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15 21:24:20

프레드릭(지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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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고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나? 이 꼬맹이 녀석아!”
성우는 정승욱.
지파이터스의 등장 악당으로 갈라가스의 부하이다.[1] 투티무스의 무기상인 출신으로 그의 밑에서 여러 무기를 만들었다고 하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으며[2] 지능적이고 매우 사악하다. 또한 다른 이들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C-66을 빼앗기 위해서 C-66과 똑같이 생긴 pro-10(블랙캣)을 만드는가 하면 그 C-66를 가지고 있는 린에게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하는가 하면 블랙박스를 뺏기 위해서 메트로폴리스(지파이터스) 사람들을 잠재우고 해독약과 바꾸자고 하는 등 머리는 잘 쓴다.[3] <안녕 블랙캣> 편에서 일반 시민처럼 변장하고 메트로폴리스에 이사온 주민처럼 속였다. 덕분에 린이 의심을 하지 않아 함정으로 밀어넣을 수 있었고[4] C-66을 잡아갔다. 하지만 블랙캣에 의해서 위치가 발각나 린과 싸우는데, 이때 우주선이 작동되어 프레드릭이 유리한 상황이 되나 싶더니 결국 패배하고 우주선도 파손되었다. 그래서 죽은 줄 알았더니 놀랍게도 <블랙박스를 찾아라> 편에서 재등장해 십걸호 3명을 잠재워버렸다.[5] 그가 뿌린건 특수 가스로 세포를 하나씩 마비시키는 가스인데[6] 이것을 마침 WP센터사건 3주년을 맞아 시장이 연설하는 곳에 가 뿌리고 린을 해독제로 깨워 블랙박스를 가져오게 했다. 하지만 무크가 블랙박스에 위치 추적기를 붙여 이동시에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 계속 끈질기게 붙었는데, 결국 프레드릭이 백기를 드려는 순간 헬기가 나타나자 헬기 안에 있던 로니와 제프를 쓰러뜨리고 협박해 블랙박스를 가져간다.[7] 그러곤 블랙박스를 여는데 하필이면 그 정체는 투티무스 요원 타타르라서 결국 사살된다. 수배번호는 99002. 참고로 십걸호나 갈라가스에게 있는 비행능력이 없다. 또한 갈라가스의 부하인 관계로 십걸호와는 적대 관계이다.

지능형 인물이지만 린에게도 발릴정도로 약하다.[8] 그렇지만 상대의 약점을 잘 읽는등의 무력을 대체한 지략은 풍부하다.

작중 행적을 보건대 볼트캣을 잡은 후 갈라가스를 깨울 방법을 찾으려고 했으나 린과 블랙캣에 의해 실패한 후 순서를 바꾸어 갈라가스를 먼저 깨우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악당이지만 린과 무크는 프레드릭에게 존댓말을 쓴다.[9]


[1] 설정으로는 집사가 정확하다. 이는 뮤지컬 <아빠를 찾아라> 에서 나온 설정[2] 자체 우주선 안엔 갈라가스의 조각상도 있는데 어처구니없는건 그 조각상에 나중에 깔리게 된다.[3] 하지만 pro-10을 혼낼때 엄청 지나치게 구는 모습을 보면 진짜 골수 악당이다.[4] 여태껏 십걸호들은 루사를 제외하면 자기 정체를 드러내며 활동했다.[5] 산바,람마순,즐라왓[6] 본인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해독제를 가지고 다닌다. 특수 가스는 빨간색이지만 해독제는 녹색이다.[7] 그래도 다행히 해독제는 넘겨주었다.[8] 여기선 대체적으로 지능적인 악당은 약한편이다. 루사(지파이터스),에위니아,산바,즐라왓 모두 지능적이지만 즐라왓만 빼면 능력은 특이한데 육탄전은 약하다. 그러나 넷 다 지능적인건 공통점.[9] 린은 볼라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