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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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그 꼬마 녀석을 처리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으니까, 우리가 전부 여기에 모이고 있는게 아니겠어?”
중한 합작 애니메이션인 지파이터스의 등장 악당으로 매미와 동시에 등장한 십걸호이자 유일한 여성 십걸호이다. 성우는 소연. 손에서 나오는 줄로 방어 및 상대를 포획할 수 있다. 변신 능력도 있지만 하지만 파워는 약한 편이다. 심지어 공격능력도 손에서 뿜는 포획줄밖에 없다. 지파이터스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 중 가장 가슴이 크다. 애초 유일한 여성 십걸호이니 당연하지만[1]2. 작중행적
4화에서 첫 등장했다. 볼라벤과 매미의 싸움을 말렸고 노오란을 찾아내 위기로 몰아넣으려고 했으나 노오란은 여유롭게 루사의 공격을 막고 반격을 하고 루사는 노오란에 공격에 맞고 튕겨나가 자신의 손이 지붕 사이로 달라붙어 놓치고 만다. 하지만 떼내고는 강린를 찾아냈는데 린이 교실로 도망쳤는걸 찾아내서 위기로 몰았지만 되레 합체한 린에게 당했다. 하지만 곧 볼라벤과 매미가 오고 린을 위기로 몰았는데 그를 쫓다가 WP센터 앞에서 볼라벤,매미와 의견이 갈린다. 이유는 WP센터 자체가 갈라가스를 봉인한 트랩이기 때문 결국 볼라벤과 매미만 린을 쫓았지만 되레 WP센터 안에 봉인당했고 이걸 본 루사는 도망쳤다. 그러고는 한 시민으로 변신했다.7화에서 재등장했다. 부하을 훈련시키면서 등장 모의 훈련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변신한채 린의 고양이들을 죄다 묶어버렸다. 그러고는 청소부로 변신해 린의 담임선생님에게 접근해서 담임선생님을 쓰러뜨리고 담임선생님으로 변신해 린에게 접근해 붙잡아버렸다. 그러고는 고양으로 협박해 C-66을 불러내라고 했는데 지젤 할머니가 와 일단 뒤로 미뤘다.
그러다가 지젤 할머니를 쓰러뜨렸는데 그 사이 린은 고양이들과 함께 볼트캣을 불렀지만 고양이들이 볼트캣을 적대시 했는데 그 이유는 고양이들은 루사의 부하가 변신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결국 볼트캣과 루사의 부하들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부하들은 전기를 흡수했고 루사가 린을 잡은채 공중으로 날아 떨어뜨렸는데 그 틈을 노려 잡으려고 했지만 실패하고[2] 볼트캣과 함체한 린을 상대하나 린은 루사의 공격을 무효화 시키고 공포를 느낀 루사는 린을 피해 도망을 치지만 린이 루사의 발걸음을 막아서고 주먹으로 루사의 가슴을 집중공격해서 날아가고 린의 광선에 또 날아가서 집으로 박혀버린다. 결국 패배를 직감하고 린이 오기 전 지젤 할머니로 변신하나 들키고[3] 린의 광선을 맞고 또 다시 날라간다. 린은 루사를 막아서고 주먹으로 어퍼컷을 날리며 날려버리고 린을 피해 도망가려 하지만 아직 완벽히 루사를 죽이지 못한 린은 당황한 루사를 향해 주먹을 날려 날린 후 롱점프를 해 전력이 담긴 주먹을 날려 루사를 확인사살시키며 루사는 결국 린의 일격에 생을 마감한다. 십걸호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명과 대결하다 죽은 십걸호이다.
하지만 린은 루사가 죽은줄 몰랐는지 다음 날 학교에 왔을 때 담임선생님을 보자 경계했다.
3. 여담
이름은 마인어로 사슴을 뜻한다. 그런데 전반적인 외형은 사슴보다는 고양이에 가깝다.4화와 7화에서만 나왔으나 유일한 여성 악역인데다 섹시한 여간부 속성 때문에 유나와 대등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십걸호들 중 가장 초라한 최후를 맞은 십걸호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나마 이보다 한심하다면 산바가 더 한심하게 죽긴 했지만... 이전에는 가장 고통스런 비명을 질렀다고 서술되어있는데 사실 뭐 비명이야 다들 질렀으니...
외계인이지만 입 주변 부분은 묘하게 사람과 닮아있다. 아마 실제 본모습은 인간형이고 모습을 드러낼때는 가면을 쓰는거 같다.실제로 4화에서 노오란이 루사를 보고 서커스 복장이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복장이 맞는 모양이다.[4]부족한 힘을 명석한 지능으로 커버치는 십걸호로 나오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그것도 아니다.오히려 어리석고 한심한 모습이 더 빛날 뿐이다. 실제로 4화에서 루사는 린을 몇번이고 죽일 기회는 있었다. 그럼에도 c-66을 찾는데 급했지 린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5] 그러고는 자신의 계획과 맞아 떨어진다며 정신승리까지 하는 정말 보는 사람들에게 한심하는 생각이 들게끔하는 보습을 보인다. 린이 변신해서 얻어맞을 때도 굳이 지젤 할머니로 변신을 해서 린을 더 빡돌게 만들어 결국 자신이 죽는 결과를 낳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6]
[1] 덧붙여 지파이터스에서 유일한 여성 악역이다. 지젤처럼 일시적으로 빌런이 된 경우도 있지만 지젤은 붉은 안개로 인한 영향이고 루사처럼 순수 여성 빌런은 없다.[2] 모의 훈련과 똑같은 상황이었지만 볼트캣이 몸에 전류를 내서 전기가 흐르는 그물망을 통과해버려 망했다.[3] 진짜 지젤 할머니랑 싸우다가 틀니가 나왔는데 가짜는 틀니가 없는데다가 가짜가 린을 알아봐서 뽀록났다.[4] 하지만 작중에서 인간형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고 눈 부분이 깜빡이는 걸 보면 가면이 아니라 본래 얼굴일 수도 있다.[5] 다만 생각해보면 이는 너무 당연하다. 그 때까지만 해도 린은 볼트캣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듣보였다. 반면 린과 함께 다니는 볼트캣은 그들의 진정한 목적이었고 이 때까지는 십걸호들이 지파이터스를 진지하게 적으로 여기지도 않았기에 루사 입장에서 린은 '볼트캣을 데리고 다니는 평범한 인간' 정도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비단 루사만의 인식이 아니라 작중에서 가장 지능캐로 나오는 프레드릭조차 처음 린에 대한 인식은 '볼트캣만 아니면 평범한 꼬마' 정도였다. 특히 C-66과 결합한 상태의 린에 대해선 거의 다 린이 아니라 C-66으로 인식하기 일쑤. 덤으로 4화 이전까지 전적을 보면 볼라벤은 린에게 졌지만 죽지는 않았고 템빈은 죽었지만 그건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유나에게 당한 것으로 이 때 린은 템빈 때문에 죽을뻔했다. 거기다가 린은 4화에서 결국 매미에게 패배하기까지 해서 십걸호들 입장에서 지파이터스는 다구리맞는다면 몰라도 1:1이라면 붙어볼만한 상대였을 것이다.[6] 엄밀히 말하면 이는 택할 수 있는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사람으로밖에 변신할 수 없다면 사람으로 변신해야 하는데 전혀 뜻밖의 인물로 변신하는 것은 좀 무리수고[7] 결국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으로 변해서 혼란을 주고 혼란을 준 사이에 도망치든 역습을 하든 하는게 그나마 노림수중 하나다. 애초에 이 때의 루사는 쓸 수 이는 카드를 다 잃어서 선택지가 너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