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프로텍트 월
1. 개요
가오가이가의 무장. 국내명은 '초음파 방어막 반사'.
2. 설명
가오가이가의 주력 배리어 시스템. 좌완부의 손바닥에서 공간만곡필드를 형성시켜 얇은 반발적 방어공간을 형성한다. 이 공간은 강한 반발효과를 가지고 있어 여기에 도달한 광학공격(빔이나 레이저 등)을 축적, 반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서 프로텍트 셰이드는 단순한 배리어가 아닌 목표에 반격을 가하는 용도로도 사용되며 중거리와 근접격투전에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포탄이나 미사일 등 물리적인 공격도 필드의 반발효과를 돌파할 수 없으며 프로텍트 셰이드 표면에 도달했을 때는 완전히 반발해 사라지게 된다.프로텍트 셰이드의 전개부분은 좌완 앞부분만이 아닌 가오가이가의 핵이 되는 탑승자의 의도에 따라 전신에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나, 에너지 소모율은 급격하게 높아진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전신 프로텍트 셰이드를 쓴 때는 그랜드 노바 내부에 갇혔을 때 딱 한 번 뿐이었다.[1]
이런 강력한 방어력을 가지는 프로텍트 셰이드이나 기본적으로 존더 배리어와 같은 원리로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반발력보다 강력한 힘이 작용하게 될 경우 돌파된다. 또한 공격을 되돌릴 정도의 강력한 반발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좌완부에 방어벽을 집중할 필요가 있어서 프로텍트 셰이드가 전개되어 있는 전면 이외의 다른 부위는 무방비 상태가 돼버리고 마는 약점이 있다. 참고로 동일한 장비가 대형화되어서 GGG 오비트 베이스에도 장비되어 있다.
오리지널인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프로텍트 셰이드는 반발 효과를 넘어 제네식 오러를 사방으로 방출시켜 유성주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가오가이가도 TVA 13화에서 지상에서 프로텍트 셰이드로 바다에 빠진 존다 주위의 물을 걷어내는 용도로 방출시킨 적 있다.
[1] 이것도 가이가 의식을 잃자 갈레온이 긴급히 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