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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톰 노튼 주연 및 감독. 2009년작 미국 영화.슈퍼 사이즈 미의 안티테제격인 영화로서, 해당 영화에서 말하는 거짓말과 허구성에 대해 지적하고 반박하는 영화이다.[1]
그와 더불어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의 조사와 연구를 한 작품. 그러나 정작 슈퍼 사이즈 미의 쿨타임은 끝나지 않았는지, 그냥저냥 묻혀버렸다가 최근에서야 다시 각광받고 있다.
2. 내용
톰 노튼은 이 영화에서 슈퍼 사이즈 미와 비슷한 방식으로 영화를 진행한다. 한달간 맥도널드를 비롯한 패스트 푸드를 먹는 방식인데, 이를 통해 슈퍼 사이즈 미의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슈퍼 사이즈 미의 칼로리 계산부터 잘못되었다. 일반 사이즈로 하루종일 맥도날드 세트 세 끼를 먹는다고 해도 3천 칼로리를 조금 넘으며, 슈퍼사이즈로 하루 먹는다고 해도 5천칼로리에 못 미친다. 근데 슈퍼 사이즈 미에서는 하루에 5천 칼로리를 먹는다고 뻥을 쳤다.
- 뭣보다 슈퍼 사이즈 미에서는 모건이 하루에 얼마나 먹었는지에 대한 식단표가 공개되어있지 않다. 얼마나 먹었는지 확인할수가 없다는 말이다.
- 그리고 굳이 맥도날드가 아니라, 뭘 먹든 하루에 5천칼로리를 먹고 운동을 안 하면 당연히 살이 찐다(...)
-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에 대한 정보는 왜곡된 부분이 많다. 이 부분에서 포화지방은 나쁘고 불포화지방이 좋다는 지질 가설을 정면으로 깐다.
- 미국의 CSPI라는 곳의 권력 남용과 과학 연구결과의 왜곡에 대해 파헤친다. 채식우월주의자들과 높으신 분들의 권위가 만들어낸 오류를 제대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