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cc33,#ffcc33><colcolor=#333,#333> 트파아르토스 T'paart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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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벼림 의식 전 | 빛벼림 의식 후 | }}} | |
종족 | 빛벼림 드레나이 (원래는 드레나이) | ||
성별 | 남성 | ||
진영 | 빛의 군대 얼라이언스 | ||
성우 |
패트릭 사이츠[1]\
김현수[2] |
1. 개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빛벼림 드레나이 동맹 종족 퀘스트에 등장하는 드레나이로, 플레이어와 한 조를 이루어 빛벼림 의식을 받는다.2. 행적
2.1. 군단: 빛벼림 드레나이 영입 시나리오
빛벼림 드레나이를 얼라이언스에 편입하기로 결정한 용사와 대총독 투랄리온은 대장 파리야에게 소식을 알리고 병력 소집을 지시한다. 파리야는 마침 드레나이들의 빛벼림 의식을 준비 중이었고, 용사에게 증인이 될 것을 청한다. 빛벼림 지원자는 극소수였고, 이중에는 트파아르토스도 있었다. 그러나 두 명이 한 조를 이룬 다른 지원자들관 달리 트파아르토스는 혼자였다.대장 파리야의 말: 동료 병사들이여, 여러분이 통과한 시험은 빛이 당신들의 심장에서 밝게 빛나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대장 파리야의 말: 마지막 시험이 남았습니다... 가장 까다로운 시험이기도 하죠. 대장 파리야의 말: 당신의 가장 깊숙한 내면을 들여다보게 될 겁니다. 지금까지 자신이라 믿어 왔던 모습을 말이죠. 대장 파리야의 말: 우수한 드레나이들도 이 시험을 쳤다가, 망가져서 돌아오거나... 더 심한 일을 당했습니다. 대장 파리야의 말: 확신이 조금이라도 흔들린다면, 지금 바로 돌아서십시오. 그건 비겁한 게 아니라,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대장 파리야의 말: 하지만 진정으로 준비가 되셨다면, 앞으로 나와 운명을 받아들이십시오. 대장 파리야의 말: 트파아르토스... 전에도 이 이야기를 했죠. 모든 도전자는 대리인이 필요하다고요. 이번엔 데려왔나요? 트파아르토스의 말: 트파아르토스는 대리 따위 필요 없다! 대장 파리야의 말: 홀로 떠난 마지막 도전자는 산산이 조각난 채 돌아왔죠. 대리인을 선택하거나, 돌아가십시오. 트파아르토스의 말: 알았다! 그럼... 이 허접한 놈을 데려가겠다! 대장 파리야의 말: 선택의 이유가 오묘하군요... 하지만 규칙에는 어긋나지 않습니다. 우리 용사님이라면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이시겠죠. 대장 파리야의 말: 시험을 시작합니다. 빛이 함께하길. 트파아르토스의 말: 트파아르토스! |
- 동굴: 동굴이 울부짖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트파아르토스와 만나기)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유일한 길은 전진 뿐. |
플레이어가 트파아르토스에게 접근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 잊고 싶은 기억: 드레나이의 거처가 반짝이며 나타납니다. 상상 속에서 벌어지는 걸까요? (트파아르토스 따라가기)
트파아르토스의 말: 알아야 할 게 있어. 트파아르토스가 널 고른 건 약해 보여서가 아니었어. 트파아르토스의 말: 트파아르토스는 전장에 선 너의 모습을 봤다. 너는 트파아르토스가 본 가장 용맹한 영웅이었다. |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고통은 기억의 건축가다. 트파아르토스의 말: 여긴 왠지 낯설지가 않군... |
- 연민: 과거의 메아리, 혹은 뒤틀린 감정일까요? 이곳에는 친절 따위 없습니다. (과거 보기)
에를라니의 말: 트파아르토스, 어떻게 너 같은 땅딸보가 살까지 찔 수 있냐? 랄루운의 말: 저 뚱땡이는 너무 멍청해서 아마 질문도 이해 못 했을걸? 에를라니의 말: 쯧쯧, 뚱뚱보 땅딸이 운다! 랄루운의 말: 푸하하하! 완전 아기네! 랄루운의 말: 쟤 따라가 봐야 될까? 에를라니의 말: 됐어, 땅딸이는 가서 개구리랑 놀라고 해. |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여긴 친절함 따윈 없다. 트파아르토스의 말: 학교 친구들은 트파아르토스에게 별로 친절하지 않았다. 트파아르토스의 말: 와라. 어린 트파아르토스가 뭘 했을지 짐작이 간다. |
- 안식: 희망이 없어 보일 때도, 숨구멍은 있는 법입니다. (아이 발견)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악의와 괴로움... 안식을 찾으려는 움직임. |
트파아르토스의 말: 트파아르토스는 동물을 좋아했다. 개구리, 엘레크, 벌레... 뱀은 빼고. 뱀은 정말 싫다! |
- 뱀: 어쩌면 안식은 없는 걸까요? (늪뱀 처치)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안식은 없는 건가? 위안조차도? |
- 도피처: 어쩌면 더욱 깊숙이 도망치는 게 안전함을 느낄 유일한 방법일지도... (은신처 발견)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더 깊숙이 들어가... 안전하고... 안락한 곳을 찾아... |
- 파헤치기: 머리를 식힐 필요가 있겠습니다. (수정 수집)
트파아르토스의 말: 트파아르토스는 무서울 때면 숨을 곳을 찾았다.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머리를 식혀야겠다. 트파아르토스의 말: 트파아르토스 이 장소 낯이 익다. 땅 너무 깊이 팠을 때 왔었다. |
- 사나움: 불공평합니다! 왜 모든 건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닌 걸까요! (수정의 격노 처치)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불공평해! 불공정해! 왜 모든 건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지! |
- 그림자: 그림자마다 적이 숨어 있습니다! 이 어둠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의심과 두려움 극복 / 7마리)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그림자마다 적이 숨어 있어. 이 어둠을 막을 수는 있는 건가? |
트파아르토스의 말: 이게 트파아르토스가 걸어야 할 길인가? 빛벼림이 될 자격이 정말 있는 건가? |
- 은신: 헤쳐나갈 유일한 방법은 계속 숨는 것뿐일까요? 혼자서? (동굴 발견)
트파아르토스의 말: 흐음... 저긴가...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고독만이 답일까? 혼자 있으면 아무도 해를 끼칠 수 없으니까. |
- 몸을 숨기다: 숨기에 딱인 곳입니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모두와 떨어져 있죠. 모든 것으로부터. (공포 격퇴)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안전하다. 안심이다. 고립됐다. 모두로부터. |
- 가능성: 공포는 끝나지 않을 겁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공포를 이기고, 좌절을 이기기 위해 말입니다. (트파아르토스 따라가기)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공포는 끈질겨. 고집이 세지. 굴복시켜야 하는 적이다.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희망이 없을 때도 솟아날 곳은 있는 법. |
트파아르토스는 뿌리가 드러난 어떤 나무 앞까지 간다.
- 암흑의 제안: 더 쉬운 방법이 있을까요? 어쩌면 필요한 건 힘... 힘뿐일지도 모릅니다. 그 공포 자체가 되려면 말입니다. (트파아르토스 풀어주기)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어쩌면 어둠의 공포를 이겨내려면, 어둠을 받아들여야 할지도. |
트파아르토스의 말: 이 트파아르토스는 빛에 충성을 맹세했다... 하지만 어둠을 다루다니? 트파아르토스 운명이 이럴 리 없다! |
- 내리막: 불가능합니다! 순전함. 자제력.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입니다. (트파아르토스 따라가기)
트파아르토스의 말: 싫어! 어둠은 트파아르토스 못 삼킨다!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거절된 제안... 그리고 공포는 아직 남아있다. |
- 단면들: 친절과 용기만이 진실인 건 아닙니다. 공포와 좌절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친절한 자, 용맹한 자, 강인한 자, 오만한 자, 겁먹은 자, 미흡한 자 풀어주기)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영혼에는 여러 진실이 깃든다. 고귀함도 있지. 하지만... |
트파아르토스의 말: 아, 이카다. 트파아르토스가 이 엘레크 엄마가 죽었을 때 키웠다. |
트파아르토스의 말: 트파아르토스는 빛의 군대와 함께 마귀와 많이 싸웠다. |
트파아르토스의 말: 트파아르토스는 산도 옮길 수 있다. |
트파아르토스의 말: 음... 트파아르토스 조금 부끄럽다. |
트파아르토스의 말: 으윽! 네가 저 뱀 좀 치워 줘! |
트파아르토스의 말: 아냐... 이건 가짜야. 이게 진짜 트파아르토스일 리 없어! |
대략 트파아르토스가 자신의 관대함과 무용담을 사람들에게 자랑했지만 기대에 못 미쳐 비난을 받게 되는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트파아르토스는 혼란스러워 하며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 파멸: 결국 모든 것은 소멸의 끝자락으로 향한 걸까요? (트파아르토스 도와주기)
고대 안내자의 석상의 말: 이 길은 어디로 이끄는가. 위대함? 영광? 혹은 파멸? 트파아르토스의 말: 안 돼... |
타락한 트파아르토스의 말: 엄청난 힘이 기다린다, 트파아르토스. 타락한 트파아르토스의 말: 빛으로는 진정한 힘을 얻지 못해. |
타락한 트파아르토스의 말: 그래... 놓아 버리는 거야. 진정한 힘을 받아들여! 트파아르토스의 외침: 이제 그만!!! 트파아르토스의 외침: 빛은 늘 트파아르토스와 함께였다! 빛은 절대 버릴 수 없어! |
자신의 연약함 및 우울했던 과거 등과 마주하며 계속되는 시험에 든 트파아르토스는 결국 빛을 저버리지 않는다는 의지를 관철하며 빛벼림 드레나이로 거듭나고, 타락한 트파아르토스의 환영도 빛이 되어 그에게 흘러들어온다. 모든 것이 자신을 외면해도 빛만은 늘 함께였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구원호로 복귀한다.
파리야는 그에게 빛벼림 중에서도 몇 없는 열정이 있음을 인정하고, 투랄리온과 함께 그의 빛벼림 의식을 마무리한다.
대장 파리야의 말: 어서 오십시오, 트파아르토스. 대장 파리야의 말: 트파아르토스... 공포를 이겨내고... 실패를 극복하고... 다시 태어났군요. 대총독 투랄리온의 말: 우리 모두는 어둠을 품고 있습니다. 대면하기 만만치 않죠. 트파아르토스의 말: 그래, 이제 알겠어. 대장 파리야의 말: 이건 공식 절차입니다. 끼어들지 마십시오. 트파아르토스의 말: 미안하다. 대총독 투랄리온의 말: 오늘부터, 당신은 빛벼림 용사입니다. 대장 파리야의 말: 페타 소네스 가메라. 빛이여, 우릴 이끄소서! 트파아르토스의 말: 트파아르토스! 대총독 투랄리온의 말: 용사여, 스톰윈드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파리야, 모두에게 전해라. 빛벼림은 이제 얼라이언스의 편이라고. 대장 파리야의 말: 그렇게 하죠, 대총독님. |
2.2. 용군단: 드레나이 유산 방어구 퀘스트
불타는 군단을 탈영한 만아리들이 드레나이 집단에 합류하면서 부활한 에레다르의 연례 행사 '티샤마트'에 참여한다.3. 기타
- 이지적인 다른 드레나이와 달리 말투가 어눌하고 성격이 특이하다 못해 괴상한 빛벼림 드레나이. 특이한 억양, 자신을 3인칭화하는 등의 다소 나사 빠진 모습이 퀘스트라인 공개 이전부터 플레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트위터에 등장한 캐릭터봇, 팬아트?)
- 시나리오에서 먼저 가면, 잘 안 따라온다.(보이스 파일: 영어·한국어)
- WoW 20주년 기간에는 타나리스 행사장에서 존 J. 키샨과 대화하며 열정적으로 행사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