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7 21:41:18

특이점주의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기술적 특이점
1. 개요2. 예측

1. 개요

특이점주의는 기술적 특이점에 대한 신념에 입각한 사상을 통틀어 가리킨다.

특이점 개념을 굳게 믿는[1] 자들을 특이점주의자(singularitarian)라고 부른다. 이들은 기술 발전에 따른 특이점의 도래가 멀지 않았으며, 특히 GNR 즉 유전공학, 나노기술, 인공지능 기술의 만개가 인류 문명을 특이점으로 이끌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이점주의자들에 의하면, 이제 인간은 지능과 신체 스펙 등 자신의 생물학적 한계를 기계와 유전공학으로 대신하면서 더욱더 지식과 문명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 인간의 한계로 불가능하거나 발전이 더뎠던 영역[2]은 기계가 대신해줄 것이다. 인간 자신의 신체와 지능, 능력을 향상해 발전하는 단계는 거의 정점을 이루었다고 보고 그 뒤부턴 기계와 인공지능의 발전에 맡긴다는 말. 공상과학처럼 여겨지기도 했으나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주요 미디어에서도 주목받은 이야기이다.

2. 예측

파일:external/www.kurzweilai.net/20110913_salerno_uri_raykurzweil_frame188-edit.jpg
[3]

레이 커즈와일은 인공지능 전문가, 미래학자, 과학자, 발명가로서 스캐너, 광학 문자 인식기(OCR), Text to Speech, 신시사이저 등을 만든 사람이다. 영창 악기에서 파는 커즈와일 신시사이저가 그것. 그는 이미 1990년대 이전에 3D 프린팅 기술, 구글과 같은 인터넷 검색 업체의 등장을 예측했었다. 그런 그는 인간의 의식과 기억이 클라우드와 동기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는 자신이 예견한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 가장 적절한 곳이 구글이라고 생각해 임원으로 입사하였고 현재 구글의 엔지니어링 이사이다. 링크된 기사들의 내용에 따르면, 구글 측과 대면해서 인공지능 개발에 투자할 생각이 없냐고 권했다가 필요한 모든 자원이 구글에 있을 테니 차라리 구글에 들어와서 개발하는 게 어떠냐는 권유에 따라 구글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그의 미래 예측은 '기술은 개발됐지만 상용화되지 않은 것'을 틀린 것으로 치고도 86%의 적중률을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커즈와일은 2005~2010년부터 2020~30년 정도에 인간이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 말하며 <영원히 사는 법> 같은 책까지 출판했는데,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더구나 현 상황에서는 관련 기술들의 비용 추세만 볼 때 정말 어떤 지점에서 가격이 급락하지 않는 이상은 커즈와일이 말한 것처럼 그 시기에 기술이 개발되어도 비용이 일반인들 희망 이상으로 상당히 높을 것으로 추산된다.[4][5] 물론 질적 향상으로 인한 비용 증가는 고려하지 않아도 말이다.

약간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이곳의 내용과 당시 서적을 직접 확인해본다면 커즈와일의 주장과 다르게 확실히 늦어지고 있는 과학 기술들도 있고 존재하기는 하나 여러 이유로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고 있지 않은 과학기술 들은 충분히 있음을 파악할 수 있으며 저 텍스트들로 인한 당시 사람들의 상상과도 비교해보면 매우 다른 현실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저런 내용을 기반으로 삼아 기하급수적인 발전에 힘을 입어 저런 게 실현되면 특이점 혹은 그와 비슷한 사회가 더 빨리 온다고 주장하기도 했었으나 결과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1] 정확히는 빠르고 안전하게 올 거라고 믿는[2] 대표적으로 우주탐사 같은 것.[3] 이하의 내용은 대부분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를 참고했다.(2005년 미국 출간, 2007년 한국에 번역 출판. 진대제 前정보통신부 장관 감수, 빌 게이츠 추천사)[4] 신체 재생 비용은 기술이 개발되어 있지만, 아직도 일반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신체 전부도 아니고 일부분만 재생시키는 데 대략 700~800억이 필요하다.[5] 사실 어떤 순간 기적이 일어나서 비용이 매우 감소하지 않는 이상은 대체로 불로불사 같은 게 가능하다 쳐도 지금 추세로는 극소수 상류층들에게도 아슬아슬 할 수 있다. 아직은 비용도 비싼 편에 의미도 별로 없어서 트랜스휴머니즘 같은 사상이 실질적인 맹위를 떨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71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71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