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지금은 사라진 재수종합반 학원. 양재역 부근[1]에 2010년 2월 설립되어 2년간 운영하다 문을 닫은 재수학원이다. 줄여서 티대[2]라고 불렸다.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비싼 특강 수강을 강권하여 장사치 학원으로 악명이 높았다.2. 상세
대치동의 깊은생각 학원과 인강사이트 티치미를 운영하던 한석원과 김찬휘가 만들었다. 한석원이 원장이었다.[3]건립시에 '공부 사관학교', '농땡이의 지옥'[4]을 표방하며 출발하였다. 이 학원의 홍보 포인트는 수리영역 시수가 당시에 가장 많았다는 것, 그리고 한석원 및 김찬휘가 이 학원의 정규 수업에 출강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반에서 그러한 것은 아니었고 개중에서 상위권 2개 반만 정규 수업으로 출강하고 나머지는 합반 특강 형식이었다. 김찬휘도 현강 수업에서는 인강과는 완전 딴판이었고 의외로 불성실하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강사진은 전반적으로 영어가 가장 우수하고, 수학은 평타, 국어는 아쉬웠다는 평을 받았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학생들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영업 태도가 역력하여 '장사치'로 악명이 높았던 학원이었다. 기본 학원비 자체도 비쌌을 뿐만 아니라 이래저래 각종 명목으로 돈을 많이 뜯어냈는데, 성적이 부족한 과목이 있으면 학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올려줄 생각은 안하고 그 과목을 강제로 비싼 특강을 듣게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나마 대한민국에서 소득수준과 교육열이 가장 높은 강남 도곡동에 위치하여 이 정도 선에서 논란이 그친 편이었다.
2011년말 문을 닫았다. 이후 대성학원이 건물과 시설을 인수하여 2011년말 양재 대성학원이 오픈하였다.
3. 이 학원에 출강하였던 강사
| 과 목 | 강사명 |
| 언어영역 | 박정영, 이평천, 강석령, 이찬희[5] |
| 수리영역 | 한석원, 강필, 이종수,김용운, 조병화, 심재학, 전은관 |
| 영어영역 | 김찬휘, 김대순, 박재현, 이수민 |
| 사회탐구영역 | 김영주, 김찬호, 박근수, 박상영, 정대한, 한무일 |
| 과학탐구영역 | 윤도영, 노용관, 이해동, 윤용균, 이정화, 김낙규, 조응수, 한필규 |
4. 관련 문서
[1] 4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었다. 티치미 대입학원이 문을 닫은 후 해당 위치에는 강남(양재)대성학원이 들어섰으며 현재는 일반 기업체 사무실이 있다.[2] 티치미 대입학원.[3] 김찬휘는 온라인 티치미의 대표이사였다.[4] 실제로 이 학원에는 사감이 있었으며 사감이 돌아다니며 쉬는시간에 떠드는 자들을 일일이 잡아내어 주의를 주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그냥 떠든다(...). 물론 쉬는시간에 휴대폰을 보거나 MP3을 듣는것은 금지.[5] 마닳의 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