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락시온 | |
<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 파트락시온 |
이명 | 절창(絶槍) 반역의 기사 |
나이 | 불명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직위 | 군국의 육장성 군국의 대장 |
소속 | 왕국 → 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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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지적 1인칭 시점의 등장인물. 군국의 건국과 함께한 육장성으로 그 무력은 단연 군국의 정점이다.본래는 왕국의 이름 높은 기사였으나 강자가 약자를 결투라는 명목으로 착취하는 부패한 현실에 환멸하고 왕국을 대상으로 결투를 신청했다. 뛰어난 무력으로 백 번의 결투를 모두 승리하고 당대 최강이라는 수호기사마저 꺾었으며 이때의 일로 반역의 기사와 절창이라는 이명을 얻었고 새로 탄생한 군국의 장성이 되었다.[1]
2. 특징
3. 작중 행적
3.1. 본편
무저갱에 들어가기 위해 일부러 범죄자가 된 셰이를 제압한 장본인으로, 정작 본인은 회귀한 지 얼마 안 돼서 단련이 부족한 몸으로도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는 셰이를 매우 아깝게 여겨서 빼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군국의 탄탈로스 향우회 추격에도 동원되었으나, 휴즈의 낚시질과 군국의 진짜 의도가 달랐던 탓에[2] 실패한다.
이후 마장과 함께 무저갱에 도착하고 저거너트를 대동한 열국의 회주와 전투하여 승리했다.
4. 능력
단신으로 나라를 멸망시킨 괴물. "절창이 살아있는 한 기사는 존재할 수 없다"라고 평가될 정도로 구 세력 기사들에게 넘을 수 없는 벽이자 공포의 상징이다.4.1. 기술
- 창술
- 전음
기공으로 바람을 붙잡아 직접 소리를 전하는 건기공의 극에 이른 자만이 펼칠 수 있는 기교.
- 반탄기공
- 흡착기공
4.2. 리(離): 절창(絶槍)
끊어진 창, 그로 인해 생긴 마디. 그것을 축으로 위태롭게 흔들거리는 창.
반으로 끊어진 그 창은, 어느 때보다 위험해 보였다.
EP. 154 먼 곳의 이야기. 검과 창 - 마무리
'절창(絶槍)' 파트락시온의 절기이자 리(離). 반으로 끊어진 그 창은, 어느 때보다 위험해 보였다.
EP. 154 먼 곳의 이야기. 검과 창 - 마무리
부러진 창과 전신의 곡선들의 합으로 이루어진 한 곡선을 그린다.
전신에서 나오는 공력으로 그리는 원에 가까운 곡선은 이미 절창을 경험한 셰이의 천반경으로도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다. 말 그대로의 필중.[3][4]
5. 소지품
- 삼절창
파트락시온의 장성기. 막시밀리앵이 파트락시온의 절기를 위해 제작했다. 삼절곤의 양끝에 창날을 매단 무기로 기공을 불어넣으면 이음매가 맞물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장창이 되기도, 편곤이 되기도, 삼절곤이 된다.
6. 기타
- 자기 딸을 극진히 아끼는 딸바보다. 이 때문인지, 그 또래 아이들에겐 너그럽다고 한다.[5]
[1] 다만 본인이 직접 쿠데타에 가담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파트락시온의 결투로 왕국이 혼란스러워진 틈을 타 군인들이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다. 절창이 쿠데타에 가담한 게 아니라 오히려 절창의 결투에 군국이 편승한 꼴. 본인 말로는 그냥 이대로 꼬라박다가 언젠가 죽는 걸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왕국이 군국이 되고 본인은 장성이 되어버렸다고..[2] 군국의 의도는 외국의 눈에 띄지 않게 다시 비옥한 옥토로 돌아온 무저갱 지대에 병력을 소집시키는 것이었다.[3] 이를 흘려내기라도 하려면 천앵 같은 공간 자체를 간섭할 수단이 있어야 한다.[4]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것이 이치를 완전히 깨달은 것이 아닌 겨우 손끝만 닿은 정도라는 것이다. 홀로 왕국을 무너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도 아직도 최고점이 아니라는 의미.[5] 작중 셰이와 히스토리아에게 그러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