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판타지 토탈 워 R
알려진 세계의 나라 | ||||||||||||||||||||||||||||||||||||||||||||||||||||||||||||||
다크니스 | 체페슈 | 엘븐 | 카즈모운 | |||||||||||||||||||||||||||||||||||||||||||||||||||||||||||
엠펠 | 아이전 | 사피드 | ||||||||||||||||||||||||||||||||||||||||||||||||||||||||||||
사르가스 | 아발론 | 페리스 | 몽테뉴 |
아발론 |
1. 국가 특성
오랜 역사와 전통, 우아한 문화를 자랑하며 제국의 지배로부터 유일한 독립국이었던 고집스러운 섬사람들의 나라, 아발론은 대재앙으로 섬의 절반이 가라앉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아발론은 이에 굴하지 않으며, '렌'이라 불리는 충실한 바다의 동맹과 최강의 궁병대, 그리고 이를 창공에서 굽어보는 왕실의 수호룡으로 대재앙 이후 혼란에 빠진 알려진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패권을 쥐려 합니다.
- 의회 정치 무엇인가 하고 싶으십니까? 그러러면 의회가 의결해야 합니다.
- 무역 전통 무역으로 얻는 수입이 50% 증가하고 외교 비용이 50% 감소합니다.
2. 유닛
아발론의 병종 | |||||||||
배럭 | 라이트 풋맨 | 라이트 카발리어 | 아처 | 파이크맨 | 레드 아머 | 헤비 카발리어 | 롱보우 | 필드 오피서 | 빌더 |
템플 | 힐러 | 템플러 | 배틀 프리스트 | 채널러 |
워크샵 | 캐터펄트 | 시즈 캐논 |
마탑 | 샤먼 | 소서리스 | 아크위저드 |
항구 | 프리깃 | 캐러벨 | 레드 갈레온 |
기타 | 민병대 | 물의 정령 | 렌가드 | 멀록 | 세이렌 | 로얄 드래곤 |
2.1. 봉건 시대
라이트 풋맨 |
아무 조건 없이 쓸 수 있는 최하위 전열이다. 비용이 싸고 디펜드 기술이 있어 화살 공격은 잘 막지만 싼 비용을 감안해도 능력치가 너무 나빠 쓰이지 않는다. 같은 단계 유닛인 파이크맨이 훨씬 좋기 때문.
라이트 카발리어 |
배럭 공통 경기병 유닛으로 최하위 기병이다. 처참한 가성비와 믿을 수 없이 약한 맷집으로 어디에 써야할지 고민스러운 유닛이니 가급적 쓰지 말도록 하자.
아처 |
배럭 공통 궁병 유닛이다. 다수를 모아서 굴리면 화살 저항이 없는 유닛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화력을 보여준다. 보조 화력으로 쓰기에 적절한 유닛이지만 〈디펜드〉 같은 화살 저항 기술이 있는 유닛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못하고 생산 시간도 제법 긴 편이므로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한다.
파이크맨 |
배럭 공통 창병 유닛으로 부족 시대부터 제정 시대까지 두루 쓰이는 에이스 유닛이다. 비용에 비해 공격력도 높고, 사거리가 미묘하게 길어 방패병과 섞어서 전열을 구성하면 각만 잘 나올 시 방패병 뒤에서 원거리 유닛처럼 화력을 넣기도 한다. 너무나 뛰어난 나머지 동료 유닛인 라이트 풋맨을 만년벤치 신세로 만들어버릴 정도.
빌더 |
건설과 수리에 쓰인다. 특히 수리는 효율이 좋은 편으로, 다량의 빌더를 각 수도 지역에 수비 병력과 함께 깔아두면 승리 타이머 동안 수도 함락을 막는 데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힐러 |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유닛으로 전열이 버티는 시간을 크게 늘려준다. 이 유닛을 얼마나 확보했느냐에 따라 초반 전투의 승패가 갈릴 정도. 다만 보유 전열에 비해 힐러가 과하게 많으면 효율이 급락하므로 초반 이후에는 적절히 자원을 분배해 화력을 담당할 후열도 갖추는 편이 좋다.
템플러 |
부족 시대 유닛 중 힐러와 더불어 소수라도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 유닛이다. 축복이 무척 강력한 강화 기술이므로 한두 기라도 뽑아두는 편이 좋다. 축복은 수동 시전으로 설정해 중요한 전투에서 쓰도록 하자. 가성비까지 뛰어난 힐러와는 달리 비용이 매우 비싸므로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캐터펄트 |
워크샵 공통 공성기 유닛이다. 굳이 여러 대를 생산할 만큼 필요한 유닛은 아닌 데다 비용도 적잖게 드니 시작 시에 주는 기본 캐터펄트 2기를 잘 살려서 굴리는 쪽이 이득.
샤먼 |
룬을 먹는 마법 유닛으로 어스퀘이크가 은근히 좋은 기술이라 부족 시대 단계의 유닛임에도 제정 시대에도 때에 따라 쓰이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프리깃 |
해양을 이용해 병력을 수송 가능한 수송선이다. 기계 유닛으로 분류되며 같은 기계 유닛만 공격할 수 있지만, 가까운 일반 유닛에게도 화살을 쏘는 자동 공격이 있다.
2.2. 왕정 시대
레드 아머 |
디펜드 기술이 있는 중보병으로 배럭 공통 유닛의 해비 풋맨을 대체하는 유닛이다. 수도에서 레드 아머 생산 연구를 해 줘야 뽑을 수 있다. 타국 특화 방패병에 비해 능력치가 좋진 않지만 방어력은 높은 편이며, 필드 오피서와 함께 운용하면 높은 방어력으로 전열 본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운 좋게 재주 기술로 추가 방어력을 들고 나오면 한층 더 단단한 것은 덤.
헤비 카발리어 |
배럭 공통 중기병이다. 중기병답게 높은 비용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맷집이 좋고 적진에 파고들어 어느 정도 버티면서 휘젓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경기병과는 달리 쓸모가 없지는 않다. 특히 상대가 궁병이 주력인 병력 구성이라면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유닛.
롱보우 |
긴 사거리를 지닌 아발론의 특화 궁병이다. 롱보우 폼을 취할 시 공성기 수준의 사거리를 얻는다. 공격력도 크게 증가. 그러나 롱보우 폼으로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적 기병이 득달같이 달려올 것이다. 잘 보호해야 한다.
필드 오피서 |
장교 컨셉의 룬 유닛이다. 능력치는 별볼일 없지만 보유 기술이 좋은 유닛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높여 주는 사기성 짙은 설계다. 높은 방어력이 강점인 레드 아머와 함께 운용하면 가뜩이나 높은 레드 아머의 방어력이 카즈모운 전열 못지않게 높아진다. 비용도 비싸지 않고 룬 사용치도 적어 하나 정도는 사용하는 편이 좋은 유닛.
배틀 프리스트 |
왕정 시대에 해금되는 템플 유닛으로 보유 기술 중 블러드러스트가 아군을 크게 강화해 준다. 가격이 상당하지만 공격력이 높아 화력도 어느 정도 나오기 때문에 어이없이 죽지 않게 잘 관리하며 일정 수는 운용하는 편이 좋다. 특히 제정 이후 크루스닉을 사용하는 페리스와 상대 시 어볼리시 매직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다수를 뽑게 되는 유닛.
채널러 |
채널 힐링으로 다수 치유가 가능한 힐러다. 일정 범위가 아닌 일정 수의 유닛을 치유하는 기술이라 병력이 많아지면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반 힐러의 힐과 중첩이 가능한데다 룬 유닛이기에 다수를 쓰기에는 룬이 좀 아깝다. 생산을 위한 연구 비용이 상당히 비싼 점도 흠이나 유닛 자체 성능은 훌륭한 편이다.
소서리스 |
왕정 시대의 공통 마탑 유닛으로 불과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는 마법 유닛이다. 룬도 많이 쓰는 데다가 가성비도 좋지 않은 유닛이지만, 이 유닛을 사용하는 이유는 플레임 웨이브 때문이다. 대개의 경우 룬을 모두 사용하면 최대 셋까지 생산 가능한데, 세 명으로 한 번에 플레임 웨이브를 집중하면 약한 전열이나 후열을 순삭할 수 있다. 중소규모 전투에서는 굉장한 위력을 보여준다.
캐러벨 |
아발론의 특화 캐러벨. 이속이 좀 빠르다지만 그다지 체감이 안 되게 느리긴 마찬가지다. 일반 캐러벨과 마찬가지로 지도의 남서쪽에 금광으로 표시되어있는 발레리아와 교역할 수 있다. 비콘 속으로 배가 들어가면 한참 후에 나와서 금을 얻는 구조. 캐러벨의 현상금은 매우 높으니 제해권 확보가 중요하다.
렌가드 |
관련 연구를 하면 정령왕이 매 턴마다 일정 확률로 선물하는 나가 선물 세트의 구성품 1이다. 구성품 중 가장 훌륭한 품질로 매 턴 가챠마다 렌가드가 뜨기를 고대하지만 좀처럼 나와 주지 않는 유닛. 강타와 괴력을 모두 가지고 있어 네댓 기만 있어도 적 전열 대형을 다 무너뜨릴 수 있다.
세이렌 |
관련 연구를 하면 정령왕이 매 턴마다 일정 확률로 선물하는 나가 선물 세트의 구성품 2이다. 스킬만 놓고 보면 렌가드보다도 활용도가 높은 유닛이지만 그다지 튼튼한 유닛이 아닌데다 단일 유닛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만 있어, 대규모 전투 시에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물의 보호막을 씌운 용은 정말 튼튼하기 그지없으므로, 용에 보호막을 걸어주기 위해서라도 하나 정도는 꼭 데리고 다니며 쓰는 편이 좋다.
멀럭 |
관련 연구를 하면 정령왕이 매 턴마다 일정 확률로 선물하는 나가 선물 세트의 구성품 3이다. 구성품 중 가장 구려 어디에도 쓸 데가 없다. 유지비가 아까울 지경.
2.3. 제정 시대
시즈 캐논 |
제정 시대의 공통 워크샵 유닛인 대포로 강력한 원거리 공성 유닛이다. 방어 구조물이나 빠른 건물 점령에도 좋으나, 버닝 아처가 있는 다크니스는 공성 성능보다는 고질적인 단점인 화력 부족을 메우기 위한 화력을 보고 사용하는 편.
레드 갈레온 |
오직 아발론 대항구에서만 생산 가능한 제정 시대 선박 유닛이다. 능력치가 매우 높아 아발론 제해권 차지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이 유닛의 핵심은 생산 시 레드 아머 10기가 승선한 채로 생산된다는 점이다. 이를 이용해 아발론은 해양을 통해 매우 빠른 병력 충원이 가능하고, 제정 이후로 해안 지역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아크위저드 |
제정 시대의 공통 마탑 유닛. 능력치는 좋지 않지만 보유한 기술이 버릴 것이 없으며 활용도가 매우 높아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유닛이다. 특히 초장거리 공간이동인 매스 텔레포트가 몹시 좋은 기술이라 이거 하나 보고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로얄 드래곤 |
아발론을 상징하는 유닛이다. 판토 유일의 비행 유닛으로 판타지 토탈 워답게 아주 판타지스러운 유닛. 아발론 섬의 동쪽 언덕에 위치한 드래곤 레어에서만 생산 가능하며, 생산된 이후에는 레어가 파괴되어 재생산이 불가능하다. 강력한 스킬에 강력한 능력치, 비행 이동이라는 삼박자를 갖춰 다방면으로 쓸모있는 팔방미인이다. 무언가 딱히 이렇다할 강점이 없어 답답한 아발론 병력에 화룡점정이 되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유닛이다. 단, 맷집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니라 일점사를 당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