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린 로드가 다카다 아츠시를 선택하자 그 불합리한 선택에 거부하며 다음 적합자인 미사키 에리에게 직책을 떠넘기려 하나 아츠시의 스틸로 인하여 실패. 결국 현재 다카다 아츠시네 집에 눌러앉아 사는 중. 덤으로 적합자 후보인 미사키 에리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치고 있기도 한다.
정밀색적범위가 반경 20K. 그 범위 내라면 어떤 소악마도 감지, 적의 유뮤/마력량까지 감지 가능하다고 한다. 거기에 사용 술식 등도 파동만으로 그 정체를 눈치채는 괴물같은 능력을 보여준다. 최대색적범위는 너무 넓어 자신들도 모른다는 굉장한 탐지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 천사들은 색적범위가 10배를 해도 3K라고. 루라의 말로는 지구 반대편에 있었는데 암살계 소환수에 조준당했다고 한다. 심지어 닷치 아이스의 아공간에서의 공격까지 미리 탐지해서 피해낼 정도의 성능을 발휘했다.
이 탐지능력을 과시하는 것이 11화. 레기온에서 트윈레이더의 후임으로 들어간 '리틀레이더' 메리 제인이 눈치채지도 못하고 끔살당한 가면라이더의 기척은폐를 20km밖에서 완전히 기척을 은폐한 기척이 나서 더 알기 쉽다는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주었다. 사실 스텔스 기술 초기에 스텔스 수상함 시 쉐도우를 완전히 레이더에 안 잡히게 만들어놨더니 레이더에 잡히는 파도가 중간에 끊어져서 위치가 들통나더라는 사태가 있긴 했다.
본편에서의 대화를 통해 4대 전인 초대 프리티 벨 때부터 프리티 벨을 보조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으며, 본편 중에도 일상시에도 적대 세력을 탐지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적대적/주의해야 할 존재가 접근하기 전 미리 아즈시에게 정보를 줘 이를 위해 미리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이는 프리티 벨이 변신하지 않았을때 불시에 기습을 당하지 않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부분 마법소녀들이 그렇듯 변신하기 전에는 보통 인간인 듯 하다. 아즈시 또한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인간수준인 것으로 봐서는... 다만 광견 사쿠라는 고유 능력인 핸디캡 때문에 눈치채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