌어올리고 무기는 허접한걸 들거나 아니면 전자전 사항으로 세팅해서 방어력을 포기하는 대신 무기도 들고 재밍을 통한 확률에 목슴거는 기도메타로 나아가는게 가능하고 원호공격을 담당하는 B는 한손에만 머신건을 들고 밸런스 중시로 나아가던가 양손에 머신건을 들고 스킬이 발동하기를 노리는 역시 기도메타로 나아가던가 하는 식. 물론 원거리 미사일 공격도 포메이션에 설정가능하므로 조합에 따른 여러 전술이 가능하다.
3. 등장인물
- 엘자 : 이 게임의 히로인이자 주인공. 전직 프랑스군 반처 파일럿.
- 다릴 : USN소속의 또 다른 주인공.
- 바그너
- 이바노브나 : 자프트라 공화국 소속의 대령. 매우 잔혹하며 여자답지 않게 다혈질이다. 다릴 사이드에서 수송기를 타고 떠나려는 다릴을 초거대 반처로 저지하며 최종보스로 나온다. 결국 반처째로 파괴당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