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요령 : 템플릿:프랙쳐드 스페이스/함선
(건조중인 USR 콜로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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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SR
USR(United Space Research)은 탐사와 연구를 목적으로 선박을 건조합니다. 은하계를 탐험하고 장거리 여행을 위해 설계된 자급자족 우주선을 사용하여 거주 가능한 세계를 찾는 수익으로 성장했습니다.
본작에서 가장 큰 회사이기도 하여, 게임 내 우주 정거장과 전초 기지는 모두 USR 소속이다.
여담으로 항공우주기술이 가장 발달한 미국계 기업답게 현존하는 우주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기에 가장 현실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1.1. Pioneer
역할 | 최전방 전투함 | |
난이도 | 쉬움 | |
길이 | 1,257m | |
승무원 수 | 5,215명 | |
기본 체력 | 9,000 | |
최고 속도 | 570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8 | 6 | 5 |
가격 | 기본 제공 함선 |
어떤 함종과도 교전 가능한 메인 딜러
정찰과 탐지 능력이 우수한 중형 공격형 함선. 무장들이 범위 피해를 입히며, 설치 지점 주변을 탐지하는 '탐지 부표' 는 물론 섹터 전체를 밝히는 '리빌 섹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탐지 기술과 범위 공격형 무장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은폐형 함선들의 강한 카운터로 작용하는 게 특징. 정찰 능력 말고도 파이어니어의 화력은 실로 강력하며, 뭉쳐 있는 적함들의 경우 사이를 공격해 범위 피해로 한꺼번에 뜯어버릴 수도 있다.
파이어니어는 비교적 먼 거리에서 교전할 수 있는 중거리 교전함으로, 특히 보조 무장인 중력 핵탄두는 20km 밖의 원거리에서 뭉쳐있는 적 함대에 선빵을 날릴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다. 기폭점으로부터 적함들을 밀쳐내고, 감속 디버프도 가하는 특성 덕에 아군함선에 너무 가까이 붙은 적함을 떼어내거나, 은폐함이 있던 곳 주변에 쏘아 넓은 범위피해로 은폐를 풀어버리거나, 기동성이 좋은 소형함 근처에 사격해 막강한 피해와 함께 공격하기 쉽게 만드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만능 무장으로 통용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최대 사거리에 닿거나 적이 근접해 있어야 격발된다는 점이다. 이 근접신관은 애매한 탄속을 보완해줄 정도로 분명히 큰 도움이 되지만, 최대 사거리보다 꽤 안쪽에 자리한 적이 퉁 하는 특이한 발사음과 저 멀리서 날아오는 파란 탄두를 감지하고 경로에서 벗어나면 탄두는 그대로 최대 사거리까지 날아가서 헛발질한 꼴이 되므로 주의. 되도록이면 근접신관이 격발되기 쉽게 적함들의 예상경로가 겹치는 곳에 사격하거나, 원거리에서 발포하여 근접 신관이 아니어도 최대 사거리 폭발에 휘말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흔히 초보들이 쓴다고 무시하기 쉬운 기본 함선이지만 오히려 다른 함선들과 비교해도 좋은 성능을 지닌 메인 딜러이다. 은폐형 함선들의 카운터로는 자렉 헌터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존재. 은폐형 함선들이 판을 치는 매치에서는 몇몇 고수들이 파이어니어를 타고 은폐한 적함들을 단죄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다만 생존기술이 없는 관계로 근거리 전투보단 어느정도 거리를 둔 채로 중-장거리 교전을 하는 것을 추천.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Void Charge | 좁은 범위 피해를 입히는 보이드 차지 8발을 연달아 발사한다. 발포할 때 특유의 화면 흔들림이 있다. |
보조 무장 | Gravity Nuke | 잠깐의 충전 후 파란색 탄두를 발사한다. 발사된 탄두는 빠르게 날아가 적 근처에서 자동으로 터져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입히고 적함을 밀쳐내며 25% 감속 디버프를 가한다. |
1번 슬롯 | Reveal Sector | 발동 시 3초 가량의 충전 후 파장을 발사한다. 파장은 섹터 전체를 스캔하듯이 빠르게 쓸고 지나가 해당 섹터 내의 모든 적함을 15초 동안 포착하고 타게팅 가능하게 만들며, 일정 시간 동안 아군의 맵에 표시한다. 적함이 구조물 뒤에 숨어 있더라도 파장에 포착되며, 은폐한 함선은 포착하지 못한다. |
2번 슬롯 | Pioneer Missiles | 파이어니어가 함선 허리에서 8발의 주황색 미사일을 차례차례 발사한다. 미사일은 밝은 주황색의 연기를 남기며 표적을 향해 날아가 피해를 입힌다. 파이어니어의 미사일은 느리지만 사정거리가 길며(최대 25.4km) 쉽게 요격되지 않는다. |
3번 슬롯 | Detection Buoy | 파이어니어가 에임 방향에 부표를 생성한다. 탐지 부표는 15초마다 한 번씩 파장을 방출하며, 파장은 은폐한 함선의 은폐를 즉시 해제시키고 5초 동안 은폐가 불가능하도록 만든다. 파장은 부표 기준 7,500m까지 방출되며 그 경계면은 밖에서 볼 때 희미한 버블로 표시된다. |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2. Colossus
역할 | 헤비 | |
난이도 | 쉬움 | |
길이 | 1,786m | |
승무원 수 | 6,255명 | |
기본 체력 | 15,000 | |
최고 속도 | 330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7 | 8 | 5 |
가격 | 200 P / 110,000 C |
강력한 장갑을 바탕으로 강한 탱킹과 홀딩, 대공망 구축에 최적화된 대형 방어형 함선.
헤비 탱커의 대명사와도 같은 함선으로, 쿨타임이 짧은 미사일과 사거리는 짧지만 넓은 범위 공격을 입히는 대공포로 무장하고 있다. 주 무장인 대공포와 2번 슬롯의 전투기, 대형함의 특징인 강력한 능동방어가 합쳐져 비행기든 드론이든 미사일이든 절대 멀쩡히 날아오게 두지 않는다.
콜로서스(거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장갑량과 체력으로 어떤 함선보다도 더 오래 '버티기' 가 가능하다. 콜로서스는 점령지[1] 안으로 무리없이 진입해
콜로서스의 대공포는 사거리가 짧고 발당 공격력은 약하지만, 표적이 사거리 내에 들어오면 회피가 한없이 불가능에 가까운 범위 피해의 대공포로 서서히 숨통을 조일 수 있다. 기동성이 좋은 대신 내구력이 낮은 소형함을 상대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생긴 것과 방어력에 비례해 기본 속도가 정말 끔찍하게 느리다[3]. 하지만 특이하게도 이 함선은 헤비 탱커답지 않은 '부스터' 능력이 있어, 적을 순식간에 주무기 사거리 내에 들게 하는 등의 빠른 접근이 필요할 때 매우 요긴하게 쓰인다. 그러나 이 부스터를 너무 남발하진 말자. 쿨타임이 정말로 길기 때문에 꼭 필요한 때에 쓰지 못한다면, 주무기의 사거리가 짧은 콜로서스는 그야말로 우주쓰레기
1.5 패치로 기본무장이 순수 범위공격으로 바뀌었다. 범위공격 무장은 적의 장갑을 무시하고 함체에 그대로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적 장갑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데, 기존에는 범위공격+투사체가 적과 직접 접촉시 장갑 피해까지 줬지만 이제는 기본무장으로는 적의 장갑에 피해를 입힐 수 없게 되었다.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Flak | 범위 피해를 입히는 대공포를 속사한다. 사거리는 짧은 편이고 쿨다운이 없으며[4], 대공포의 수많은 탄 퍼짐은 최대 사거리에서 넓은 범위에 압박을 가할 수 있게 해 준다. 대공포의 범위 타격은 교전 중 부표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며 미사일이나 비행체에도 큰 데미지를 가한다. |
보조 무장 | Engine Shutdown | 콜로서스가 흰색 투사체 하나를 에임 방향으로 발사한다. 투사체는 빠르게 날아가 적중한 적함의 엔진을 즉시 정지하며 5초 동안 기동 불능 상태가 되는 디버프를 가한다. |
1번 슬롯 | Boost | 콜로서스가 일시적으로 엔진 출력을 높여 7초 동안 함선의 추진력을 5000% 증폭시킨다. 부스트가 발동하는 동안 콜로서스의 전진 추진력은 크게 올라가지만 회전 추진력은 크게 감소한다. 콜로서스의 부스트는 지속 시간과 쿨타임이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
2번 슬롯 | Colossus Missiles | 콜로서스가 함선 허리 양측에서 번갈아 가며 주황색 미사일 8발을 발사한다. 미사일은 회색 연기를 남기며 표적을 향해 날아가 피해를 입힌다. 콜로서스의 미사일은 속도가 느린 편이다. |
3번 슬롯 | Colossus Fighters | 콜로서스의 전투기 편대를 출격시킨다. 전투기 12기로 구성된 편대는 표적을 향해 날아가 재주유를 위해 복귀하기 전까지 최대 60초 동안 표적을 공격한다. 특별한 타겟이 없을 시 모함을 호위하며, 공격하는 적 비행체와 자동으로 교전한다. |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2000 | 1000 | 2000 | 2000 | 2000 | 1000 |
1.3. Destroyer
역할 | 중순양함 | |
난이도 | 어려움 | |
길이 | 1,669m | |
승무원 수 | 6,455명 | |
기본 체력 | 13,500 | |
최고 속도 | 340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7 | 8 | 5 |
가격 | 560 P / 308,000 C |
콜로서스의 자매함으로, 사거리가 길고 화력 지원에 특화된 대형 방어형 함선.
사실상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대형함들의 꽃이다. 트레일러에도 주인공 꿰차는 간판스타. 이외에도 여러 매체에서 간판 역할을 하고 있다.
탱킹과 동시에 절륜한 화력으로 20km 밖에서도 적함을 넝마조각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는 화력형 대형함으로, 함선을 측면으로 돌려서 발포해야 6발 모두 발사된다.[5] 측면 사격이 아닐 경우 발사되는 함포의 수가 제한되며, 이러한 이유로 함미와 함선 하부가 디스트로이어의 최대 약점으로 작용한다.
자매함 콜로서스만큼 거대한 함체를 자랑하며, 콜로서스가 악물고 버틴다면 디스트로이어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접근을 거부하는 형식. 쿨다운이 의외로 빠른 함포는 최대 6발을 1.5초마다 퍼부어 탄막을 형성한다. 우회하지 않는 이상 탱커라고 해도 경계 중인 디스트로이어의 포화를 전면 돌파하기는 어렵다. 주 무장 이외에도 디스트로이어는 적 근처에서 폭발하여 범위 피해를 입히는 보조 무장과 미사일, 폭격기 편대를 보유하고 있어 완벽한 화력 지원이 가능하다.
운용시 간과되는 점이 있는데, 디스트로이어의 최대 화력은 측면에서 나오지만 전방 피탄면적은 측면 피탄면적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며 딜 로스도 포 1문 사용 불가로 적은 편이다. 회피기동하며 함수만 보여주는 디스트로이어는 그 교전거리를 떠올려 보면 탄속 문제로 생각보다 맞추기 힘들다![6] 적함과 중-장거리 맞다이를 자주 뜨게 되는 디스트로이어 특성상 간과해선 안 될 부분.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Artillery Cannon | 디스트로이어의 함포를 최대 6발까지 연달아 발사한다. 15,000m 안쪽에서 최대 피해를 입히며, 측면이 아닌 다른 방향을 항하여 발포하면 가용 포문이 줄어든다(최소 1문).[7] |
보조 무장 | Explosive Charge | 파란색 차지 5개를 연달아 발사한다. 범위 피해를 입히는 폭발 차지는 근접 신관으로 적함 근처에서 자동으로 터지며, 최대 사정거리(25,000m)에 다다를 경우에도 폭발한다. |
1번 슬롯 | Jamming System | 디스트로이어가 라임색 펄스를 방출한다. 펄스는 해당 섹터 내 모든 적함의 통신 체계를 즉시 교란, 10초 동안 미니맵에 어떠한 정보도 표시되지 않는[8] 디버프를 가한다. 이미 교란당한 상태라면 섹터를 벗어나더라도 유지되며, 각 섹터의 점프 포인트는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
2번 슬롯 | Destroyer Missiles | 디스트로이어가 함선 허리 둘레에서 시계 방향 순서대로 주황색 미사일 8발을 빠르게 발사한다. 미사일은 회색 트레일을 남기며 표적을 향해 날아가 피해를 입힌다. 디스트로이어는 콜로서스와 같은 미사일 시스템을 사용하며[9],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긴 대신 속도가 느린 편이다. |
3번 슬롯 | Destroyer Bombers | 디스트로이어의 폭격기 편대를 출격시킨다. 폭격기 8기로 구성된 편대는 표적을 향해 날아가 3,000m 거리에서 총 4번 폭격한 후 재무장을 위해 복귀한다. 특별한 타겟이 없을 시 모함을 호위한다. 편대가 전멸할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증가한다. |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2000 | 2000 | 2000 | 2000 | 2000 | 2000 |
장갑 자체는 콜로서스보다도 높다. 게임 내 총 장갑량 12,000으로 1위.(2위 : 자렉 글래디에이터-11800)
1.4. Watchman
역할 | 장거리 공격함 | |
난이도 | 보통 | |
길이 | 1,382m | |
승무원 수 | 4,055명 | |
기본 체력 | 8,000 | |
최고 속도 | 600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9 | 6 | 5 |
가격 | 200 P / 110,000 C |
전선을 지키는 지정사수
강력한 화력으로 중장거리에서 전장을 통제하는 중형 공격형 함선. 18km의 중장거리에서 25km의 원거리까지 걸친 지속적인 화력지원을 제공한다. 일자형 동체 덕분에 멀리서 워치맨의 정면을 바라보면 작고 동그란 점 하나로 보이는데다 허점을 노리면 어김없이 날아오는 반격기는 이 딜러를 전장에서 몰아내기 까다롭게 만든다.
선체 자체가 포대인 오버시어와는 달리, 동체의 위아래로 회전식 레일건 포탑 2문이 장착되어 있어 오버시어에 비해서는 자유로운 조준이 가능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일 뿐, 워치맨도 포탑의 각도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불리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다만 생존능력에 치중된 오버시어와 달리 워치맨의 탄탄한 반격기는 유사시 교전능력을 높여준다.
다른 저격함들과 비교해서 워치맨이 가지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반격기들에 힘입어 보다 전선의 가까이서 싸울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저격수보다는 전선에 우뚝 서서 주요 타겟에 초점을 맞춰 제거하고 전방의 아군을 지원해 주는 지정사수에 가까운 포지션.
페이즈 3.5-저격함 업데이트로 모든 게 바뀐 저격함 3형제 중 하나이다. 360도 전방위 대응 가능한 주 무장을 채용받으면서, 기존의 주 무장이었던 레일건이 부 무장으로 옮겨 갔다.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Watchman Cannon | 밝은 주황색의 워치맨 캐논을 4발 발사한다. 워치맨 캐논의 투사체는 빠르게 18,000m까지 도달하며 에임 분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최적 사거리 15,000m. |
보조 무장 | Charge Cannon | 약간의 충전 뒤 워치맨의 주포탑에서 흰색 발사체를 발사한다. 발사체는 매우 빠르게 날아가 적중 시 시각적 폭발 효과를 내며 적함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최대 사거리 25,000m. |
1번 슬롯 | Dispersal Slow Shield | 5초간 받는 데미지의 50%를 상쇄시키는 보호막을 활성화한다. 5초 후 보호막이 사라짐과 동시에 빨간색 충격파를 방출해 근접해 있는 모든 적함에 5초 동안 20% 감속 디버프를 가한다. |
2번 슬롯 | Watchman Missiles | 워치맨의 선체 위아래에서 번갈아 가며 8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사일은 비교적 느린 속도로 표적을 향해 날아가 높은 피해를 입힌다. |
3번 슬롯 | Countermeasure Mines | 짧은 시간 동안 워치맨의 선체 상하좌우 8방향으로 원을 두르며 지뢰를 살포한다. 설치된 지뢰는 가까이의 적함을 감지하여 다가가 폭발하여 범위 피해를 입힌다. 워치맨의 반격 지뢰는 다른 지뢰와 달리 살포 후 뇌관 활성화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다. |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750 | 1000 | 1000 | 1000 | 1000 |
1.5. Guardian
역할 | 중형 전투선 | ||||
길이 | 1452m | ||||
승무원 수 | 3173명 | ||||
기본 체력 5000 | |||||
최고 속도 470 | |||||
무기 | L.R. Cannon | 스탯 | 공격-9 | 방어-5 | 유틸-5 |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6. Brawler
역할 | 최전방 타격함 | |
난이도 | 보통 | |
길이 | 1,050m | |
승무원 수 | 5,205명 | |
기본 체력 | 9,000 | |
최고 속도 | 550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8 | 7 | 6 |
가격 | 200 P/ 110,000 C |
한번 문 적함은 절대 놓아주지 않는다
적함에게, 또는 아군함에게 하푼을 발사하여 자함 방향으로 끌고 오는 능력을 보유한 중형 공격형 함선. 이러한 능력에 기반을 둔 만큼 근거리 난전에서는 어떤 함선도 대적할만한 상대가 없다. 원거리 견제용 미사일조차 없는 완전히 근거리 교전만을 상정한 함선인데, 그에 걸맞게 어느 방향으로든 온전히 쏟아낼 수 있는 압도적인 근접 DPS, 지속적인 근거리 난타전을 버틸 수 있는 단단한 장갑, 적이 도망가지 못하게 잡아두는 군중제어기까지 갖추고 있고 그러한 특성들 때문에 근접 개싸움에서는 가장 강력한 함선으로 군림할 수 있다. 특히 거의 양 팀의 전원이 점령 버블 안에서 싸우게 되는 감마 쟁탈전에서 그 위력을 크게 발휘한다.
브롤러의 기본무장인 'Thumper' 는 최고 사거리가 12000m지만 어느정도 거리를 좁히지 않는 이상 발당 데미지가 1자리 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공격력이 급상승하며, 2500m 내에서 피해량이 최고치를 찍는다. 이 때의 피해량은 그 튼튼하다는 콜로서스를 20초 정도로 녹여버릴 수 있는 수준. 물론 장갑을 무시하는 플라즈마 투사기를 장비한 퓨리온, 전 포문을 사용하는 글래디에이터와 디스트로이어 등 브롤러 동등 이상의 화력을 내는 함선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브롤러는 발사각에 제한 없이 어느 방향으로나 8발을 모두 투사할 수 있고, 아무런 보조무장 없이 그저 기본공격만으로 그런 DPS를 뽑아낸다는 점에서 인게임 최고 수준의 화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 높은 화력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상술했듯 아주 가까이 접근해야 하지만, 적들도 절대 브롤러와 가까워지지 않게 노력한다. 보통 이렇게 근접 공격에 특화된 함선들은 적과 빠르게 거리를 좁히는 부스터나 점멸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브롤러는 자신을 향해 적을 끌어오는 하푼을 사용한다. 하푼은 탄속 12500m/s에 최고 사거리 25km의 무유도 투사체로, 조준점을 향해 직선으로 날아간다. 무유도라는 점 때문에 온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함선들을 쏘아 맞추기가 힘들 수도 있지만 일단 하푼이 박힌다면 그 함선을 자신을 향해 끌어올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보통 이렇게 끌려오게 되면 대부분의 함선들로서는 살아나갈 방법이 별로 없다. 물론 브롤러의 반대편으로 달리면서 끌어당기는 힘에 저항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함선들은 결국 서서히 끌려오게 된다. 슈퍼리프터를 비롯한 고속 함선들이라도 하푼에 끌려가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저항하면서 사실상 고정타겟이 되어버리므로 애초 하푼을 맞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고탄속인 하푼을 포인트 디펜스로 막기는 어렵지만, 센츄리온의 방벽을 비롯한 모든 방어막 종류는 하푼을 방어할 수 있으므로 항상 하푼에 대비하자. 만약 하푼에 맞아버렸다면 위에 말했듯 반대 방향으로 달려 최대한 저항하면서 아군의 도움을 바라는 것이 최선이다. 팔라딘은 하푼에 끌려가는 아군을 풀어줄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서는 브롤러를 밀어내어 끌어당기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 또 아군 브롤러가 대응해줄 수도 있는데, 끌려가는 아군에게 하푼을 날려 끌어당김으로서 줄다리기를 하듯(...)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콘커스는 반경 5000m 범위에 펄스를 날려 6.5초간 특수기능을 봉인하고 이동속도를 저하시키는 강력한 광역기다. 하나의 점령지를 두고 가까이서 싸울 때가 많은 감마 쟁탈전에서 펑 터뜨려주면 상당한 재미를 볼 수 있고, 하푼과 조합해서 하푼-끌어당기기-콘커스 콤보로 아예 사형선고를 내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브롤러는 헌터나 인포서 등 특수기능에 의존성이 높은 공격군 함선들의 카운터이기도 하며, 인포서의 부스터 등 일부
기술들은 발동 중이라고 해도 그대로 캔슬당한다.
하푼을 맞춘다는 가정 하에서는 동급 이하의 함선들은 압도하지만, 헤비급 함선들은 1대 1이라도 신중히 생각해보고 싸움을 걸자. 물론 헤비들은 느린 속도와 커다란 덩치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서도 하푼을 꽂기 어렵지는 않지만 거의 두 배는 되는 체급 차가 헛것은 아닌지라 매우 힘겨운 싸움이 될 수 있다. 콜로서스 같은 경우는 사거리가 짧고 부스터는 콘커스에 무효화되기에 1대 1로는 충분히 이길 수 있지만, 근접전 함선이지만 이동기가 없는 브롤러를 접전과 동시에 찢어버릴 각종 강력한 무장들을 갖춘 레비아탄이나 단단하고 접근하기 부담스러운 DPS를 자랑하는 글래디에이터, 그리고 무엇보다 원거리 포격으로 아예 접근 자체를 불허하는 디스트로이어 같은 경우는 정말 힘들다.
그래도 일단 근접전에 들어간다면
하푼은 단순하게 브롤러 자신의 공격능력을 급상승시키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효과 또한 불러온다. 한명 한명의 생존이 중요한 5대 5 전투에서 거점을 지키던 아군 헤비가 하푼에 맞고 적들에게 끌려가버리면 메꿀 수 없는 손실이 생긴다. 따라서 아군과 적의 실력이 올라갈수록 브롤러의 하푼은 적들의 경계 1순위가 된다. 브롤러 또한 하푼을 빗맞춰 허비해버리면 전술상의 막대한 피해를 떠안아야 하므로 언제 누구에게 하푼을 써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며, 하푼을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게 수시로 몰아치는 성운 폭풍을 활용하는 등 하푼 없이 적함과의 거리를 좁히는 여러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처럼 브롤러의 난전에 특화된 여러 능력들은 여러 적함에 걸쳐 상태이상을 적용하거나 적의 대열의 주체에 하푼을 박아 간단히 무너뜨리는 등 일반적인 딜링을 넘어서 교전양상을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조합에 이 함선을 곁들이는 것만으로 게임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주로 협력하기 좋은 함선은 프로텍터와 리퍼.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상시 개싸움을 벌이는 브라울러에게 더 오랫동안 싸우게 해 주는 힐러들은 정말 고마운 존재들이다. 탱커가 없다면 서브탱커로서 어느정도 활동해야 하는 특성상 수시로 걸레가 되는 장갑과 함체를 수리하러 기지를 왕복하는 시간도 아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프로텍터는 수리하는 부분의 장갑을 즉시 복구해주므로 한쪽 장갑이 파손되어 반대쪽 장갑을 내주고 있는 브롤러에게 한 번의 찬스를 더 제공할 수 있고, 브롤러는 자신과 함께 불쌍한 힐러를 적진 한복판으로 데려가는 대신 적함 하나를 콕 집어 데려옴으로 대신함으로써 프로텍터에게 보다 나은 교전양상을 제공할 수 있다.
리퍼와는 서로 한 쌍의 순수 공격군으로서 한 패키지를 이루는데, 적 입장에서 자신들에게 가까울수록 위험해지는 브라울러에게 모든 어그로가 끌리는 동안 리퍼는 그 바로 뒤 중거리에서 자신의 높디높은 DPS를 마음껏 쑤셔넣을 수 있다. 보통 웬만해선 브라울러를 상대할 때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려고 들기에 근거리 교전에 약해지는 리퍼가 보호받는 한 편, 브라울러가 낚은 적을 낫질해서 장갑을 절단시키면 브라울러의 DPS를 최대로 활용하게 해 줄 수도 있다.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4000 | 4000 | 1000 | 750 |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Thumper | 브롤러가 투사체 8발을 빠른 버스트 형식으로 발사한다. 투사체는 근거리에서 높은 피해량을 가지며 비행시간이 길어질수록 데미지가 큰 폭으로 떨어진다. 적정 사거리 2500m. |
보조 무장 | Harpoon | 사거리 25km의 하푼 한 발을 발사한다. 하푼은 매우 빠르게 날아가 표적에 데미지와 함께 'Harpooned' 디버프를 가하여, 브롤러가 Harpoon Pull을 사용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해당 함선이 능력의 대상이 되도록 한다. 하푼은 포인트 디펜스 또는 범위 공격 등에 의해 요격당할 수 있다. |
1번 슬롯 | Concuss Pulse | 범위 스턴기. 자신을 중심으로 반경 5000m의 충격파를 방출, 범위 내 모든 적함에게 콘커스 디버프를 가한다. 콘커스 디버프에 걸린 함선은 짧은 시간 동안 유틸리티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며 디버프 지속시간 동안 엔진 출력이 제한된다. |
2번 슬롯 | Harpoon Pull | 본래 부무장 위치였지만 1.5 패치 이후 2번 슬롯으로 옮겨졌다. 하푼을 명중시킨 후 누르면 명중당한 상대가 브롤러 쪽으로 끌려오게 된다. 1km 남짓한 작은(?) 함선인 브롤러가 2km 가까이 되는 글래디에이터나 디스트로이어를 끌고가는 광경은 뭔가 묘하다(...) 끌어당기는 동안 에너지를 매우 빠른 속도로 소모하니 주의. 1.5 패치 후 적을 끌어오는 속도가 초당 1000m/s 에서 750m/s로 너프되었다. |
3번 슬롯 | Brawler Fighters | 전투기들을 발진시켜 적 비행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거나 적을 직접 공격하게 할 수 있다. 전투기들의 대함 공격력은 크게 기대할게 안되는고로 귀찮게 달라붙는 드론들을 파괴하는데 자주 쓰인다. |
하부와 후방장갑이 약점으로 작용하지만 측면 장갑이 자그마치 4000으로 게임 내 최고의 단일 장갑수치를 자랑한다.[10] 때문에 목표를 하푼으로 끌어온 후에는 측면을 대주고 교전하는 걸 권장.
1.7. Displacer
역할 | 중거리 교전함 | |
난이도 | 보통 | |
길이 | 934m | |
승무원 수 | 4,765명 | |
기본 체력 | 9,000 | |
최고 속도 | 560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7 | 7 | 7 |
가격 | 200 P/ 110,000 C |
아군과 적군을 밀쳐내는 능력을 보유한 중형 공격형 함선. 벤튜러와 함께 게임에 둘밖에 없는 중형 방어형이었던 함선이다.[11] 두 가지 특수능력을 이용해 아군함과 적함을 다양한 방법과 목적으로 밀어낼 수 있다. 플라즈마나 마크 타겟, 점령 가/감속 등의 여타 상태이상과는 달리 적함의 기동, 점령이나 지점 사수를 물리적으로 방해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부스터 대용으로 아군 함선을 밀쳐 점령지 안으로 집어넣는 등 무궁무진한 활용법이 있는 함선이다.
무장과 스킬, 플레이스타일 모두 중거리 교전에 알맞게 짜여졌으며, 적함의 접근을 거부하는 동시에 주 무장인 리니어 캐논의 출중한 중거리 교전능력으로 제압할 수 있는 함선이다. 이 함선의 입지는 무엇보다도 근거리 교전에서 드러나는데, 그게 '이 함선이 근거리 교전에서도 쓸만하냐'가 아니고 근거리 교전을 강제로 중거리 교전으로 바꿔 버린다(...).
예시) 근접용 기술 2개인 인포서와 중거리(12,000m)에서 조우 : 인포서의 타겟 점멸→디스플레이서의 리펄스 + 인포서의 부스트→디스플레이서의 디스플레이스 ∴양쪽 기술 두개 전부 쿨이 돌고 교전거리는 원위치로 돌아감, 즉 인포서는 주무기가 닿지 않거나 거의 빗나가며 최소 데미지만 들어가지만 디스플레이서는 최대 데미지로 공격 가능
당기는 기술+스턴 기술의 브롤러와 중거리(12,000m)에서 조우 : 브롤러의 하푼이 명중하면 시작되는데, 5,000m 시점에서 브롤러의 콘커스 펄스가 적중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콘커스 사용 전에 디스플레이스 마커가 적중할 경우 거리가 좁혀지지 않고 먼저 사용된 하푼이 먼저 종료되어 결국 브롤러는 12,000m 언저리로 밀쳐진다. 콘커스가 명중할 경우 디스플레이서의 특수능력 시스템이 교란당해 지속시간동안 디스플레이서가 큰 피해를 입는다. 하지만 이후 즉시 리펄스로 밀쳐지거나, 이미 마커가 꽂혀 있다면 콘커스 지속 동안에도 부무장 취급의 디스플레이스가 사용되어 밀쳐지고 만다. 즉 디스플레이서가 멀쩡하던 대파되던 간에, 콘커스 지속시간 동안 제거하지 못하면 이후 교전에서 크게 불리해진다.
제일의 메리트이자 디스플레이서를 선택하는 이유인 디스플레이스 능력은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다. 기존 용도대로 근접형 함선과 점령지의 적함을 밀어내거나, 아군 함선에 마커를 꽂아서 감마 시설이나 적 전초기지/본진 버블로 밀어넣거나, 피해당했지만 근처에 힐러가 없어서 아군 기지 버블을 향해 느릿느릿하게 이동하는 아군함을 밀어주거나, 에너지 과부하를 시도하는 아군 센츄리온의 사정권 밖에 있는 적함을 폭발 사정권 안쪽으로 밀어넣어 주는 것도 가능하다. 당기는 기술+스턴 기술의 브롤러와 중거리(12,000m)에서 조우 : 브롤러의 하푼이 명중하면 시작되는데, 5,000m 시점에서 브롤러의 콘커스 펄스가 적중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콘커스 사용 전에 디스플레이스 마커가 적중할 경우 거리가 좁혀지지 않고 먼저 사용된 하푼이 먼저 종료되어 결국 브롤러는 12,000m 언저리로 밀쳐진다. 콘커스가 명중할 경우 디스플레이서의 특수능력 시스템이 교란당해 지속시간동안 디스플레이서가 큰 피해를 입는다. 하지만 이후 즉시 리펄스로 밀쳐지거나, 이미 마커가 꽂혀 있다면 콘커스 지속 동안에도 부무장 취급의 디스플레이스가 사용되어 밀쳐지고 만다. 즉 디스플레이서가 멀쩡하던 대파되던 간에, 콘커스 지속시간 동안 제거하지 못하면 이후 교전에서 크게 불리해진다.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Linear Cannon | 밝은 주황색을 띤 빠른 탄속의 리니어 캐논 4발을 연달아 발사한다. 최대 사거리는 18,000m, 최적 사거리 15,000m.[12] |
보조 무장 | Displace | 디스플레이스 마커가 꽂힌 함선을 자함과 해당 함선을 잇는 반직선 방향으로 밀어낸다. 거리와 대상 함선 크기/중량에 상관없이 초당 1,000m씩 밀어내고, 초당 200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최대 사거리 16,000m로 이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사용 중지된다. |
1번 슬롯 | Repulse | 디스플레이서가 함체 중심에서 충격파를 방출하여 반경 5,000m 내의 모든 적함을 3,750m 밖으로 밀쳐낸다. 충격파는 거리 대비 위력이 감소하지 않으며, 근처 비행체와 미사일에 큰 피해를 입힌다. |
2번 슬롯 | Displace Marker | 디스플레이서가 함수에서 연한 푸른빛을 띤 마커를 발사한다. 마커는 타게팅한 적함을 향해 빠르게 날아가 데미지를 주고 15초 동안 디스플레이스에 의해 밀쳐질 수 있게 한다. 마커는 미사일 타입으로, 유도기능이 있으며 적함에 의해 요격당할 수 있다. |
3번 슬롯 | Displacer Fighters | 디스플레이서의 전투기 편대를 출격시킨다. 전투기 8기로 구성된 편대는 표적을 향해 날아가 재주유를 위해 복귀하기 전까지 최대 60초 동안 표적을 공격한다. 특별한 타겟이 없을 시 모함을 호위하며, 공격하는 적 비행체와 자동으로 교전한다. 편대가 전멸했을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 증가한다. |
장갑 수치 | |||||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150 | 1150 | 1150 | 1150 | 1150 | 1150 |
1.8. Black Widow
순간 화력이 강하고 은폐가 가능한 매복형 공격함.
순간 화력이 강하지만 주 무장이 로켓과 미사일류 무장뿐이라 기습을 못했다면, 몸도 약해서 그야말로 순삭 확정이다...
고수가 잡으면 이것만큼 무서운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850 | 750 | 850 | 850 | 850 | 750 |
은폐 함선답게 장갑이 빈약하다. 노출되면 순식간에 장갑이 녹고 데미지가 두 배로 들어오니 주의하자. 미사일 사정거리 증가 임플란트와 조합이 좋다.
1.9. Ghost
역할 | 은폐함 | |
난이도 | 어려움 | |
길이 | 1,017m | |
승무원 수 | 4,185명 | |
기본 체력 | 7,000 | |
최고 속도 | 635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9 | 4 | 7 |
가격 | 990 P/ ??? |
은폐와 타겟 점멸을 통한 적진 교란과, 높은 화력으로 1순위 표적을 제거하는 역할을 가진 중형 공격형 함선. Ambush의 극대한 데미지 버프와 순간화력이 강한 로켓을 공격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함선이다.
크기가 작고 민첩한 고스트는 은폐함들의 주 목적인 게릴라전뿐만 아니라 난전 상황에서도 교전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함선이다. 대부분의 은폐함들은 난전이 벌어지면 홀로 떨어진 저격함이나 약한 지원함을 노리는데, 난전, 흔히 한타라는 것은 상황이나 목표, 실력에 따라 먼저 제거해야 할 함선이 바뀌는 법이다. 고스트는 이런 상황에서 특기인 순간화력과 매복 상태이상을 이용해 주 목표가 누구든 해당 함선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또한 타겟 점멸 능력과 디코이를 활용해 전장을 휘저으며 공격에 유리한 위치를 점유할 수 있고, 비교적 긴 재장전 시간 동안 은폐해 숨어있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상황이 불리할 경우 탈출 방향에 디코이를 배치, 즉시 점멸을 연계하여 위험 상황에서 빠져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성격들로 인해 고스트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응용력과
단점을 서술하자면, 은폐함이긴 해도 장갑이 은폐함 중에서 가장 약하고, 쿨타임이 긴 주 무장을 다 꽂고 나면 도저히 할 짓이 없다는 점. Ambush를 적중하는 데 실패하면 그 데미지는 희망이 없어지는데다 사실상 다음 공격까지 15초 ~ 20초 정도가 걸린다.
가장 조심해야할 함선은 파이어니어와 헌터, 레이더. 셋다 은폐 감지 스킬이 있고, 딜링이 강한 함선이라서 근접전을 해야 하는 고스트는 까딱하면 관전 카메라 보는 게 대다수다. 특히 헌터는 점멸 연계로 간신히 시야에서 사라지는 데 성공한 고스트의 근처로 순식간에 점멸해 펄스로 은폐를 풀어버리고
그 밖에 주의해야 할 함선을 꼽으라면 버프 제거 능력이 있는 팔라딘과 이퀄라이저가 있다. 이들의 Purge 펄스 또는 어뢰는 적시에 먹여놓은 매복 디버프를 단번에 지워버릴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팔라딘은 자함에게 어뢰를 맞추기는 힘드니[13] 아예 팔라딘에게 매복을 먹여서(...) 지워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블랙위도우와 달리 딜 넣는 속도가 빠르므로 주요 딜러들을 자르는 역할을 당담한다. 1순위는 저격함이며, 저격함이 없을 시 다른 공격함들을 노리는 방식으로 플레이에 임하도록 하자. 기본 속도가 빠른 편이므로 빠르게 목표에게 다가갈 수 있다.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Ghost Rockets | 고스트가 선홍색의 로켓을 빠른 속도로 16발 발사한다. 로켓은 탄속이 느린 편이며 조준 방향을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가 높은 피해를 입힌다. 최대 사거리는 15,000m. 기본 쿨타임은 10초. 사격 중 발사 중단은 불가능하다. |
보조 무장 | Ambush | 고스트가 히트스캔의 붉은 색 레이저를 조사한다. 적중한 상대는 8초 동안 '매복' 디버프를 받아, 고스트(자함)에게 200%의 추가 데미지[14]를 받는다. |
1번 슬롯 | Cloak | 에너지를 소모하여 고스트를 은폐 상태로 만든다. 은폐한 동안 자함은 시야와 레이더에서 사라지며, 이동 시 에너지가 소모된다. 멈추거나 해제하면 다시 에너지가 충전되며, 은폐를 해제하면 재사용까지 10초의 쿨타임이 있다. 적함에게 공격당할 경우 은폐가 강제 해제된다. |
2번 슬롯 | Target Blink | 고스트가 잠깐의 예열 이후 7,500m 내의 표적을 향해 순간이동한다. 오차 범위는 ±1,500m. 사거리 내의 적함은 물론 아군 함선이나 디코이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 다만, 포탑 등 구조물, 비행체나 부표를 향해서는 불가능하다. |
3번 슬롯 | Decoy | 고스트가 에임 방향에 자함과 동일한 모습의 디코이를 소환한다. 5,000m 거리에 배치된 디코이는 30초 동안 지속되며, 함선의 내구력 수치는 그대로 반영되지만 디코이의 자체 내구력은 1,000으로 이 이상 데미지를 받으면 파괴된다. |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750 | 750 | 750 | 750 | 750 | 750 |
은폐 함선들 중에서도 가장 물장갑이다.
고스트의 프리미엄 버전. -
1.10. Disruptor
역할 : 경장갑 지원선.
설명 : 수리, 적 무력화, 디텍트와 적 속도 저하,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지원선.
스탯 : 공격-5 방어-6 유틸-9
기동성이 아주 뛰어나며, 단거리 점프와 디버프등을 통해 적을 아주 쉽게 따돌린다.
심지어 디스럽터의 수리속도는 콜로서스의 딜량과 맞먹는다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제거 1순위함선이지만, 뛰어난 생존기로 가장 제거하기 힘든 함선 중 하나. 인포서나 고스트 등의 누킹이 가능한 함선이 아니면 수리 드론파괴와 하나의 함선에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좋다.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11. Ranger
난이도 | 어려움 | |
길이 | 842 | |
승무원 수 | 3,495명 | |
기본 체력 | 6,000 | |
최고 속도 | 660 |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Zarek의 Raider와 같은 경공격함선. 다만 레이더와는 성격이 정반대라고 해도 무방한데, 레이더는 주무장인 Scapel Beam의 짧은 사거리로 인해서 4.5km~10km 이내의 근접전을 강요받으나 레인저는 20km의 사거리와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한 발사속도를 갖춘 롱보우 캐논을 활용해서 장거리에서 적을 끊임없이 괴롭힌다. 다만 레이더는 내구도의 제한이 없는 쉴드를 활용해서 어빌리티의 지속시간 동안 적의 공격을 무시할 수 있으나, 레인저는 자가 회복을 갖추고 있을 뿐, 적의 데미지를 무시할 수 있는 수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월한 사거리를 활용해서 적 사거리 밖에서 끊임없이 적을 괴롭히고, 지뢰를 살포해서 적의 접근을 견제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Longbow Cannon | 최소 충전 시간 0.3초, 최대 충전 시간 1.5초의 투사체를 발사한다. 1.5초간 충전을 끝낸 경우 투사체의 데미지는 16.5배로 비약적으로 증가하며, 충전을 끝내지 않아도 0.3초마다 발사할 수 있다.[15] |
보조 무장 | Stealth Mines | 발당 500데미지의 지뢰 8발을 살포한다. 지뢰는 커서 방향으로 약 3km 부근에 한발씩 살포된다. |
1번 슬롯 | Detect/Slow Pulse | 반경 7.5km 이내의 적 함선을 탐지하며 이동속도를 저하한다. [16] |
2번 슬롯 | Ranger Missiles | 최대 사거리 21,750m의 미사일 8발을 발사한다.[17] 다만 레인저 미사일은 발사 시에 느리게 매우 큰 원을 그리며 발사돼서, 근접 전투에서는 레인저 미사일의 유별나게 낮은 내구도와 더불어서 매우 쓸모가 떨어지게 된다. 이는 장거리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오토포인트 디펜스를 뚫고 착탄된 것 만으로도 데미지의 경감이 매우 심한 편. 즉, 블랙 위도우의 행파이어 미사일과 같은 경우라고 볼 수 있다. |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12. Endeavor
직접적인 공격보다 터렛을 배치하여 싸우는 함선. 총 3개의 터렛을 배치한다. 따라서 방어에 가장 적합한 함선. 터렛의 미사일을 이용한 순간폭딜과 터렛을 통한 사각지대 없는 지속딜, 강력한 딜링기의 분산을 노릴 수 있다.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감마에서 미리 터렛깔고 대기타거나, 적보다 높거나 낮은곳에서 기습을 준비하는 게 좋다. 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빠지면서 터렛을 배치하면 좋다.
2. Zarek
ЗАРЕК Промышленные
Zarek Industrial
Zarek은 성공적인 광업 및 건설 회사를 기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그들은 제로 G-건설의 전문가이며 광산 플랫폼, 함선 플랫폼 및 우주정거장 건설을 담당합니다.
러시아계 기업으로 컨퀘스트 내 채광 시설과 감마 시설은 Zarek 소속이며, 인게임 성능은 주로 방어적인 면모가 강하다.
해상플렌트와 같은 구조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움직이는 철골건물처럼 생긴 디자인이 특징이다.
2.1. Venturer
역할 | 지원함 | |
난이도 | 쉬움 | |
길이 | 1,215m | |
승무원 수 | 5,335명 | |
기본 체력 | 9,000 | |
최고 속도 | 500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7 | 7 | 6 |
가격 | 기본 제공 함선 |
아군과 함께 다니면 무서울 게 없는 전투 지원가
근거리의 아군과 자신을 회복하는 능력과 적함의 장갑을 타격하는 등 아군 지원에 특화된 중형 공격형 함선.
게임상에서 몇 안되는 히트스캔식 주 무장을 가진 함선으로, 공격함의 기동에도 조준이 구애받지 않아 적함을 공격하기 편하다. 벤튜러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머 브레이커는 적함의 장갑을 한순간에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어, 아머 브레이커의 타격 후 미사일이나 아군 화력지원이 이어지면 버틸 수 있는 함선이 거의 없다.
적함을 제압하는 능력도 좋지만 지원에 특화된 함선인 벤튜러는 회복 펄스로 공격당한 아군을 회복하고 방어 부표로 여러 아군이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켜줄 수 있다. 따라서 벤튜러는 혼자보다는 아군과 함께 활동하는 게 제일 효과적이다.
벤튜러는 공격형 함선인데도 자신과 아군 함선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인 회복 펄스가 있는데, 쿨타임에 비해 회복량이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범위 회복 능력이라는 점 덕에 아군
조심해야 할 함선을 꼽으라면 파이어니어와 파라곤이 있다. 아군 함선과 가까이 붙을수록 좋은 벤튜러의 특성 상 파이어니어의 좁은 범위 피해는 아군 함선과 벤튜러를 동시에 타격할 수 있고, 설치한 방어 부표가 폭발에 휘말려 파괴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파라곤의 차지 폭격도 뭉쳐 있는 함선들이라면 대환영이다. 그리고 드론으로 유일하게 회복량을 80% 감소시키는 상태이상을 부여할 수 있어서 중요한 순간의 회복 펄스를 방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브롤러나 디스플레이서는 아군과 붙어 있는 벤튜러의 위치를 강제로 바꾸어 버릴 수 있으므로 예의주시하면서 행동하자.
2016년 11월 기준 전 함종 중 승률 1위를 달성했다. 데미지 감소, 광역힐 등 지원능력이 빵빵하고 강력한 장갑 파괴 능력 덕에[18]기본 함선임에도 상당한 기여력을 자랑하기 때문.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Mining Laser | 에임 방향으로 채광 레이저 두 줄을 조사한다. 채광 레이저는 틱[19]당 피해를 입히며 5,000m 안쪽에서 최대 피해를 입힌다. 특성 상 히트스캔 판정이며 탄 퍼짐이 없다. |
보조 무장 | Armor Breaker | 잠깐의 충전 후 아머 브레이커 투사체를 발사한다. 투사체는 빠르게 날아가 적중한 부분의 장갑에 5,000ppd 데미지를 입힌다.[20] 아머 브레이커는 별도의 내구력(체력) 피해를 주지 않는다. |
1번 슬롯 | Heal/Defend Pulse | 벤튜러의 중심부에서 펄스를 방출한다. 펄스는 범위형 효과로 자기 자신과 인접한 아군의 내구력과 아머를 일정량 회복하며 범위 내의 비행체와 미사일에 적지 않은 피해를 가한다. |
2번 슬롯 | Plasma Missiles | 벤튜러가 함선 위쪽에서 미사일 8발을 느리게 발사한다. 미사일은 약 3초간 느리게 날아가다 2차 추진되며 푸른빛을 내며 빠른 속도로 표적을 향해 날아가 피해를 입힌다. 미사일은 약한 피해량과 플라즈마 디버프를 가하며, 플라즈마는 3초간 지속 피해를 입히고 최대 8번 중첩된다. |
3번 슬롯 | Shielding Buoy | 벤튜러가 방어 부표를 발사한다. 부표는 3,000m를 날아가거나 도중에 장애물에 부딪힌 후 3,000m 범위의 버블을 생성한다. 버블 안에 있는 아군은 받는 피해량 33% 감소 버프를 받으며, 버블을 벗어나도 1초 동안 효과가 유지된다. |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2.2. Gladiator
역할 : 중장갑 함선
설명 : 강력한 측면 공격력과 장갑 강화 능력을 갖춘 중장갑 함선. 화력을 재대로 발휘하려면 측면으로 선수를 틀어야 한다.
스탯 : 공격-7 방어-8 유틸-5
원탑 탱커.
헤비급 함선들 중에서도 가장 방어력이 뛰어나다.[21] 특수능력인 팔랑스 아머로 기동성을 포기하는 대신 DPS와 방어력을 크게 올릴 수 있다. 홈에 글래디에이터가 쳐들어와서는 팔랑스 켜고 짱박혀 있으면 속이 터진다. 최대한 화력을 집중하거나 디스플레이서 등으로 밀어내는 게 상책.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2200 | 2200 | 1500 | 1500 | 2200 | 2200 |
더럽게 단단하지만 제대로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 측면의 장갑이 제일 약하다-
2.3. Hunter
역할 : 중형 전투선.
설명 : 블링크와 탐지 능력을 갖춘 공격형 함선.
스탯 : 공격-9 방어-6 유틸-5
은폐함들의 악몽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하는 점멸을 통한 근거리 교전, 또 탐지 펄스로 은폐형 함선들을 상대하는데 특화된 중형 공격형 함선. 훌륭한 딜링 능력과 단순하고도 효과적인 점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함종과 교전 가능한 최전방 전투함이다.
주요 전술은 인터셉터나 리퍼 등 전방으로만 온전히 화력투사가 가능한 함선들의 빈틈을 파고드는 것. 7,500m라는 가공할 점멸 거리는 순식간에 적을 뛰어넘어 그 반대편에서 나타날 수 있게 해 준다. 디스플레이서와의 거리를 단박에 줄일 수도 있고, 인포서와 함께 적 저격수들의 씨를 말려버릴 수도 있다.
헌터의 또다른 역할은 바로 은폐형 함선 사냥. 파이어니어와 함께 가장 효율적으로 은폐형 함선들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고, 단순히 쫓아내는 걸 넘어 점멸 연계로 능동적인 헌팅까지 가능하다.
기동성과 탐지 능력도 좋지만, 헌터는 자체 딜량도 어마어마하다. 몇 방만 제대로 맞으면 하릴없이 뜯어지는 아머는 물론이고 아머가 뜯어진 적함에 한 방당 1천딜[22]씩 우겨넣는 헌터 캐논은 헌터를 플랭커와 동시에 주력 딜러로 취급하는 이유가 된다. 미사일도 성능이 나쁘지 않은데다 발사장치가 함선 상부에 있어 채굴 기지에 몸을 숨긴 채 장애물 위쪽으로 미사일을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헌터의 속도 자체는 엄청나게 느리다는 것. 잘못된 때 잘못된 위치에 자리한 헌터는 느려터진
또한 헌터는 TDS의 리퍼와 인터셉터처럼 전방 포각을 가지고 있어, 좌우 90도보다 더 돌아가면 화력이 반토막 난다. 물론 리퍼보다는 후하게 넓은 좌우포각이라 적에게 측면을 보여주며 싸울 수는 있지만, 아래 포각으로는 리퍼보다도 엄격하므로 적함에 대해 수평위치를 유지하는 게 핵심. 하지만 헌터는 적의 위아래에서 싸워야 할 상황이 빈번하게 생기는데다 뒤로 쏘면 화력이 1/4까지 토막나는 리퍼와는 달리 헌터는 뒤쪽 아래에 표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절반 화력까지는 투사 가능하니 너무 욕심 부리지는 말고 적의 사각지대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자.
유튜브 소개 영상에서나 인게임에서나 헌터의 카운터로는 브라울러가 꼽힌다. 적의 사각을 파고들어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헌터는 전방위 100% 화력투사가 가능한 브라울러에게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 블링크로 일시적으로 거리를 벌려도 달리기에서 따라잡히고, 콘커스를 당한다면 그것조차 불가능해진다. 헌터는 근접전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 경우엔 중거리에서 긁어줄 필요가 있다. 물론 하푼이라도 맞으면 뒤 상황은 뻔하지만 헌터가 알아서 근접해주면 브라울러 입장에서는 하푼 아껴주는 격.
또다른 카운터로는 디스플레이서를 들 수 있다.
이 둘의 파훼법이라면, 점멸을 아껴 두고 하푼/마커를 쏘도록 유도해서 점멸로 투사체를 피할 수 있다. 점멸을 눌러도 잠깐 예열하는 시간이 있는데다 하푼은 순식간에 날아오고 유도되는 마커도 탄속이 빨라서 시간계산이 쉽지는 않겠지만 성공하면 한층 수월해진다. 브라울러는 하푼이 빠져도 콘커스가 있으므로 거리를 벌려서 싸우고, 디스플레이서는 여전히 리펄스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마커 쿨이 도는 동안 가능한 한 근접해주자.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75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전방으로 적을 봐야 제대로 화력투사가 가능한데 전방이 제일 약하다. 헌터 본체의 장갑은 결코 뛰어나지 못하므로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피격을 최소화하자.
2.4. Overseer
역할 | 중형 전투선 | ||
난이도 | 매우 어려움 | ||
길이 | 1,277m | ||
승무원 수 | 4,142명 | ||
기본 체력 | 8,000 | ||
최고 속도 | 575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기동 |
87 | 43 | 47 | 63 |
가격 | 540,000C |
강력한 광선으로 적을 꿰뚫는 함선
함 외부에 회전하는 거대한 레일건 포탑이 달린 워치맨이나 가디언과 달리 오버시어는 함선 자체가 포대다
즉 공격을 위해서는 함수를 목표를 향해 돌려야 한다. 이 때문에 급습해오는 적들을 근접전에서 대처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오버시어는 그러한 상황을 이탈하는 능력으로 이를 보완한다. 언제나 특수능력으로 위기를 넘기고 습격자의 쿨타임 동안 워프할 준비를 할 것.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Vector Cannon | 에임방향으로 10발에 포를 쏜다. 최대 사거리는 18000m 최적 사거리는 12000m |
보조 무장 | Flux Beam | 잠깐에 충전을 하면서 선체가 에임방향으로 돌아간다. 이후 3초 동안 플럭스 빔이 나가는데 이 빔은 히트스캔 방식이며 적에게 3초동안 모두 맞췄을경우 2050의 베이스 대미지가 들어간다. 빔은 매우 강력하지만 쏘기 시작했을경우 선회가 느려지기 때문에 근접했을경우에는 맞추는 게 거의 불가능 해진다. |
1번 슬롯 | Mag Thrust | 사용하면 250% 만큼에 속도 부스트를 얻는다. 모든 방향으로 사용가능하며 적에게서 빠르게 벗어날때 적합하다. |
2번 슬롯 | Slow Torpedo | |
3번 슬롯 | Shield Wall Buoy |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2.5. Enforcer
역할 : 중형 전투선.
설명 : 적 스킬 차단, 가속, 적을 향해 순간 이동, 아군 점령 속도 버프&적군 점령 속도 디버프 능력을 갖춘 공격형 함선. 브라울러가 적을 사거리로 끌어와 순살한다면, 인포서는 스스로가 적을 향해 점프하고 무력화 해 순살한다.
주 무장인 에스컬레이트는 발사되는 투사체들을 맞출수록 데미지가 강해진다. 타겟 블링크로 적에게 근접한 후 전탄을 맞추면 시원하게 데미지가 들어가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나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정확도가 크게 떨어져서 데미지가 반토막 나므로 주의. 상황에 따라 사격하기 전에 잠시 멈춰 에임을 줄여주자.
스탯 : 공격-9 방어-5 유틸-6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2.6. Infiltrator
장갑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2.7. Raider
빠른기동성을 지닌 경공격함. 낮은 내구성을 지향성 쉴드로 커버한다. 동시에 쉴드를 관통하는 레이저로 적을 공격한다
내구도가 낮으며 쉴드가 꺼지거나 측면노출에 취약하다. 쉴드를 이용하여 딜을넣고 빠른 기동성으로 지형을 이용하여 치고 빠지는 전략이 필요하다.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2.8. Paragon
역할 | 대형 방어함 | |
난이도 | ?/4 | |
길이 | 1,793m | |
승무원 수 | 6,595명 | |
기본 체력 | 13,500 | |
최고 속도 | 330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8 | 5 | 7 |
가격 | 990 P / ??? C |
일명 관라곤
현재 이 게임 내의 유일한 우주 '항공모함'이다.
이 함선은 플레이가 여러모로 어렵고 까다로운 함선으로서 초보자들은 비추천한다.
그 이유는, 우주항공모함 답게 워낙 몸집이 크고 이동속도도 치명적으로 느리며, 주 딜이 함재기를 이용한 타겟팅 스킬이기 때문이다.
이 함선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의 상황을 빠르게 캐치하여, 함재기를 적재적소에 투입할 줄 알아야 하며, 특히 전장의 상황에 따라 파라곤 자신이 거리를 조절 할 줄 알아야 한다. 때문에 여러모로 신경쓸 것도 많고, 플레이가 어렵기에 초보자보단 중수 이상의 플레이어에게 권한다.
파라곤은 다른 함선들에 비해 직접적인 공격력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함재기를 이용한 지속적인 타격과 제공권 장악을 통해 아군을 지원하며, 전장의 상황을 아군에게 유리하도록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함선에 자함방공을 위한 포인트 디펜스가 있는데다 벤츄러의 회복 충격파 같이 비행체에 피해를 주는 광역능력을 가지고 있는 함선도 많은 덕분에 비행편대를 유지하는 게 쉬운 편은 아니다. 특히 범위데미지를 주는 파이어니어나 콜로서스와 아군이 근접전중이면 적을 공격하러 보낸 편대가 사르르 녹는 걸 볼 수 있다. 따라서 포럼에서는 합법적으로 MMR을 내리는(고의적인 트롤링 없이도 팀을 패배로 이끄는) 용도의 함선의 예시로 나올정도.
그러나 파라곤은 함장만 잘 만난다면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함선이다. 지원의 성격을 크게 띠는 함선이지만 장갑 수치도 나쁘지 않고 자함의 방어드론을 직접 쓰면 굉장히 오래 버티는 함선[23]이라 나름대로 헤비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수 있는 함선이다. 차지 폭격은 엄폐중인 적함에게 회피를 강요하며 웨이포인트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면 점멸이 없는 기본 전투기를 적 코앞에서 운용하거나 차지 폭격의 주기를 크게 단축할 수 있어 드론 중심의 적 버프체계를 말살하거나 적함의 엄폐를 차단하는 등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파라곤은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다는 평가가 있지만 승률도 좋고 천상계에서도 카운터픽 또는 말뚝박기 등으로 종종 픽하는 무난한 함선이다.
파라곤의 드론 로드아웃은 기본인 방어력 버프를 주는 방어 드론, 적함의 내구력 회복을 크게 교란하는 회복 억제 드론 , 적함을 감속시키고 이동기를 마비시키는 기동 억제 드론 중에 선택 가능하다. 전투기 슬롯의 경우 표적까지 날아가야 하지만 튼튼한 기본 전투기와, 내구력은 약하지만 출격과 동시에 표적 주변으로 점멸하는 점멸 전투기가 있다.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Mini Cannon | 최대 사거리 15,000 (1.5s x 10,000m/s)인 파라곤의 주무장으로 함선에 총 12개의 캐논이 달려있으며 0.08초 간격으로 쿨타임 없이 쏟아붓는다.어느 각도에서든 3개의 캐논만 사격하고 적 함재기를 공격할 수 있다. |
부 무장1 | Capmod Waypoint | 설치될 시 넓은 구형의 범위가 표시되고 이 안에서 아군의 점령속도는 2배가 되며,적군의 점령속도는 늦춘다.파라곤의 함재기들이 이곳에서 재보급이 가능하다.[24] |
부 무장2 | Detect Waypoint | 설치될 시 범위내 적 함선과 은폐함들을 감지한다.파라곤의 함재기들이 이곳에서 재보급이 가능하다. |
1번 슬롯-1 | Paragon Fighters | 총 12대로 이루어진 전투기 편대로,최대 45초간 비행하며 적에게 초당 30의 데미지를 입힌다. |
1번 슬롯-2 | Blink Fighters | 관짝에 누워있는 파라곤을 끄집어내는 파라곤의 희망 첫번째 총 8대로 이루어진 전투기 편대로,일반 전투기보다 편대수는 적지만,적에게 공격명령을 내릴시 점멸로 순식간에 적에게 도달한다.복귀할 때도 점멸한다. 이는 멀리있는 상대의 드론들을 아무도 모르게 암살하고 아군들에게 붙은 함재기들을 바로바로 제거해 줄수 있기 때문에 제공권을 휘어잡을수 있다. |
2번 슬롯 | Charge Bombers | 8대로 이루어진 폭격가 편대로,다른 함선들의 폭격기와는 달리 총 8개의 광역 데미지를 입히는 폭탄을 투하해 일정시간 후 터져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AI가 투하하고 움직이기만 하면 피하기도 쉽지만,전탄히트 한다면 몇천의 데미지를 순간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 |
3번 슬롯-1 | Defense Drones | |
3번 슬롯-2 | Mobility Suppression Drones | 지정 적군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며,이동관련 어빌리티의 사용을 막는다.기동함에게 박아주면 사형선고를 내릴 수 있다. |
3번 슬롯-3 | Heal Suppression Drones | 관짝에 누워있는 파라곤을 끄집어내는 파라곤의 희망 두번째 적에게 사용시 적이 받는 힐량을 50% 감소시킨다, 적 힐러가 탱커에게 힐을 주기 전에 탱커에게 사용하면 적을 손쉽게 붕괴시킬수 있다. |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1500 |
2.9. Centurion
역할 | 헤비 | |
난이도 | 보통 | |
길이 | 1,793m | |
승무원 수 | 5,240명 | |
기본 체력 | 13,500 | |
최고 속도 | 405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7 | 9 | 5 |
가격 | 1,160P / 924,000C |
함께일수록 강해지는 함대의 수호자
방패를 통해 방어전선을 형성하고, 1순위 목표에 일점사하도록 유도하는 주 무장을 통한 팀플레이에 특화된 대형 방어형 함선. 비싼 가격에 비해 운용 난이도가 굉장히 쉬운 편이나, 이 함선의 진가가 빛나는 팀플레이를 추구하려면 오랜 눈칫밥 경력이 필요한 함선이다.
센츄리온의 주 역할은 바로 지점 사수. 부스트를 이용해 전략적 요충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고, 방패와 에너지 과부하는 적들이 지점에 쉽게 침입하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방법이 된다. 또한 주 무장을 이용해 선두로써 침입하는 적함에 마크 타겟을 가해 아군들의 화력지원으로 일선에서 차단해 버림으로써 적 함대 전체에 대해 제압을 가할 수 있다.
센츄리온의 아이덴티티인 실드 바리케이드는 아군들에게 안전한 차폐막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군들과 달리 노출된 적군들에게 일방적인 딜링을 넣어 전략적 우위를 점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를 파헤쳐 보면, 방패를 전개한 센츄리온 자함은 무장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아군들의 호응이 핵심이라는 것. 방패를 들어 적의 포화에서 아군들을 지켜내도, 방패를 부수는 중인 적함들을 처리할 아군들이 없거나 이상한 데 신경쓰고 있다면 방패는 곧 깨지고 만다. 센츄리온의 존재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 방패의 특성만 봐도 센츄리온이 팀플레이에 특화되어 그 효율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려 주는 함선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아군들이 호응할 수 없는 경우에서도 센츄리온은 방패를 들어야 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하푼 등 전황을 바꿀 수 있는 전술적 투사체를 막아야 하거나, 적 편성에 저격함이 속한 경우.
센츄리온은 방패가 없어도 단단한 장갑과 높은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방패는 몸을 대는 용도가 아니라 아군들에게 엄폐물을 제공하는 용도라고 생각해야 한다. 일점사를 유도하는 주 무장의 특성에 힘입어 센츄리온은 아군 진형에 파고드는 플랭커 등을 견제하기 효과적이며, 방패를 이용해 적 저격함의 활약을 반 이하로 줄여줄 수 있다.
단일 함선이 받는 피해를 높이는 주 무장이나 아군의 호응이 절실한 방패 등을 보면 묵묵히 아군만 돕고 지원하는 함선으로 묘사되
센츄리온의 모든 기술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기술이기에, 센츄리온은 그 어떤 함선보다도 에너지 관리가 중요하게 된다. 이 때문에 업그레이드에서 유틸리티를 찍는 유저들이 많다. 3레벨에서만 방어를 찍고 6, 9 모두 유틸을 가곤 하며, 때때로 탱이 센츄리온 자신뿐일 때는 3방어로 밀기도 한다. 물론 3공 찍고 과부하 켜는 변태들도 있으니
센츄리온은 에너지가 중요한 만큼 에너지를 빨아먹는 함선들이 카운터가 된다. 효과적으로 센츄리온을 조지지는 못하지만 대신 효과적으로 센츄리온을 바보로 만드는 함선들로, 레이븐, 퍼시큐터, 이지스 등이 속한다. 특히 레이븐과 퍼시큐터는 센츄리온이 과부하를 위해 아껴둔 에너지를 삽시간에 뺏어가 적시에 과부하를 쓰지 못 하게 하며, 이지스는 센츄리온을 중심으로 조직된 진형을 강제로 붕괴시키는 입자 가속기를 사용하므로 존재만으로도 센츄리온의 작전 수행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게 된다.
이 밖에 주의해야 할 함선은 모든 적 탱커. 레비아탄, 파라곤, 콜로서스 등이 퍼붓는 끊이지 않는 포화는 다른 함선을 운용할 때엔 별로 느끼지 못했겠지만 큼지막한 방패에는 전탄 꽂혀서 방패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일반 탱커들의 공격에도 위태로운 방패인데 디스트로이어나 글래디에이터 등의 딜탱이 나타난다면 순식간에 깨지게 된다. 어디까지나, 방패는 순간 화력을 막고 아군에게 엄폐물을 제공하는 용도이지 몸대고 맞아주는 용도가 아니다. 옆동네와 달리 방패보다 자함의 내구도가 훨씬 높으므로 이 점을 꼭 숙지해야 한다.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Anti-Material Cannon | 선홍색 투사체의 반물질 포를 발사한다. 투사체는 적중한 적함에 데미지와 동시에 마크 타겟 디버프를 가한다. 마크 타겟 디버프는 대상에 붉은색 표식을 남기며 대상에 가해지는 데미지를 10% 증가시키고, 계속해서 타격할 시 효과가 중첩된다. 반물질 포는 탄창 형식의 무장으로 발사와 동시에 재장전하며, 초당 1발씩 최대 12발 장전된다. 최대 사거리 17,500m. |
보조 무장 | Shield Barricade | 에너지를 소모하여 내구도가 있는 푸른색 에너지 실드를 에임 방향에 전개한다. 에너지 실드는 한번 더 눌러 끌 수 있으며, 끄거나 파괴되기 전까지 지속된다. 또한 사용하는 동안 시선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같이 이동하며, 주 무장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25] 파괴될 시 60초의 재충전 시간 후 재사용 가능하다. |
1번 슬롯 | Booost | 센츄리온이 에너지를 소모하여 부스터를 점화, 250km의 속도 향상을 일으킨다. 부스터는 게이지가 있으며, 발동 도중에 재차 눌러 사용 중지할 수 있다. 사용 중에는 게이지가 소모, 사용 중지하면 충전된다. |
2번 슬롯 | Energy overload | 센츄리온이 에너지 4,000을 소모하고 함선의 모든 기능을 정지하며 함선 중심에 에너지를 과부하하여, 일정 시간 충전 뒤 에너지 충격파를 전방위 5,000m에 발산한다. 충격파는 범위 내 모든 적함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밀쳐낸다. 과부하하는 동안 자함은 공격에 취약해진다. |
3번 슬롯 | Absorb drone | 센츄리온이 흡수 드론 편대를 출격시켜, 60초 동안 대상을 공격하며 대상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모함에 제공한다. 모함으로부터 30,000m 이내 거리까지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
탄창 형식으로 맞은 적에게 마크 타겟 디버프를 맞은 횟수만큼 중첩시켜 걸며. 부가효과로 데미지를 주는 [26] 반물질 캐논과 다른 동네의 화물 미는 할아버지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는. 에임 방향에 넓은 실드를 전개하는 실드 바리케이드. 이 함선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조금 긴 충전시간 후 넓은 범위에 큰 데미지와 넉백을 가하는 에너지 과부하. 그것을 쓰기 요긴하게 달아놓은 것 같긴 한데 정작 최대 사용시간까지 전부 쓰고 나선 에너지가 후달려 과부하를 못 지르는 부스터가 각각 2번과 1번 스킬에 매달려 있다. 그러니까 조합해 쓸 거라면 거릴 재서 적당히 쓰다 끄자. 부스터 자체는 많이 먹지 않지만 과부하는 무지막지하게 에너지를 잡아먹는다. 3번은 에너지 소모가 많은 센츄리온의 목을 축여주는 흡수 드론이지만... 크게 도움은 안 된다, 적도 요격을 안 하고 있진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냥 붙여놓고 신경쓰지 말자.
읽었다면 감이 오겠지만. 생겨먹은 건 높으신 분들 기함 마냥 새끈하게 빠지고 크기도 큰 보스 분위기 풍기는 전함이지만 이걸 탈 때는 역도선수 출신의 러시아 여군의 말을 기억하자. '함께일 때 우린 강하다.'
특성상 혼자서 적을 세기 넘게 쓸어버리는 글래디에이터 같은 활약은 무리다. 혼자 들어가면 메인 무기 쏘다 탄창이 오링나서 실드를 켜고 얻어맞다 죽거나. 과부하를 켜고 차지시간 동안 도망간 적에게 맞아 죽거나. 둘 중 하나의 상황이 나온다. 반면 2기 정도의 아군만 같이 있어도 탱커치곤 콜로서스보다 아픈 메인 무기로 디버프를 걸어주며 뒤에서 지원하다. 아군이 위험할 때는 실드 배터리로 엄호하며 후퇴를 돕거나 사격을 원활하게 하게 할 수 있고. 전세가 적당히 역전되거나 불리해지면 쌓아놓은 디버프를 이용해 부스터를 켜고 돌진해 과부하로 불의의 일격을 가해 주변을 엎어버리는 짓이 가능하다. 요약하자면 중간이란 난이도와는 다르게, 눈치를 요구하면서도 아군과 같이 다녀야 활약할 수 있는 탱커를 가장한 지원함이라고 봐도 좋다.
첨언하자면 메인 무기의 디버프 스택은 소규모 교전시엔 2-3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 정도로도 충분한 뻥튀기고. 무엇보다 3스택 정도에선 유지시간이 12초 정도로 꽤 길지만 4스택을 넘어가는 순간 6초 정도로 반토막이 나 버린다. 상황을 봐서 유지할지 질러서 깡딜을 박아넣어줄지 선택하도록 하자.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2000 | 750 | 2000 | 2000 | 2000 | 2200 |
3. Titan
Titan Defence Systems (TDS)
타이탄은 민간 군사 무기 제조, 용병 기업이었습니다. 선박, 무기, 경비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식민지에 제공했으며, TDS는 줄곧 다양한 군대에 군함 및 병사를 제공했습니다.
본 작의 유일한 본격적인 군수기업으로, 함선 자체의 성능은 USR이나 자렉에 밀리지만 특수능력으로 벌충하는 경향이 있다.전형적인 SF 함선에서 따온 디자인이 특징으로, 현실적인 USR, 구조물처럼 투박한 자렉과는 달리, 미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중국계 기업이기에 선체에 한자가 쓰여있다.
3.1. Sentinel
역할 | 중형 공격함 | |
난이도 | 쉬움 | |
길이 | 1,450m | |
승무원 수 | 6,021명 | |
기본 체력 | 9,000 | |
최고 속도 | 595 | |
스탯 | ||
공격 | 방어 | 유틸 |
7 | 5 | 7 |
가격 | 기본 제공 함선 |
무빙샷의 귀재
높은 기동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며 적을 교란하는 중형 공격형 함선. 센티넬은 빠른 속도와 감속 cc기, 반유도 성능의 주무기로 적들 사이에 파고들어 진형을 휘젓는 스타일로 플레이하는 함선이다. 순간적으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부스터, 회피기동에 힘을 실어주는 추진력 부표 등을 이용하여 굉장히 민첩한 모습을 보여준다. 제대로 조준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지는 않지만, 탄속이 느린 무장이나 특수능력 투사체를 회피하거나 적함 무장의 사각으로 돌아가는 등의 기동을 쉽게 구사할 수 있다.
유도기능의 주무기인 스마트건을 탑재한 센티넬은 무빙샷에 강한 함선이다. 보조무기인 레일 로켓은 로켓이 직진으로 굉장히 빠르게 나아가므로 맞추기가 어려운 편도 아니니, 만약 센티넬 플레이어라면 무빙샷을 생활화 하자.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모든 무기를 다 퍼부은 한방딜은 -
주의해야 할 함선은 당연 cc기가 있는 함선. 브라울러나 바실리스크 등은 센티넬을 끌어오거나 가두어 버리기 때문에 센티넬 제일의 메리트인 기동성을 봉인해 버린다. 또한 무빙샷에 비교적 대처가 쉬운 히트스캔 무장 함선들은 회피기동하는 센티넬을 향해 매서운 반격을 가하므로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
슬롯 | 이름 | 설명 |
주 무장 | Sentinel SmartGun | 유도 기능이 있는 붉은색의 투사체 10발을 발사한다. 투사체는 타게팅된 표적을 향해 유도되어 날아가며, 일정 시간이 지날 시 소멸된다. 사거리 12,500m, 쿨타임 3초. |
보조 무장 | Rail Rockets | 에임 방향으로 밝은 노란색의 레일 로켓 10발을 빠르게 발사한다. 레일 로켓 탄두는 발사 방향을 향해 매우 빠른 속도로 날아가 적중한 대상에 데미지를 가한다. 사거리는 15,000m이다. |
1번 슬롯 | Thruster Pulse | 센티넬이 부스터를 점화하여 자함의 출력을 증폭시키고 동시에 추진 펄스를 방출한다. 추진 펄스는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아군 함선들의 전 방향 추진력을 5초간 20% 증가시키고 적군 함선들의 추진력을 20% 감소시킨다. |
2번 슬롯 | Slow Missiles | 센티넬이 함체에서 8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사일은 적함을 향해 날아가 피해를 입히며 5초 동안 추진력이 감소하는 디버프를 가한다. 사거리는 21,250m. |
3번 슬롯 | Propulsion Buoy | 센티넬이 추진력 부표를 설치한다. 부표는 반경 5,000m의 희미한 버블을 형성하여, 범위 내 센티넬을 포함한 모든 아군들의 추진력을 15% 증가시킨다. |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3.2. Leviathan
역할 : 중장갑 함선
승무원 수 : 6,495명
길이 : 1,745m
설명 : 여러 무기 체계 및 워프포인트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크고
무기를 발사하기전에 예열이 필요하다. 주 무장인 템페스트 캐논이 다른 헤비들에 비해 비교적 허접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주력 딜링은 우클릭 퓨전 빔과 마그마 랜스고 템페스트 캐논은 방어용/딸피 처리용이라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특히 퓨전 빔의 경우엔 초당 800이라는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4초동안 끼얹고 마그마 랜스는 발당 1천(...)데미지를 자랑하는지라 아머가 깨진 적 함선에 둘 다 구겨넣으면 환상적인 딜뽕을 맛볼 수 있다. 다만 아머 파괴용이나 기선제압용으로 무작정 쏘기엔 둘다 쿨타임이 길어서 허접한 템페스트 캐논만으로 땜빵치긴 어려운 편이니 쏠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고, 퓨전 빔의 경우엔 포각이 선수 기준 상하좌우 90도라는 환상적인 각도를 자랑해서 옆이나 뒤를 잡히면 퓨전빔을 쓸 수 없다.
워프 마커의 경우엔 약간의 선딜 후 30초간 팀원 전체가 사용 가능한 워프포인트를 생성시키는데, 섹터 워프시와 마찬가지로 워프포인트를 생성하려는 선딜레이 중에는 공격에 매우 취약해지므로 주의. 혹시라도 홈에 레비아탄이 한번 다녀왔다 싶으면 한변 꼼꼼히 살펴보자. 홈에 박힌 워프 포인트 하나 놓친 순간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탱커가 둘 이상이거나 아군에 아머를 갉아버릴 수 있는 함선(벤튜러, 레이더 등)이 있을 때 쓰기 좋은 함선.
무기 : Tempest Cannon, Fusion Beam
스탯 : 공격-6 방어-8 유틸-6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2000 | 1000 | 2000 | 2000 | 2000 | 1000 |
3.3. Reaper
역할 : 중형 전투선
승무원 수 : 4,985명
길이 : 1,168m
설명 : 중간 라인에서 공격하도록 설계된 TDS의 전투선이다. Shroud를 사용하여 측면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추가로]
무기 : Reaper cannon, Scythe beam,Reaper Missile,Reaper Fighter
스탯 : 공격-8 방어-7 유틸-5
강력한 기본공격과 무난한 미사일로 중~단거리 딜러이다.
정면의 목표는 캐논 4문의 빠른 연사와 사이드 빔으로 미친듯한 딜을 끼얹을 수 있지만 정면 외의 방향으로는 화력이 급감한다. (후면 1문, 측면 2문)
Scythe Beam은 평면 부채꼴 모양으로 레이저를 발사해 맞춘 목표의 장갑에 피해(1000데미지)를 준다. 떡아머를 자랑하는 대형 방어함이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맞는 즉시 피탄부의 장갑이 나간다. -
리퍼미사일은 뒤를 잡히거나 쉴드가 방어할 수 없는 방향에 있는 적을 상대하거나, 준수한 쿨타임으로 화력보조가 가능하다.
전투기는 언제나 그렇듯이 드론이나 폭격기를 잡거나 적 힐러를 괴롭히는 데 말곤 쓸 곳이 딱히 없다.
런치 트레일러에서 아군 함대 앞으로 뛰쳐나와 측면 방어막을 전개하여 글래디에이터의 일제사를 탱킹하며 간지를 쏟아냈다.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Revenant Reaper
리퍼의 프리미엄 버전. 비슷한 다른 게임의 프리미엄 기체들처럼 추가 장비는 연구 불가 달려있다. 다만 리퍼와 스펙은 같다.
3.4. Executioner
3.5. Interceptor
TDS 특제 극딜함으로 리퍼와 비슷한 전방 집중형 속사함포와 적함의 끔살을 보장하는 가우스 드라이버, 타겟을 도망치지 못하게 잡아놓는 컨커전 미사일, 적함의 타게팅 시스템을 교란해 아군 함선을 타게팅하지 못하게 하는 교란장치로 무장하고 있다.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3.6. Basilisk
군중제어기를 주 능력으로 삼는 은폐 함선. 주로 중력 계열의 능력으로 적을 교란하며 대부분의 공격능력이 적의장갑을 무시한다.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700 | 700 | 700 | 700 | 1250 | 1250 |
전후좌우 전부 고스트보다도 취약한데 상하부는 이상하리만큼 높다. 맞아야 한다면 상대와 좀 높이차를 두고 상하부로 공격을 받도록 하자.
3.7. Protector
역할 : 지원선
승무원 수 : 3,225명
길이 : 865m
설명 : 일반적인 지원선이다. 빠르고 AOE를 이용하여 자신과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또 자신과 아군을 치료할 수 있다.
마우스 우클릭으로 아군 함선을 수리하는 빔을 발사하는데, 적에게 사용할경우 틱당(0.5초 추정) 10이라는 데미지가 들어간다.
PvP에서는 초보자 대전을 제외하곤 거의 보이지 않는데, 힐 능력은 굉장하지만 이펙트가 눈에 확 띄는데다가 정작 자함의 생존성은 바닥을 기기 때문에 적 은폐함이나 중거리 공격함에게 쉽게 격침당하기 때문이다. 팀에 이지스가 있을 때만 한정적으로 채용된다.
무기 : Smart Gun
스탯 : 공격-5 방어-6 유틸-9
장갑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3.8. Equalizer
역할 : 지원선
승무원 수 : 3,300명
길이 : 825m
설명 : boost gate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원선. 작은 포탈을 캐스팅하여 아군이 포탈을 탈 수 있게 해준다.
무기 : Health Leech
스탯 : 공격-6 방어-6 유틸-8
부스트 게이트와 점령 거부 부이(상대팀의 점령속도 대폭 감소)로 광산과 전진기지는 물론 필요하다면 적 본진까지 넘나들면서 적을 교란하고 팀을 지원하는 함선이다.
딜도 후달리고 유리몸이라 전면전에 나설 수 없는 특성상 팀원 지원보단 혼자서 부스트 게이트로 돌아다니면서 광산과 전진기지를 점령하고 다니는데 다 많이 사용된다.
빠른 기동성으로 광산싸움에서 이득을 보다가 감마 직전에 전진기지를 먹고 적베에 들어가서 상대에게 본진vs감마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게 주 운용법으로 운용 난이도가 정말 거지같은 수준이다. 다만 그걸 능숙하게 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잡으면 상대에겐 악몽 그 자체로, 혼자서 지고있는 게임을 뒤집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한다.
장갑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3.9. Raven
역할 : 경장갑 전투선
승무원 수 : 3,721명
길이 : 904m
설명 : 적 함선의 에너지를 뺏어 전투에 이용하는 함선이다.
무기 : Raven Cannon, Overcharge Beam
스탯 : 공격-7 방어-3 유틸-6
빠른 자체 기동성과 에너지 흡수 무장, 강력한 오버차지 빔으로 적함을 사냥하는 함선이다.
좌클릭 함포는 빠른 탄속에 약간의 유도기능을 지원하는 에너지 흡수 함포지만 데미지가 거의 지원함급으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이 함선의 진가는 우클릭 오버차지 빔으로, 거의 레비아탄 퓨전빔에 준하는 정신나간 빔을 에너지만 충분하면 10여초마다 질러대기 때문에 내버려두면 순식간에 함선 한두척을 낼름 격침시켜 버리고 도망칠 수 있으니 작다고 무시는 금물.
에너지 드레인 스킬과 함포로 무장했기 때문에 에너지를 다량 소모하는 함선들(이지스, 브라울러, 디스플레이서, 은폐함들) 입장에선 상대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껄끄럽다. 물론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함선들에게도 10초 남짓 되는 쿨타임이 돌때마다 질러대는 오버차지 빔 때문에 내버려두기엔 굉장히 위험한 함선.
다만 자함의 생존기는 전혀 없이 공격스킬만 도배쳐놓은 유리대포기 때문에 함부로 적을 쫓아 적진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거나 할 경우 도망도 못 쳐보고 인수분해 당할 수 있으니 항상 안전제일이라는 생각으로 운용해어 한다.
장갑 수치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3.10. Aegis
역할:헤비 서포트
승무원수:6,991명
길이:1,664m
설명:자신과 아군에게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쉴드를 형성 가능한 함선이다. 에너지통은 크지만 자연 회복은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에너지는 쉴드로 받아내는 피해를 에너지로 전환하거나, 주무장의 에너지 업소브로 수급한다. 다시 말해 에너지 수급이 중요한 함선. 에너지 드레인에 취약하다.
무기:업소브 스마트 캐논, 파티클 엑셀러레이터
스탯: 공격-7 방어-9 유틸-7
일단 함종이 "헤비" 서포트로 분류되고 피해량 감소 스킬들이 있어 처음 다루는 사람들은 이걸 아군 보조 겸 탱커처럼 운용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다른 탱커들처럼 일선에서 싸웠다간 순식간에 우주의 먼지가 돼 버린다. 이지스는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는 게 아니라 1.5선에서 화력 지원을 하는 포지션이 적합하다. 그러니까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다른 아군 함선을 미끼로 쓰고(...) 자신은 뒤에서 화력을 보조하며 에너지를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가지고 있는 쉴드 스킬들도 탱킹을 위한 스킬이라 볼 수 없다. 피해 감소량은 굉장하지만 지속시간이 5초로 굉장히 짧기 때문에, 사실상 반격기처럼 사용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아내는 게 아니라 적의 공격이 집중될 때 잠깐 써서 에너지를 채우는 게 주 목적이고, 피해 감소는 부가적인 효과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2번 슬롯의 입자 가속기는 에너지 7500 이상일 경우 에너지 전부를 사용해서 발동할 수 있다. 한마디로 에너지를 얼마나 가지고 있었든간에 입자 가속기를 사용하면 에너지가 하나도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이지스의 쉴드 스킬들은 사용 시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고, 이지스의 에너지는 오로지 입자 가속기의 사용을 위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입자 가속기를 한 방 쐈다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입자 가속기를 사용하면 바로 발사되지 않고 약 8초간 충전 후에 전방을 향해 원뿔 방사형으로 광역 데미지를 주는데, 충전 시간 동안 발사 방향을 지정해 줄 수 있다. 사정거리가 30km나 되는데다가 범위도 크고 원뿔 방사형이라 멀리 있을수록 회피가 힘들어지며, 지형을 관통하므로 범위 안에 들어있다면 맞는 걸 피할 수 없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조준에 따라 함수가 이동하고, 충전이 끝난 순간 함수가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마우스가 튀거나 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쏴 버리면 딜 손실이 막대하다. 또한 이걸 충전하는 중엔 도약, 주무장, 스킬, 대공 방어 사용 불능에 발사 취소도 안 되므로 주의.
세부적인 운용 방식을 살피자면, 먼저 감마가 활성화 되기까지 남은 시간이나 현재 에너지량, 쉴드 스킬의 쿨타임 등을 고려하여 입자 가속기의 사용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입자 가속기는 이지스의 존재 의의 그 자체며, 이지스가 탱커가 아닌 마법사 포지션인 이유다.[28] 입자 가속기는 아꼈다가 감마에서 일어나는 한타 때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에너지 수급이 원활하다면 적이 2명 뿐일 때라도 거리낌 없이 쏴 버리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감마에서 한타가 일어날 때 입자 가속기를 쓰지 못하게 되면 안 된다. 감마에서의 한타는 입자 가속기의 최대 위력과 최대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업그레이드는 공격에 올인하는 걸 추천한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주무기인 스마트 캐논의 딜이 형편없는데(...) 공격에 올인하면 화력이 올라가 적들이 무시해버릴 수준은 간신히 벗어난다. 게다가 입자 가속기는 쿨타임이 긴데, 입자 가속기를 쓰고 아무리 쉴드 스킬들로 에너지를 충전했다고 해도 그 긴 쿨타임 동안 할 수 있는 건 스마트 캐논을 쏘는 것 뿐이다. 이때 공격 업그레이드에 올인했다면 입자 가속기 쿨타임 중에도 어느 정도 의미있는 화력 지원을 할 수 있다. 더불어 공속이 빨라진다는 건 스마트 캐논으로 수급하는 시간당 에너지량이 많아진다는 결론으로 직결된다. 공격 업그레이드를 하는 다른 이유는, 입자 가속기 역시 공격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공격 업그레이드에 따라 피해량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9레벨에 공격 올인한 입자 가속기의 위력은 함선당 평균 5000 정도 된다. 5명 모두를 범위 안에 넣는다면 총량 25000의 딜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입자 가속기는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어 자주 사용할 수 없으며, 그 동안 이지스가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기 때문에 입자 가속기의 한 방 데미지가 중요하다.
유틸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쉴드 스킬로 수급하는 에너지량이 많고 쉴드 스킬들의 긴 쿨타임도 줄어든다는 점에 착안해서 유틸 업그레이드를 해버리면, 스마트 캐논으로 화력 지원을 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며 결정적으로 에너지를 모았다고 해도 입자 가속기가 쿨타임이면 아무 소용이 없다. 막상 입자 가속기를 쐈다고 해도 공격 업그레이드 보다는 딜이 낮아져 전황에 주는 영향력 역시 적으며, 그 긴 쿨타임 동안 탱킹도 안 되고 딜도 안 되고 버프도 짧은 짐짝이 돼 버려서 아군은 4:5의 한타를 해야 한다.
전황이 우세해서 적 기지로 도약할 기회가 주어지거나 감마로 도약해야 한다면 입자 가속기를 충전해서 도착하고 바로 발사할 수 있도록 하자. 도약 시작 후 2초 정도 뒤에 입자 가속기의 충전을 시작하면 도착 후 2~3초 안에 쏴 버릴 수 있다. 당신이 이지스 운용에 익숙해질 수록 도착과 발사 사이의 시간 간격이 줄어들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딱 맞게 타이밍을 잡으면 도착 후 함수를 돌릴 시간이 부족하니 주의.
적 기지에서 입자 가속기를 쏜다면 적 함선이 아니라 방어 체계를 없애는데 주력하자. 적 기지 옆에서 쏜다면 최대한 많이 타격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적 기지에 들어가면 그렇게 자리 잡을 여유는 없다. 한 쪽 포탑 세 개 + 후방 가운데 포탑 한 개가 범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비스듬하게 입자 가속기를 발사하자. 공격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했다면 입자 가속기 두 방에 포탑이 박살난다. 물론 입자 가속기를 쓰고 포탑에 스마트 캐논을 때려 넣어 부술 수도 있다.
덧붙여 입자 가속기 사용 타이밍에 대한 조언을 하자면, 적 또는 아군이 세 번째 감마 버프를 먹기 직전에 충전을 시작하면 입자 가속기의 진짜 위력을 보여줄 수 있다. 세 번째 감마 버프를 적이나 아군이 먹었을 때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감마에 남은 적을 쓸어버리고 적 기지로 가거나 버프를 먹자마자 슬쩍 빠져서 바로 적 기지로 가는 것인데, 전자는 소통이 잘 되지 않는 한 웬만해선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따라서 감마 버프가 들어오는 즉시 적이 아군 기지로 오든 아군이 적 기지로 가든 대부분의 함선들이 도약을 시작하고, 알다시피 도약 중에는 데미지가 세 배로 들어간다. 함선당 평균 15000의 데미지를 먹여줄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입자 가속기가 이 때 제대로 들어간다면 탱커고 나발이고 살아서 돌아갈 수 없다. 적이 감마 버프를 먹었다면 쉽게 돌입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고, 아군이 감마 버프를 먹었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날 것이다. 물론 이걸 노린답시고 입자 가속기를 아끼지는 말고, 한타 시작 때 한 방 쏜 뒤 열심히 쉴드 걸고 때려서 에너지를 모아놓자.
마지막으로 이지스 운용 시 주의할 점은, 쉴드 스킬들은 방어막이 아니라 피해량 감소 버프를 걸어주는 형식이기 때문에 방어막에 막히는 많은 스킬들, 예를 들어 브롤러의 작살 같은 스킬이 막히지 않고 그대로 관통된다. 또한 스마트 캐논은 적을 쫓아가면서 때릴 때 최대 위력을 보여주며, 돌진해오는 적에게는 무력하므로 반드시 적과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적이 돌진해오려는 낌새가 보이는 순간 전초기지 안쪽이나 뒤쪽으로 점멸 부표를 사용해서 거리를 벌려주자.
장갑 수치 | |||||
전방 | 후방 | 좌측 | 우측 | 상부 | 하부 |
1750 | 1750 | 1750 | 1750 | 1750 | 1750 |
[1] 특히 아군 소유의 기지(방어력 상승+회복)[2] 엔진이 멈춰 콜로서스의 접근이 허용되면 가차없는 대공포 세례가 이어진다[3] 기본 속도 330으로, 게임 내에서 자렉 파라곤과 함께 제일 느린 속도.[4] 로드아웃에서는 기본 쿨다운이 0.121초로 표기되어 있지만 인터페이스 상에서 쿨다운 표시가 되지 않는다.[5] 완전 측면 사격일 때 사격 가능한 함포는 총 8문이지만, 6문만 발포된다.[6] 인게임에서 히트스캔, 범위공격 혹은 탄속이 빠른 무장을 가진 함선은 얼마 되지 않고, 대부분 사거리가 짧은 편이다. 그나마도 대형함중엔 15km 밖에서 깔짝대는 디스트로이어를 맞출만한 무장이 거의 없고, 함부로 접근했다간 같이 있는 함선들에게 벌집이 될 확률이 높은 편이라 접근하기도 껄끄럽다.[7] 양쪽 측면 사격 6문(최대), 전방 사격 5문, 하향 사격 3문, 후방 사격 2문. 상향 사격은 정확히 앞쪽 위일 때 2문, 뒤쪽 위일 때 1문에서 3문.[8] 미니맵 전체가 회색으로 블랙아웃된다. 아군과 적군의 위치, 채굴 기지와 전초기지의 점령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없다. 감마와 아군/적군 기지는 미니맵에 보이지 않더라도 상단 인터페이스에서 확인 가능하다[9] 정확히는 콜로서스의 래디얼 미사일.[10] 2위는 글래디에이터의 주장갑대의 2200[11] 둘 다 Phase 2.0 업데이트로 중형 공격형으로 바뀌었다.[12] 흔히 디스플레이서의 리니어 캐논은 가까워질수록 위력이 감소한다고 오해하는데, 프랙쳐 거리비 감소 시스템의 특성 상 리니어 캐논도 아무리 가까워져도 위력은 동일하다.[13] 팔라딘이 자함의 어뢰로 자신에게 Purge 버프를 가하려면 근접한 아군/적군에게 맞춰 범위 효과를 받는 방법밖에 없다.[14] +200%, 즉 총합 300%[15] 로드아웃으로는 장갑데미지를 늘리고 데미지를 줄인 Sabot과 3연발로 발사하는 Tri-cannon이 있다.[16] 디스럽터와 마찬가지로 반경 10km에게 슬로우만 걸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적 함선의 이동속도가 40퍼센트 감소하며, 적의 비행체나 설치물에는 데미지를 입히지 않는다.[17]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카탈로그 상에서는 사거리가 21,750M라고 나오나, 실제 사거리는 16~17km로 매우 떨어진다. 미사일 중에서도 평범한 수준.[18] 장갑이 있는 부위는 피격시 데미지를 25% 낮춰준다. 장갑이 파괴된 곳을 피격당하면 데미지가 200%가 되어 들어온다.[19] 0.1초[20] 다른 말로 말하자면, 적중한 부분의 장갑을 완전히 파괴한다. 게임 내에서 가장 강한 장갑량이 4,000ppd이므로 5,000ppd라는 어마어마한 장갑 피해량은 다시 말해서 해당 방향 아머를 송두리째 뜯어버린다고 할 수 있다.[21] 장갑 총량은 12000>11800으로 USR 디스트로이어가 겨우 200 더 높지만 내구력은 13500<15000으로 글래디에이터가 더 높다. 이외에도 화력에 특화된 한타형인 디스트로이어와 달리 지점 사수에 걸맞은 방어형인 글래디에이터가 더 방어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22] 업그레이드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4포탑 전부 발포할 경우 기준.[23] 파라곤은 모든 대형함 을 통틀어 유일하게 자함 능력으로 방어 드론을 보유한 함선이다. 따라서 2탱 조합에서 팔라딘과 같이 행동하게 되면 헤비 둘이 동시에 방드론을 쓴 공포의 광경을 연출할 수 있다. 파라곤은 대형함 중 유일하게 아군 버프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함선이기도 하다.[24] 단, 파괴된 함재기의 수리는 불가능함[25] 이는 자함에 Weapons Disabled 디버프로써 표시된다.[26] 농담이 아닌게. 마크 타겟 디버프가 주 목적인지 포탑은 굉장히 많지만 발사되는 건 단 하나다! 그나마 콜로서스 보다는 딜이 괜찮은 게 위안.[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무장에따라 위,아래만 방어할 수 있는 Verticla Shroud, 다른쉴드의 10초 시속시간의 절반으로 사방을 방어하는 Omni Shroud가 있다[28] 절대 마법사라는 말이 빈 말이 아니다. 일선이 아닌 후방에서 화력 지원을 하고 광역 공격으로 전황을 바꾸는 이지스는 판타지물에서 마법사의 위치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