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비단구두 작가가 그린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룬 학습만화. 출판사는 한국 슈타이너.총 30권이나 출간되었다.
2. 특징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달리 그림은 단순하지만 신화 본연의 느낌이 강하며, 어린이 학습만화치곤 수위도 높고 잔혹한 고어 장면도 상당히 많다. 특히 헤라 등의 여신들의 복장도 상당히 글레머스하게 나왔다. 그리고 알몸이 자주 나온다.
한 예로 에리식톤이 식인을 하거나 자기 몸을 뜯어먹는 장면은 아동만화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그야말로 뼈와 근육이 너무 디테일하게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충격을 받은 사람들도 많았다.[1]
학습만화답게 복붙이라던지 우려먹기 등등도 많다. 그래도 2D와 3D를 합친 배경이나 건축물 묘사도 미려한 편이다.
아울북이나 가나출판사에서 나온 그리스 로마 신화와는 다르게 구하기도 상당히 레어하다. 가끔 초등학교 도서관이나 공립도서관에 있다.
[1]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룬 대부분 작품들도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온 건지 손이나 발을 입에 욱여넣는 선에서 그치거나 아예 묘사 자체를 하지 않고 생략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