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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er Kallista / SSangYong Kallista
1. 개요
팬서 웨스트윈즈에서 1987년부터 1994년까지[1] 생산한 FR 스포츠카.2. 상세
1976년에 영국의 자동차 업체인 팬서 웨스트윈즈(Panther Westwinds)에서 제작한 리마(Lima)가 기원이다. 1930년대 전통 영국식 2인승 로드스터의 부활이라는 명목 아래 자동차의 SS100을 기본 컨셉으로 하여 만들어졌고, 1980년에 당시 유명한 차덕후였던 진도모피그룹 사장 김영철[2]이 팬서사를 인수, 약간의 디자인 변화를 거쳐[3] 칼리스타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게 된다. 이 시절 제작된 모델은 1,600cc 직렬 4기통 엔진과 2,800cc & 3,000cc V6 포드 쾰른 엔진의 3가지 모델이 있었다.2.1. 판매 부진, 쌍용자동차의 인수
그러나 판매 및 경영 부진으로 1987년 쌍용자동차[4]에 매각되었는데, 쌍용자동차에서는 수작업 키트 조립 방식의 생산이 국내 사정에 적합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일단 생산을 유보하다가 1992년 3월부터 평택공장에 조립 라인을 만들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2.1.1. 쌍용자동차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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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3. 생산 종료
그러나 수제 조립식이라서 대량생산은 불가능했고, 비싼 가격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쌍용자동차의 판매 역시 부진했고, 결국 1994년에 단종되었다.4. 여담
- 1995년에 MBC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숙희》에 이 차량이 등장했었다.
- 1996년에 방송된 TV가요 20에서 DJ DOC가 이 차를 타고 SBS 등촌동 공개홀 앞까지 이동한 적이 있었으며, 2000년 당시에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진행자석에 배치된 병풍으로 등장한 적이 있었다.
- 2000년대 중반 - 2010년대 초반에 경복궁의 국립민속박물관 1층에 노란색의 칼리스타 한 대가 전시되어 있었다. 옆에는 흰색의 대우 로얄 살롱 슈퍼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현재까지도 전시중인지는 불명.
- 쌍용이 생산한 칼리스타 78대 중 대한민국에 팔린 30여대는 해외의 자동차 수집가들에게 반출됐거나, 교통사고로 폐차된 몇 대를 제외하면 2010년 기준으로 16대만 국내에 잔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기준으로는 그 중 절반 정도만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 워낙에 희귀한 차량이라 오너들 사이에서도 극도로 조심스럽게 운행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희귀성에 걸맞게 매우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실제 수량이 극히 낮을 뿐만 아니라 외형 자체가 유니크하다 보니 한번 도로에 나타나면 억대 슈퍼카급 정도의 주목을 받기도 한다.
- 2016년 초까지는 서울디자인고등학교/동도중학교 맞은편 사진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건물의 일부가 약국으로 바뀐 이후로[5] 2017년부터는 마포대로 건너편 불교방송 건물 최하층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전시했던 차종은 구형 초록색 번호판인 점이나 타이어 마모가 거의 되어있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하면 정말로 쇼윈도 장식용으로만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간혹 사진 촬영용으로도 쓰이기는 한 듯하다.
- 보배드림에 2016년 5월 3일자로 매물이 나왔다가 7월 기준으로 거래 완료 상태다. # 5800만 원이라는 비싼 가격을 자랑하며, 31,900km의 짧은 주행거리나 관리 상태를 보면 사실상 소장용으로만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딜러들이 차량을 개인 소유할 목적으로 거래 완료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제3자가 사갔는지 딜러 소유로 전환되었는지는 판별할 수 없는 상태다.
같은 팬서사의 차량으로 솔로의 후속차량인 솔로 II(Solo II)[6] 또한, 해외에서도 몇 대 남지 않았다는 소리가 있다.
- 이러한 이유로 솔로 II의 후속 모델로 출시되려던 솔로 III 역시 베이퍼웨어가 되었다.
- 울산광역시에 있는 주연자동차프라모델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고 주행 가능한 상태다.#
- 당진공영버스터미널에 산업단지내의 한 공장 로비에 노란색 1대가 전시되어 있다. 주행 가능 여부는 불명.
- 소노벨 경주의 메인 로비에 1대가 전시되어 있다. 경주세계자동차 박물관 마크가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박물관 홍보용인 듯하다.
- 대전광역시 시청역 부근에서 위 사진과 똑같은 노란색 도색의 차량이 자주 주차되어 있다. 외관상으로 보아 꾸준히 관리된 자가용으로 보인다. 식당 근처기에 저녁만 되면 차량에 감탄하는 남성들도 많이 보인다.
- 분당에서도 포착되었고 2024년 5월 21일 오전에 범계역 부근에서도 빨간색 차량이 목격#되었다.
- 2023년 5월 16일, KG모빌리티가 '칼리스타' 상표권을 출원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 항간에서는 오펠 만타처럼 2024년 6월에 토레스 기반으로 선보일 쿠페형 SUV(프로젝트명 J120)에 이 이름이 사용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차명이 액티언으로 최종 결정되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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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2년부터 1994년까지는 쌍용자동차에서 생산했다.[2] 진도모피그룹의 창업주였던 김성식의 둘째 아들이다. 진도모피그룹은 외환위기 때 망했지만 김영철은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데, 모터트렌드, 마리끌레르, 여성춘추 등의 잡지를 거느린 가야미디어의 대표이다. 차도 사들이고 자동차 잡지도 발행했으니 그야말로 덕중지덕이다.[3] 전면 그릴 위에는 팬서 로고가 그대로 적용되었다.[4] 당시 상호는 동아자동차였으며, 이미 1986년 쌍용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상태였다.[5] 사진관이 다 없어진 것은 아니고 반절 정도만 약국으로 바뀌었는데, 아깝게도 칼리스타가 있던 자리만 약국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약국마저도 몇년 못 버티고 폐업했고 그 자리에 음식점과 토스트가게, 부동산이 생겼다.[6] 김영철 사장의 자서전에 따르면 출시 직전 일본산 경쟁차량을 보고 솔로의 출시를 포기했다고 한다. 그 후 4륜구동으로 다시 개발한 차량이 바로 솔로 II다.[7] 짧은 거리이지만 시승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