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08:46:36

파쿤

파일:pakkun.png
1. 개요2. 특징

1. 개요

나루토에 등장하는 닌자견. 성우는 츠지 신파치 / 최석필[1] / JB 블랑크.

2. 특징

하타케 카카시가 사용하는 8마리의 닌자견들 중 한 마리. 8닌견중 가장 몸집이 작지만 거의 리더격이다. 그 중에서 특별히 신뢰가 두텁다고 한다. 자부자와의 대결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후에 사스케를 쫓는 임무에서 나루토 일행의 감시역으로 활약하기도.[2]

뛰어난 후각으로 추적, 감시 임무에 투입되곤 한다. 몸집이 가장 작기 때문에 혼자서는 전투형엔 부적합한 편이지만, 다른 닌자견들과 합동하여 적을 구속할 때 신체 부위 중 한 곳을 물어 행동을 제한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동행할 때는 피카츄처럼 사람의 어깨나 머리에 올라타고 있는 편이다.

작중 은근 개그 씬을 차지하기도 하는 편인데, 하루노 사쿠라와 똑같은 Floral Green 향 샴푸를 사용한다.(...) 다만 이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이다. '귀여운 강아지라'는 말을 싫어하며, 애초에 귀엽다고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먼저 이야기 한다. 발바닥이 부드러운데 만져볼꺼냐는 등 은근 귀여운 장면을 보여주긴 한다.

키바의 닌자견 아카마루와 비교가 되는 편인데, 카카시의 회상신을 보면 대략 13세 무렵부터 함께 활동한것으로 나온다. 30대를 넘긴 2부에서도 쌩쌩한 현역으로 뛰고있다. 개들의 수명이 평균적으로 15년 내외인걸 감안하면 는 달리 선수(仙獸)나 영수(靈獸) 계열인 모양.

사실 '팟쿤'이라 불러야 맞지만 정발판에서서는 초반에 '파쿤'이라 번역되다 중반부부터 팟쿤으로 변경되었다. 종류는 퍼그인것 같다.


[1] 마이트 다이, 스이코와 중복이다.[2] 사족으로 나뭇잎 마을에서는 추적 시에 닌자견을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