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4 00:34:21

파우스트(소울카르텔)

1. 소개2. 작중 행적
2.1. 초반부2.2. 제 1옥2.3. 제 1옥 - 영혼사냥꾼 편2.4. 제 2옥 - 마녀 편2.5. 제 3옥 - 대악마 편2.6. 제 4옥 - 마인도시 편2.7. 제 5옥 - 플루토 편
3. 백년게임4. 사용 장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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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하기 전 사후세계에서의 모습.

1. 소개

웹툰 소울카르텔주인공 4명 중 한 명.

설정상 괴테가 쓴 고전 희곡의 주인공인 파우스트의 환생으로, 환생 이후의 본명은 루시엔 다이어. 기존의 육체를 가지고 똑같은 모습으로 환생했으며 작중 대다수의 인물들에게 전생의 이름인 파우스트라고 불린다. 작중 나이는 15세로 차시훈과 동갑이지만 정신연령은 최소한 약 600살.[1]

대천사 미카엘에 의해 전생의 기억과 신의 파피루스를 얻게 되었다. 신의 파피루스와 더불어 500년동안 사후세계에서 공부하며 얻은 지식과 지혜로, 본인 말로는 13개의 언어 정도는 구사할 수 있으며, 작전에 있어서 가능성과 변수를 모두 예측하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먼치킨급의 인물이다. 전생에서 메피스토와의 자신의 타락을 건 승부를 해서 이겼으며 메피스토와는 숙적이자 라이벌 관계.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후론 잠이 없어졌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전생의 기억에 의한 부작용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초반부

전세계를 떠돌아다니던 도중 한국에서 아즈라엘이 날아다니는 걸 보고 각인을 드러내 메피스토를 유인한다. 이후 메피스토에게 잡혀가, 당시 메피스토와 남몰래 만나고 있던(...) 차시훈과 알게 되고 이번엔 메피스토의 교화를 걸고 승부 장소는 사후세계로 하기로 한다. 메피스토가 차시훈을 심판으로 삼자는 조건을 걸자 반대했으나 차시훈은 사후세계에 잡혀간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이에 동의하고 차수인에게 정황을 털어놓은 뒤 신의 파피루스로 메피스토를 칭칭 감으며 실력을 증명해보인다. 이후 차수인의 제 2의 심판으로 삼은 후 차수인의 진으로 사후세계로 이동한다.

이어서 아케론 강을 건너기 위해 카론의 배를 타지만 옥푸스 떼가 등장하여 다시 위기에 봉착. 하지만 카론, 차시훈과 함께 옥푸스 떼의 수장을 물리쳐서 영혼들을 데리고 무사히 강을 건너 사후세계에 도착한다.

2.2. 제 1옥

2.3. 제 1옥 - 영혼사냥꾼 편

사후세계에 도착하자 계약에 따라 정식으로 계약이 적용되고 영혼들의 거점인 소울포인트에 도착한다. 아즈라엘과 메피스토의 충돌을 우려해 차시훈에게 메피스토를 꼬드겨 쥐로 변신하게 한 뒤, 쥐를 무서워하는 척 하며 3일 동안 쥐의 모습을 유지하게 한다. 그러나 메피스토가 자신에게 달려드는 고양이를 날려버린 것 때문에 들켜 악마를 감싼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이에 변호인으로 나서 메피스토가 가지고 있는 신의 계약서를 제출해 메피스토를 제외한 일행들은 무죄 판결을 받게 된다. 그러나 소울포인트로 데려간 영혼들이 마인들에게 잡혀가는 사건이 일어나고야 만다. 이에 미카엘에게 아즈라엘 거점을 통행할 자격과 문장을 받고 천사장 케릅과 동행해 사건을 조사하기로 한다.

마인을 추적하던 도중 메피스토가 버섯으로 된 진을 건드리는 바람에 무저갱에 갇히고 만다. 그러나 공간이동진을 쓸 수 있는 차수인 덕분에 파우스트의 신의 파피루스의 원에 5명이 축이되어 진을 발동해 무난하게 탈출한다. 이후로도 함정술사의 함정들을 파훼하고 나아가다가 제약의 숲에 들어가게 된다. 제약에 따라 오감 중 후각을 포기한 뒤 독술사의 타겟이 되나 이 상황을 역이용해[2] 독술사를 잡고 신의 파피루스로 무한의 미로를 만들어 함정술사를 비롯한 영혼 사냥꾼들을 전부 가둬버린다.

2.4. 제 2옥 - 마녀 편

일행들과 같이 각자 이공간에서 진짜 문을 찾아서 나간다는 관문의 시험을 받게 되고 아니나다를까 바로 진짜 문을 눈치채고 탈출하나 차시훈과 변태 영혼의 탈출이 늦어서 시간이 지체되고 만다. 신의 파피루스로 차수인이 쓸 식자재와 조리기구, 식탁 등을 창조해준 뒤 주변을 순찰하며 괴수들이 습격하지 않도록 고기를 창조해 나눠주던 도중 같이 고기를 쳐묵하고 있던 어린 마녀 아이렌을 발견하고 최고마녀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메피스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정을 듣게 된다. 마녀들에게 도움을 줄 겸 마녀들의 지원과 약을 얻기 위해 협조하기로 하고 아이렌에게 일부러 통행증을 넘겨 도망치게 한다. 이 통행증을 미끼로 메피스토의 협력을 이끌고 비올라와 격투 체스를 하면서 메피스토가 다짜고짜 난입해서 날뛰는 것을 저지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 후 성에서 책과 자료를 조사하다가 마녀들 중 마인과의 협력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게 다름 아닌 최고 마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최고마녀에 의해 메피스토는 잠들고 시훈과 자신은 기르가스와 최고마녀에게 노려진다. 그러나 모든 것을 내다본 작전으로 차수인과 아이렌에게 해독제를 운반할 수 없는 돌발상황이 생기는 것 까지 예상해 메피스토가 잠든 방과 이어진 하수구가 있는 곳에서 약을 만들고 그 하수구를 통해 약의 기체를 흘릴 것을 지시하는 등 선지자적인 면모를 보여 최고 마녀를 경악시킨다. 그 후 깨어난 메피스토에 의해 기르가스는 도망가고 최고마녀도 최후를 맞이한다. 그 후 화가난 메피스토가 날뛰려는 것을 기르가스 때문에 만신창이가 된 차시훈이 막아서는 것을 보고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가능성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2.5. 제 3옥 - 대악마 편

관문 시험으로 사후세계의 지식에 관한 무수한 책을 다 읽고 공부한 뒤 10문제를 다 맞추어야 한다는 단체 테스트를 받는다. 책장을 훑어보더니 이미 다 읽었다면서 문제를 내달라고 한 뒤 쉽게 통과할 수 없을 거라고 내심 뻐기고 있던 관문지기를 엿먹인다(...)

바알세불이 메피스토를 노리는 한편 바알세불과 같이 온 마스테마의 타겟이 된다. 메피스토펠레스와 바알세불이 치고 받고
싸우는 동안, 마스테마와 관문에서 승부를 벌이며 마스테마가 데려온 그레트헨이 사실은 파우스트를 용서한 것은 거짓이며 증오하고 있다고 하자 동요하며 타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그레트헨의 오빠의 영혼을 인질로 잡아 그레트헨에게 거짓말을 시킨 것을 간파하고 있었으며 신의 파피루스로 그레트헨의 오빠를 구하고 그레트헨을 찌르는 척 하면서 자신의 팔을 찔러 자신의 타락을 막아 마스테마와의 승부에서 승리하고 마스테마의 관문에서 탈출한다.

하지만 관문에서 탈출해 바깥으로 나가자 메피스토가 바알세불에게 몹시 고전하고 있었다. 결국 메피스토는 분신 아수라까지 파괴당하고 바알세불에게 심장을 파괴당해 사망한다. 하지만 시훈과 수인 일행이 메피스토의 또다른 심장을 가지고 돌아왔고, 파우스트가 이 심장을 메피스토에게 이식시킨다. 결국 메피스토는 이전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부활하였고 바알세불에게 멋지게 승리한다.

2.6. 제 4옥 - 마인도시 편

6개월간 본래 신과 대천사만 출입이 허락된 도서관에서 지식을 수련해서 본래 전투용이 아닌 신의 파피루스를 전투형인 팔라스로 변형하거나 자신의 분신을 창조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2.7. 제 5옥 - 플루토 편

1년간의 수행 후 마인들의 함정에 빠진 미카엘의 구출을 위해 5옥에 침투한다. 마스테마와 어느쪽이 상대의 계략을 다 간파하는가를 겨루며 패자는 승자에게 복종하는 지략 승부를 하게 된다. 무한의 미로에서 3시간동안 마스테마에게 잡히는가 잡히지 않는가로 대결한다. 하지만 마스테마에게 사고 패턴을 사전에 분석당해서 마스테마에게 잡히기 직전까지 몰린 궁지의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을 버리고 타락하는 것으로 저항하지만 끝내 마스테마에게 패배해 꼭두각시가 된다. 하지만 이 상황조차 파우스트의 노림수였고 실제로는 마스테마를 속일 수 있도록 천사의 힘으로 자신에게 미리 암시를 걸어 일부러 마스테마에 지고 꼭두각시가 되는 것으로 이중첩자 노릇을 하며 신의 검을 되찾을 기회를 노린 것이었다. 마스테마의 명령대로 라파엘을 끝장내기 위해 우리엘에게 신의 검을 양도받은 순간 암시가 발동되어 마스테마의 세뇌가 풀리고 라파엘에게 성검을 넘겨 마스테마의 뒤통수를 친다. 그후 성검을 가진 라파엘과 신의 파피루스의 새로운 진화형인 신의 도감으로 창조한 환수로 마스테마를 위협해 궁지로 몰아넣고 마스테마의 패배를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마스테마를 3년간 복종시킬 수 있게 된다.

3. 백년게임

백년게임 2부 31화에서 소울카르텔 관련 인물 중 차수인, 차시훈과 함께 언급되며 등장한다. 시점이 소울카르텔 완결 시점에서 1년 후라 아직 마스테마를 데리고 있으며 천재적인 두뇌로 대악마를 이긴 사람으로 언급된다. 이후 공성전에서 타계의 존재, 스카디로 인해 레아트리체에게 밀리고 있는 한시준을 돕기 위해 등장. 신의 파피루스는 소유하지 않은 상태인데 타계의 존재를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1년전 사후세계에서 가브라말렉이 벌인 일로 세계의 균열이 일어났고, 그 틈새로 침입한 타계의 존재가 더 넘어오지 않게 하기 위해 신의 파피루스를 이용해 틈새를 막고 있다고 한다.[3] 이에 파우스트는 영웅화 유물을 준비해왔고, 그 유물은 다름 아닌 제갈공명의 백우선. 지략[4]이 뛰어난 자만이 가능한 제갈공명의 영웅화가 가능하며, 연의에서 제갈량의 활약으로 유명한 동남풍이나 팔진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능력을 이용해 마스테마의 아토믹 큐브를 지원하고, 한시준에게 바람을 이용해 버프를 주어 레아트리체를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여포가 성으로 쳐들어오자 제갈공명이 생전에 사마의를 상대로 했던 공성계를 시전. 경계하면서도 들어온 여포를 이수나, 조이성, 그리고 메피스토펠레스와 함께 맞이한다. 여포가 이를 알고 있다면 당연히 들어올 것이라는 점을 역이용해 그에게 그야말로 빅엿을 날린 것.

그리고 예상대로 여포는 영기를 지우는 방천화극의 능력을 이용해 메피스토와 싸우지만 메피스토는 나름 귀찮은 능력이라고 말하면서도 그냥 맨손으로 창끝을 잡아버린 후 여포를 순식간에 제압해낸다.[5]

제 3 과업에서 운영진인 잭이 발을 묶기 위해 무수한 주사위들의 눈을 전부 맞춰야 하는 미션을 내린다. 잭은 파우스트도 운은 예측할 수 없을 거라고 자신만만해하지만, 파우스트는 본인의 계산력과 동남풍으로 모조리 주사위 눈을 1로 조작하는 신기를 해낸다.[6]

4. 사용 장비

파우스트가 사용하는 무구들을 정리한 문서 각각 '신의 파피루스'와 '봉황백우선'이 있다
  • 신의 파피루스: 파우스트가 미카엘을 통해 전생의 기억과 함께 전달받은 보조계 신의 물건. 마음대로 줄었다가 늘어나며 채찍처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 139화에서 신의 파피루스는 파우스트만을 위한 신의 물건이며 파우스트의 지식과 정신력,육체에 반응한다는 말로 미루어보아 아무래도 신이 파우스트 전용으로 만든 물건인 듯하다.[스포일러] 주요 능력으로는 '창조의 진'과 '팔라스'가 존재하며 플루토 편에서 신의 도감으로 진화했다.
  • 창조의 진:23화에서 처음 등장한 능력, 신의 파피루스를 팔방 마법진 형태로 만든 뒤 물건을 창조한다, 파우스트가 직접 본 물건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창조가 가능하지만 상대를 해칠 수 있는 무기라거나 그 밖에 신의 뜻에 반하는 물건등은 창조가 불가능하다, 23화에선 이 능력으로 숫가락&젓가락,짜장면,오므라이스,떡볶이(...)등을 창조했다.[8], 그리고 62화에선 커다란 저택을 창조하기도 했다. 잠에 빠지면 창조한 것이 사라지는 단점이 있지만 상술되었듯 파우스트는 전생의 기억과 육체를 얻은 부작용으로 잠을 못 자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한 페널티이다.
  • 무한의 미로: 155화에서 처음 등장한 능력. 파우스트가 함정술사 준의 함정을 분석한 뒤 만들었다.
  • 팔라스: 소울카르텔 135화에서 처음 등장한 능력. 신의 파피루스 그 자체가 창조물이 되는 능력으로 파우스트에 경우 전신 갑옷 형태의 랜스와 대형 방패를 든 거대 기사를 만들었다. 팔라스가 처믕 등장했을 때 헤로스가 '대악마의 분신에 비견될 정도'라며 놀라는 장면이 있다.

  • 팔라스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진뢰(震雷)
      온몸에 벌생하는 전격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 신의 도감: 197화에서 등장한 신의 파피루스의 진화체로 미카엘의 목걸이에 봉인되어 있는 리바이어던을 제외한 99종의 창세기의 신수들을 소환할 수 있다. 후속작 백년게임 2부 135화에서 밝혀지기론 신의 도감에 기록된 신수들은 전부 신이 천국에서 창조했다고 한다.
    • 신의 도감, 아토믹 큐브 연동공간: 202화에서 나온 능력. 신의 도감의 물질, 분신 창조 능력과 아토믹 큐브의 관문 창조 능력이 합쳐진 가상 현실 공간이다. 플루트 인페루스와 데레시아스가 파우스트와 마스테마를 가상현실에 가둬두고 농락하려 할 때, 실제로는 본인들이 연동 공간에 갇힌 채 환상 속의 환상을 가지고 놀게 만들었다.[9]
  • 신의 도감-지옥편:후속작 백년게임 202부에서 나온 신의 도감의 또 다른 일면.만약 책의 사용자가 위기에 빠져 도감이 피에 닿으면 책은 붉은 희생을 머금어 지옥의 도감으로 바뀌게 되며 이렇게 되면 신의 죄악이라고도 불리는 존재들이자 대천사 미카엘이 봉인한 리바이던과 같은 지옥의 신수들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10]
    {{{#!folding [ 작중 소환된 신수 목록 ]
* 천국편
* 창세기 13번째 신수:작중197화에서 처음으로 소환된 신수. 스피드에 특화되어 있다.
* 창세기 5번째 신수:작중 202화에서 나온 물속 전투에 특화되어 보이는 리바이어던을 닮은 신수
* 창세기 16번째 신수:작중 202화에서 나온 고래를 닮은 신수

* 지옥편
* 창세기 100번째 신수 리바이어던:소울카르텔부터 백년게임까지 등장한 신수.신의 도감-천국편에 기록되지 못했으며 현재 미카엘의 목걸이에 봉인당한 신수이다.
* 창세기 21번째 신수 게리온:백년게임 2부 135화에서 신의 도감으로 최초로 소환한 지옥의 신수. 리바이어던에 비견되는 힘과 강함을 지닌 신수이며 피를 탐하는 존재이다

}}}
  • 파우스트의 관문: 220화에서 나온 능력. 신의 파피루스로 관문을 만든다, 작중에선 마스테마의 관문과 연동해서 2개의 관문으로 터널을 만들었다.
  • 백우선: 백년게임 시간대의 파우스트가 사용하는 무구. 속성계 유물로 추정되며, 신의 파피루스는 세상의 구멍을 메우는 데에 사용했기 때문에 그 대신 가지고 온 물건으로 제갈공명의 유물이다, 영웅화[11]시 '봉황백우선'으로 바뀌며 파우스트에게 제갈공명이 생전에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하얀색 로브가 생성된다. 능력은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이 기도로 풍향을 바꾼 연의의 일화에서 유래된 동남풍이며 백년대전 46화에선 동남풍으로 상대의 화살을 그대로 되돌려주는 동남풍-십만 화살[12]이라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했다.
    • 무한의 팔진도: 백우선의 바람을 사용해서 돌덩어리로 이루어진 진법을 만드는 기술, 제갈공명이 고안한 팔진도와 파우스트의 무한의 미로를 합친 기술로 백년대전 47화에서 팔진도 내부로 들어온 설계자의 말에 따르면 동남풍에 의한 변화무쌍한 흐름으로 인해 마치 공간이 살아움직이는 것 같다며 훌륭하다는 평을 내린다.더불어 설계자에 의하면 공간을 만들 땐 중앙을 고정시키고 주위를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제일 좋은 설계법이라며 우주의 원리처럼 태양을 중심으로 고정시키고 주변을 공전시키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완벽한 설계라고 한다.
  • 기타 진법:2부136화에서 백년게임 17회 우승자 하루와 진법 대결을 벌일 때 사용한 진법들로 각각 팔문금쇄진,팔진도,천국수호진을 사용해서 제압했다.

5. 기타

캐릭터 자체도 미형인데다가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작중 원탑의 지적 능력과 신의 파피루스의 능력까지 있으니 작중 활약하는 비중이 매우 커서 사실상 진주인공 취급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게다가 전투력 먼치킨인 메피스토까지 있으니 차시훈은 그야말로 페이크 주인공 취급받는 수준(...). 다만 차시훈은 파우스트나 메피스토와는 달리 성장형 주인공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1] 젊어지는 약을 먹고 얻은 2회차 인생과 현생의 3회차만 해도 100년은 넘게 산 사람이다.[2] 독에 당해 쓰러지는 척 했으나 독을 감지하는 꽃으로 눈치챘다.[3] 작품 외적으로는 신의 파피루스로 팔라스나 환수만 꺼내도 지략도 필요없이 인간 캐릭터들은 그냥 압도해버릴 수 있기에 이로 인한 너프일 가능성이 크다.[4] 군략과 병법[5] 물론 여포도 그냥 당하지는 않아서 몇 번 합을 겨루긴 했다. 그걸 감안해도 얼마 못버티고 제압당해서 그렇지....[6] 잭도 동남풍이 통하지 않는 영기를 담아 직접 던진 주사위를 섞었지만 파우스트는 그것도 주사위를 주사위로 맞춰 물리력으로 떨어지는 궤도를 바꾸는 식으로 조작했다.[스포일러] 후속작 빅년게임 2부135화에서 밝혀진 사실론 신의 파피로스는 종이의 기원이며 그래서 책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이로보아 신의 파피루스 자체는 파우스트완 무관하게 창조된 물건인 듯 하다.[8] 이때 파우스트가 장난스럽게 '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 손님...'이라며 농담을 했다[9] 설명하자면 현실(파우스트, 마스테마)⊂연동 공간(인페루스, 데레시아스)⊂인페루스의 가상 현실 공간(연동 공간의 가짜 파우스트, 마스테마) 이렇게 된 것이다.[10] 다만 지옥의 신수들이 기존의 창세기 99종에 포함되는 것인지 아니면 창세기의 99종과는 다른 새로운 100종의 신수들을 소환할 수 있게 되는 건지는 불명이다. 추측으론 천국편과 공유되며 단지 소환불가였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인다.[11] 조건은 지략이 매우 뛰어날 것[12] 이것도 제갈량이 허수아비를 실은 배로 어그로를 끌어 위군의 화살을 수십만개 훔친 일화에서 유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