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9 23:51:32

폴아웃 4/빌리징/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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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빌리징 건축 항목
특수 건축 가구 장식 전력 방어 자원 상점 제작
케이지('9'> 레이더()
@: DLC 필요

1. 개요2. 문제점3. 종류
3.1. 침대3.2. 컨테이너3.3. 선반3.4. 의자3.5. 테이블3.6. 기타

1. 개요

폴아웃 4/빌리징 항목에 있는 건축가능 목록 중 가구 항목을 정리한 항목이다. 가구에서는 가장 중요한 가구인 침대와 소파, 옷장같은 가구들을 만들어 배치할수 있다. 침대는 거의 필수, 컨테이너는 보관 때문에 약간 사용성이 있지만 의자는 정착민 상호작용 빼면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고, 나머지 가구들도 굳이 설치할 필요가 없는 장식품에 가깝다. 그러나 볼트텍 워크샵을 설치하게 되면 유용한 아이템들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성이 조금 더 높아진다.

2. 문제점

장식 미만의 물건.
사실상 일부 종류의 아이템 빼고는 사실상 사이즈 큰 장식에 가까운 물건이 대부분이다. 특히 선반 및 일부 컨테이너는 아이템 전시용이라고 주긴 했는데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부딪히기 일쑤인 이 게임에서는 정말 제대로 물건을 장식할 수 있는 방법이 모드 빼곤 방법이 전혀 없다, 심지어 장식 항목에 전시대도 추가된 마당에 이쪽은 정말 뭘 올리는 게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기에 보관용으로 쓸 소량의 컨테이너 빼고는 그냥 장식이 되버린다.

더군다나 바닥도 사각형 그리드 형식으로 제공되는 마당에 가구는 전혀 스냅이 안되므로 모드 없이 정렬하는 것도 상당한 노동을 자랑하기에 좀 꾸며볼까 하는 유저는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워크샵 모드를 파기 시작한다. 심지어 이 부분이 많은 유저에게 불만이었는지 아예 선반 장식이 가미된 가구 혹은 선반 장식 전용 가구를 추가하는 모드가 등장할 정도니 말 다했다.

3. 종류

3.1. 침대

가구 중 유일하게 필수 아이템. 침대가 없으면 거주민들 행복지수가 마구 내려가게 된다. 즉, 정착민 수 만큼 침대를 요구한다는 것. 그런데 볼트 내에서 볼 수 있는 2층 침대는 전혀 지원을 안하기 때문에 정착민이 많을 수록 침실 배정을 잘 해놔야 한다. 반대로 보자면 침대 이외엔 필수 가구는 없다. 좀 극단적으로는 낙후된 거주지에 집짓고 이런저런 신경 써주기가 귀찮다면 매트리스만 줄창 깔아 놓고 거주민을 주거시켜도 행복도에는 문제 없다. 수동 물펌프를 쫙 깔아 주고 뮤트프루트를 줄맞춰 심어 주면 식량공급도 해결!

공통적으로 강철, 천을 필요로 하는데 전쟁전 화폐를 써서 침대를 만들어 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총 6종의 침대를 제공하는데 4종의 철제 프레임의 낙후된 침대, 매트리스만, 침낭을 제공한다. 볼트텍 워크샵을 설치하면 볼트 텍 침대를 설치할 수 있지만, 전부 능력치는 동일하다.

단, 서바이벌에서는 종류가 매우 중요해지는데, 프레임 있는 침대는 최대한 오래 잘 수 있지만, 매트리스만 있는 거나 침낭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도 적고 감염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기피된다.

3.2. 컨테이너

침대 다음으로 가장 많이 설치하게 될 물건으로, 플레이어도 여기에 물건을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서랍과 같은 컨테이너 계통의 물건은 컬렉터 유저에게는 필요한데, 자기 집에다가 아이템을 분류해 저장해놓을 수 있기 때문. 거기에 황무지 작업장을 깔게 되면 글자도 붙일 수 있어 활용도 용이. 탄약상자나 가방 등의 일부 품목들은 탑처럼 높이 쌓을 수 있다.
근데 문제는 퓨전 코어가 박힌 파워 아머, 워크벤치에 있는 장비뿐 아니라 일반 보관함에 있는 장비도 정착민에 의해 털릴 수 있다. 운이 좋지 않으면 침략자들이 홀랑 가져가버리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이건 더 좋은 무기와 탄약이 있으면 주워다 쓰는 AI 자체의 문제인지라 모드 툴이 나오지 않은 현재로썬 답이 없다. 다만 전투가 벌어질 때마다 가져가는 건 아니고 방어 시설이 충분하다면 들개나 레이더 떨거지들은 알아서 처리한다. 하지만 데스클로나 중무장한 거너처럼 강력한 적이 나타나 전세가 불리해지면 갖다 쓰는 듯.
본래는 강철 캐비넷(소-중-대, 벽걸이형), 옷장, 책상, 서랍 등만 제공되었으나 업데이트로 금고나 툴박스 등 다양한 컨테이너가 추가되어 총 23이 제공된다. 볼트 텍 워크샵을 설치하면 전쟁 전의 깔끔한 컨테이너가 9종, 볼트텍 퀘스트를 시작하면 볼트 트렁크 2종이 더 추가되어 총 34종을 제공한다.

3.3. 선반

책장, 잡지 선반, 벽걸이형 선반을 추가한다. 이쪽은 대부분 장식으로만 활용되며, 이 위에 아이템을 올릴 수가 있다. 그러나 고정형이 아니라서 제대로 쌓는 게 엄청나게 어렵다. 그래서 이 부분을 보완하는 모드도 꽤 많이 나왔다. 예외로 잡지 선반은 제대로 매거진 잡지들을 전시할 수 있다. 그러나 잡지 퍽도 잡지를 하나씩만 제공하기 때문에 한 두개만 설치하면 나머지는 장식이나 다름없다는 게 문제. 이 때문에 이런 선반에 입수 불가능한 고정형 아이템으로 전환해 설치하는 모드와, 아예 세트로 커스텀할 수 있는 모드들이 등장하고 있어서 모드를 활용하면 꾸미는 용도로는 최적이다.

3.4. 의자

크게 비행기 의자, 일반 의자, 대형 소파, 벤치, 스툴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전부 낡은 것만 존재하지만, 볼트 텍 워크샵을 설치하게 되면 깨끗한 의자가 대거 추가된다 특히 일반 의자가 컬러별로 대량 추가되는 것도 특징. 의자를 배치하게 되면 정착민들이 기회마다 앉게 되는데, 일부 의자는 추가적인 상호작용으로 액체를 마시거나 식사를 먹는 등 세기말의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3.5. 테이블

크게 접대용 커피 테이블, 식탁, 탁자, 캐비넷, 당구장 등이 제공된다. 볼트텍을 설치하게 되면 깨끗한 가구 외에도 스냅이 되는 애드온 가구와 카운터가 추가된다.

3.6. 기타

말 그대로 기타 아이템. 이쪽은 완벽하게 장식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만 볼트텍 워크샵을 깔게 되면 거의 필수로 깔아야 될 물건. 본편에서는 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말 그대로 장식이라 상호작용도 불가능한 물건(본편에서는 망가진 변기, 욕조, 오토만(서양의 방석으로 쓰이는 낮은 의자) 등이 있다.)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보블헤드 스탠드, TV가 있다. 보블헤드 스탠드는 말 그대로 보블헤드를 전시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만으로 모든 보블헤드를 전시할 수 있으나 이쪽도 잡지 선반과 마찬가지 이유로 1~2개만 설치하면 그냥 장식에 불과하다. TV의 경우, 주변에 전력만 있다면 실제로 작동시킬 수 있지만 당연하게도 방송을 하는 곳이 하나도 없어서 스탠바이 로고만 나오고 있다. 파 하버를 설치하게 되면 물고기 저장대 바닥형( 물고기는 없다.)과 매다는 형태( 물고기 및 마이어러크 해츨링이 매달림)가 다량 제공된다.
그런데 볼트텍 워크샵을 깔게 되면 전쟁 전 장식적인 가구와 TV도 추가되지만, 실제로 큰 도움이 되는 고가치의 가구를 설치할 수 있다. 우선 싱크대와 식수대를 설치할 수 있는데, 이건 볼트에서 마시는 물을 진짜 마실 수 있는 물건이다! 즉, 방사능이 하나도 없다는 것. 서바이벌 모드에서 이걸 깔아놓으면 갈증 문제는 크게 해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능력치 부스트 아이템 중 운동기구 2종이 여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정착지 당 최소 한 개 이상은 깔아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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