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9 14:58:39

폴라포

파일:해태제과식품.png 해태제과식품의 제품/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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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냉장고에서 꺼내서 급하게 삼키면 뒷골이 아픈 아이스크림이다

1984년 해태에서 출시된 위로 밀어서 먹는 펜슬형 아이스바로 첫 출시 가격은 100원이었다. 이후 2~300원 오르더니만 이젠 1000원 가까이 올라갔다. 물론 할인마트에서는 500원에서 판다.

쮸쮸바나 막대형 빙과에 비해 먹기 편하고 흘릴 염려도 적은 편의성으로 인기를 끌었고 까미로, 까리뽀 등의 아류작도 나왔으나 넘사벽. 이런 형태의 빙과류를 대명사로 폴라포라 불린다. 더위사냥도 이를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기본형은 포도주스에 얼음알갱이가 들어간 형태이고, 이후에 커피, 스포츠음료, 키위, 복숭아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다.
쮸쮸바와 함께 녹아도 먹을 수 있고 오히려 조금 녹았을 때 더 맛있는 빙과류이다. 제품 구조상 맨 위쪽일수록 맨 얼음 알갱이의 비중이 높고 아래로 갈수록 낮아지기 때문에 마린블루스의 성게군은 마지막 3cm 한모금 부분을 최고의 엑기스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등장 당시에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송골매를 광고에 기용했다. 이후엔 코미디언 이용식을 기용하기도 했다.

이 제품을 들여놓지 않는 점포가 많다. 포도맛은 비교적 흔하게 구할 수 있지만, 다른 맛은 여러 대형마트를 돌면서 찾아다녀야 구할까 말까 할 정도로 구하기 어렵다.

실은 일본 제과회사 글리코(グリコ)의 1982년부터 나온 상품 카릿포(カリッポ)를 따라한 상품이다. 유튜브 광고 영상 과즙 함유율 25%가 세일 포인트였다.


[1] 2000년대 말 경에 폴라포 뚜껑은 옆면에서 뜯어서 개봉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사진에 나온 폴라포도 옆면을 뜯어 개봉하는 형태인데 옛날 버릇대로 뚜껑만 따서 개봉했다. 옛날 폴라포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옆면으로 개봉하지 않고 굳이 힘들게 뚜껑을 따고 있다. 예전에 뚜껑만 따서 개봉하는 형태는 손잡이 부분만 벗겨지는 대참사가 가끔 일어났는데(이는 요구르트 딸 때도 가끔 그런다.) 옆면을 뜯는 방식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매우 편하다. 혹시라도 여전히 뚜껑을 직접 따는 위키러가 있다면 이제부터는 옆면을 뜯어 개봉하자! 너무 세게 누르면 튕겨져 나가 못 먹는 참사가 일어나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