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거스 D. 에이스(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루피 : 난장판 한번 만들어보자고! 에이스!
에이스 : 너와 둘이서 싸우는건 오랜만이네, 루피.

루피 : 이번에야말로 에이스를 이기겠어!
에이스 : 누가... 나를 이기겠다고?

행콕 : 루피의 형, 에이스여... 이몸의 활약을 어떻게든 루피에게 말해주길 바라오.
에이스 : 루피에게 말인가, 하하, 그 녀석도 참 대단하네.

행콕 : 루피의 형이라고 해도 승부는 승부... 내 손으로 이긴다!
에이스 : 해적 여제라고 봐줄 수는 없지! 진심으로 간다!

아카이누 : 난 해적따위와 협력하지 않는다. 나의 정의로 승리한다!
에이스 : 나도 해군과는 함께하기 싫어... 내 맘대로 하도록 하지.

아카이누 : 너의 혈통은 이미 대죄... 절대 놓치지 않겠다!
에이스 : 난 도망치지 않아! 너를 이기고 루피와 함께 돌아가겠어!

에이스 : 내 동생이 신세를 진 것 같은데... 경의를 표하지.
손오공 : 네 동생 엄청 강했다고! 다시 한 번 싸우고 싶네.

프리저 :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해 보이는군. 내 밑에서 일할 생각 없나?
에이스 : 네놈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흰수염을 왕으로 섬긴다!

에이스 : 안됐지만, 난 불 그 자체다. 네 공격은 나한테 통하지 않아.
히에이 : 건방떨기는... 네놈부터 없애주마.[1]

에이스 : 못난 남동생이 있어서 형은 걱정이라고.
도구로 동생 : 난 못난 형을 뒀지만 말이다...

라오우 : 같은 길을 가면 같은 숙명이 주어진다! 형제라면 다른 길을 선택해라.
에이스 : 우리에게 회개따윈 필요 없어! 같은 길이지만, 자유롭게 살 거야!

에이스 : 어이어이, 엄청나게 큰 화상을 입었잖아... 상대하기 곤란한 상대구만.
시시오 : 네놈 따위가 평가할 이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