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04:47:07

판문점(2024년 영화)

판문점 (2024)
PAN MUN JOM: The Front Line of Ideology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송원근
각본 이화정, 송원근
제작 김중배
촬영 김기철, 이상찬, 최형석
음악 박상원
제작사 뉴스타파 필름
배급사 엣나인필름
개봉일 2024년 6월 19일
화면비 2.39:1
상영 시간 82분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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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감독은 송원근이다.

2021년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다큐쇼케이스 출품작이다.

2.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1951년 7월, 한국전쟁 당사자들은 휴전을 모색한다. 휴전을 위해, 연합군과 공산군 양측은 개성 동북쪽에 위치한 내봉장에서 협상을 시작한다. 그러나 서로 날카롭게 대립할 뿐, 협상은 나아가지 못한다. 1951년 10월이 되면서 양측은 개성 아래에 있는 널문리 작은 마을에서 다시 만난다. 그들은 그곳에 협상을 위한 천막을 세우고, <판문점>이란 이름을 붙인다. 널문리를 뜻하는 ‘판문’과 주막의 ‘점’을 합한 이름, <판문점>은 그렇게 탄생했다.
출처: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kmdb에서 재인용)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조선시대에도 존재한 작고 오래된 마을 ‘판문점’.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이후, 남북의 휴전회담 장소로 선택된 ‘판문점’은 분단과 냉전의 상징인 민족의 아픔으로 기억된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과 함께 ‘판문점’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둔 비무장지대 공동경비구역으로 남과 북의 유일한 통로이자 전쟁 당사자들이 만나 항구적 평화를 논의하는 회담장의 역할을 하면서 화해와 평화의 장소로 의미가 깊어졌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을 통해 방북했고,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도 소떼를 몰고 판문점을 지났다. 남과 북의 정상은 처음으로 함께 손을 맞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들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판문점’은 남에게도 북에게도 잊힌 공간이 되었고, 현재의 ‘판문점’은 태생적인 의미를 잃고 죽어가고 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으로 한반도 평화의 가능성이 열리는 듯했지만 2023년 11월, 9.19남북군사합의가 파기되면서 그 기능을 상실했다. 포성은 멈추었지만 한반도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단절과 혐오의 시대, 다시 평화를 위해 우리는 ‘판문점’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한다.
출처: 네이버

4. 등장인물

  • 증언자
    • 강성현(성공회대학교 교수)
    • 김남조(용초도 주민)
    • 김신조(목사)
    • 라윤도(건양대학교 명예교수)
    • 류재식(6.25참전유공자회 서울지부장)
    • 문근대(JSA전우회)
    • 박태균(서울대학교 교수)
    • 박영민(대진대학교 교수)
    • 서정식(용초도 주민)
    • 성백랑(JSA전우회)
    • 신형주(JSA전우회)
    • 오정철(경기관광공사 과장)
    • 이송양(전병호 부인)
    • 이창성(사진기자)
    • 전갑생(성공회대학교 선임연구원)
    • 정근식(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한모니까(서울대학교 교수)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