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서 처음 등장한 은어로 부동산의 하락을 주장하거나 희망하는 사람을 비하 및 조롱하는 의도로 쓰이기 시작했으며, 더 수위높은 바리에이션인 폭락충, 폭락론자 등으로도 불린다.
폭락충이라는 멸칭으로 변형된 이후에는 부동산 분야뿐만 아니라 증시와 가상화폐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쓰여 더 이상 부동산 분야에서만의 은어는 아니게 되었다.
상황에 따라 기류가 바뀌는 측면도 있다. 이를테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부동산 시장 전체가 얼어붙었던 2008년에서 2014년 상반기 사이와 세계 물가 폭등에 대처하기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빠른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자산 시장 전반에 걸쳐 폭락 사태가 발생한 2022년부터는 사용 빈도가 줄어들고 역으로 영구적인 폭등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비판받는 등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