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헬레이저 시리즈의 등장인물. 헬레이저 2편의 포스터에 퍼즐을 푸는 장면이 그려져있다.2. 작중 행적
2편의 주요 등장인물로 퍼즐 맞추기가 특기인 자폐아. 6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있었다. 커스티 코튼이 정신병원에 보내졌을 때 티파니를 만난다. 티파니는 말을 하지 않았고 그녀를 방문할 가족이 없기 때문에 티파니라는 이름은 간호사에 의해 이름이 붙여졌다. 채너드 박사와 줄리아의 음모에 말려들어 위험한 처지에 놓일 뻔 하지만 핀헤드의 제지로 수도사들에게 죽임을 당하진 않았다. 채너드 박사에게 속아서 퍼즐을 연 것을 알았기 때문.핀헤드 항목의 명대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우리를 부른 건 (채너드에게 무고하게 속은 티파니의) 손이 아니다. (채너드 박사의) 욕망이지."라고 말해 티파니를 살려준다. 핀헤드의 공명정대한 면모를 보여주는 요소. 하지만 퍼즐을 아버지를 찾고싶다는 욕망으로 풀 생각이 가득했던 커스티는 얄짤없이 추격했다.
이후 지옥을 떠돌며 자신의 과거와 마주한다. 마지막 순간에 커스티의 도움으로 퍼즐을 맞춰서 모든 일을 끝낸다. 과거의 트라우마[1]를 극복하며 자폐증도 함께 극복한듯 하며 커스티와 함께 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3편부터의 후속작들에선 언급은 커녕 아예 등장하지도 않았다.
3. 붐스튜디오 코믹스
자폐증을 극복하고 커스티와 같이 사는 모습으로 나오고 비중도 올라갔다.심지어 살인청부업자로 등장.
4. 기타
여담이지만 티파니가 작중 처음으로 대사를 읊는 게 SHIT, 긴박한 상황인데도 깨알같은 개그요소다.개봉 당시 예쁘장한 커스티에 비해 너무 못생겼다는 혹평이 많았지만 현재 리부트의 라일리가 이도 저도 못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재평가가 생겼다. 심각한 마약중독자일뿐만 아니라 우유부단한 라일리에 비해 정신을 차리고 커스티를 적극적으로 돕는 모습이 그런 평가를 받게 하는듯. 2편의 주제가 트라우마의 극복과 성장에 촛점이 맞춰졌기 때문.
핀헤드와 채터러 다음으로 개별항목이 생겼다.
[1] 퍼즐 맞추기에만 열중하는 자신을 고치려고 어머니가 채너드 박사에게 뇌수술을 의뢰했으나 티파니를 상자 풀기용의 제물로 삼겠다는 채너드 박사가 어머니를 납치해 연구목적으로 해부당한다. 그것도 본인 눈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