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웜프

크리처 설명문
두꺼운 솜털 가죽을 장착한 퍼프웜프는 소나리아의 한랭 기후에서도 탁월하게 번성할 수 있습니다. 밝은 색을 띠는 꼬리 깃털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동안 일종의 등대 역할을 하며 폭설 속에서도 무리 응집을 도와줍니다.

공식 설정 출처
* 퍼프웜프는 수십 마리로 이루어진 큰 무리를 지어 산다. 이들은 비록 강한 존재가 아니겠지만 조그마한 크리처치곤 놀랄 만큼 발랄하다.
* 큰 무리는 땅속에 있는 복잡한 구조의 굴에서 살며, 여러 개의 굴을 각기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 공동 둥지 구역, 식량 저장 구역, 그리고 넓은 수면 구역은 퍼프웜프 굴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
* 이들의 가벼운 몸은 막 쌓인 눈 위를 걸어다닐 수 있게 도움을 주지만 두꺼운 눈 속에서 굴을 파면서 이동하는 데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한 퍼프웜프는 포식자로부터 몸을 숨기기 위해 눈 속에서 빠르게 굴을 파는 방어 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비록 이들은 위험한 상황에서 도망치거나 숨는 것을 선택하지만,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땅굴을 파는 데 사용되는 발톱으로 외적을 할퀼 것이다. 만약 주변에 다른 동족들이 있다면 이들 모두가 재빨리 동참하여 포식자 위에 올라탈 것이다. 비록 효과적인 방어 전략은 아니지만 상당히 인상적인 광경을 보여준다.
* 갓 부화한 퍼프웜프는 깃털이 없기 때문에 첫 깃털이 자랄 때까지 따뜻한 굴 속에서 머문다. 이들은 성체가 될 때까지 밝은 꼬리 깃털이나 점무늬가 생기지 않는다.
* 퍼프웜프의 무리는 퍼플(Puffle)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