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Stormchaser's Talent 폭풍추적자의 재능 |
부여마법 — 직업 |
폭풍추적자의 재능이 들어올 때, 기량을 가진 1/1 청색 및 적색 수달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사용 가능 범위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color=#373a3c,#ddd> 스탠다드 | <colcolor=#373a3c,#ddd> 알케미 | ||
파이어니어 | 익스플로러 | |||
모던 | 히스토릭 | |||
레거시 | 난투 | |||
빈티지 | 타임리스 | |||
커맨더 | 파우퍼 | }}}}}}}}} |
[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수록 세트,
세트1=blb, 세트1이름=블룸버로우, 세트1링크=블룸버로우, 세트1레어=,)]
2. 설명
블룸버로우 직업 사이클의 청색 레어 직업. 직업 사이클에서 제일 싼 1마나로, 부여마법이 들어올 땐 기량을 가진 토큰을 만들고, 그 이후 2레벨엔 순간마법 집중마법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고, 마지막 3레벨엔 순간마법 집중마법을 발동할 때마다, ETB로 만든 토큰이랑 똑같은 1/1 기량 수달 토큰을 계속 만들어주는 능력을 가졌다.일단 매직더개더링에서 비용 싼데 나오면서 토큰 뽑는 카드는 어떤 식으로든 쓰이던 역사를 생각해보면 안좋을 수가 없는 카드. 1마나 1/1 기량은 생물 기준으로는 막 좋다고는 못하지만, 직업 카드를 남겨주는 걸 생각해보면 전혀 약하지 않다. 오히려 다른 1마나 생물들 중에서도 상위권.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2레벨과 3레벨은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비용이 조금 비싼 편이다. 2레벨의 인스 소서리 recursion 능력은 보통 청색 집중마법으로는 2~3마나 짜리인데 4마나나 줘야하면 살짝 효율이 떨어진다. 6마나나 드는 3레벨도 윈컨 용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능력 자체는 강력하지만 역시 청색이 집중마법 타이밍에 6마나나 지불해야 해서 실전성은 떨어진다. 보통 3레벨은 후반부에 손은 다 털리고 대지 뽑는 탑덱 상황에서야 업그레이드 하게 될텐데 이후 드로우에서 인스 소서리가 안나오면 말짱 꽝. 물론 토큰이 본체고 밑에 2레벨과 3레벨은 덤으로 달려있다라고 생각하면 이 정도는 꽤나 적절한 수준.
싸게 1마나로 기량 생물 만들고 부여마법 하나 깔아주는데, 기량 가진 생물이 상대 입장에서 얼마나 부담되는지는 모노레드를 상대해본 유저들이라면 모두 다 알테고, 기량 토큰을 바로 잘라도 직업은 살아있어서 대지가 적은 초반엔 완벽히 정리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이후에 2,3레벨은 조금 비싸지만 그냥 1턴에 직업 내려놓고 수달 뽑았으면 할일은 다 한 거라서 나중에 업글하면서 압박 하면 된다.
예전 녹색 레인저 직업이 똑같이 토큰 뽑아주고 싼 부여마법에다가 2레벨과 3레벨이 토큰과 시너지를 내는 뛰어난 성능으로 모노그린을 초중후반 다 센 압도적 1티어로 만들어줬던 걸 생각해보면 이 카드도 아주 강한 카드라고 예상해볼 수 있을듯.
3. 사용 덱
일단 이 직업 자체는 블룸버로우의 이젯(청적) 종족인 수달을 지원하려고 나온 카드인데, 나오면서 청적색 수달 만드는 것도 그렇고, 수달들의 컨셉도 스펠슬링어 컨셉으로 이 직업과의 조합이 잘 맞는다.근데 수달덱이 블룸버로우 극초창기 잠깐동안만 보이고 환경에서 바로 이탈해서 수달 덱에선 거의 보이지 않고, 그 이후에 나온 에스퍼, 디미르 바운스 덱의 핵심 카드로 쓰인다. 덱 컨셉은 천둥 교차로의 무법자들의 양육하는 픽시를 위시로, 이후에 꾸준히 추가된 자기 지속물을 손으로 되돌리는 걸 패널티로 가진 대신 비용에 비해 뛰어난 스탯을 가진 생물들의 능력을 역으로 이용하고, 함께 도망치다의 상위 호환의 능력을 가진 좁은 마을이지같은 내 지속물 바운스 카드를 뭉텅이로 넣어서 쓰는 덱인데, 픽시 블레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듯.
덱에서 이 직업의 역할은 1마나로 아주 싸고, 자잘한 주문을 많이 던지는 덱 컨셉에도 적합한 기량 토큰을 뽑아주고, 이 직업을 손으로 되돌려 ETB를 계속 재활용하는 역할. 중후반부에 마나가 남으면 아까 설명한 바운스 주문들을 무덤에서 퍼와서 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다.
덱 성능 자체도 에테르 드리프트 기준 1티어에다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따로 치우기도 어려운 부여마법을 남겨주고 기량 토큰으로는 상대의 체력을 압박하는 용도.
파이어니어에서도 상술한 스탠다드의 구조를 그대로 가지고 몇몇 카드들만 파이어니어 카드들로 대체한 똑같은 덱에서 똑같은 용도로 쓰인다. 거기서도 성능은 강해서 1티어 언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