兎津叉姫
Princess Totsusa[1]
출처: http://okegom.wikia.com/wiki/Totsusahime (이미지:CC-BY-SA)
주변 인물: 사타닉([스포일러]), 아르타모스(아버지), 호후르(부하), 벨 밀리언, 로렌시아, 아다우치(고용인), 우오미 공주, 미코츠 공주, 와다노하라(친구이자 사촌 자매), 키기스, 아오우나바라, 메이카이(삼촌), 츠키시로(숙모)
전투 테마곡-versus Princess Tosatsu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등장인물로, 토츠사 제국[3]의 공주. 1인칭은 와타시.
원래 우오미 공주와 친구 사이였으나 누군가가[4] 도발하는 편지를 보낸 동시에, 자신의 부하 병사들이 실종되다 못해 죽는 사건이[5] 발생하자 이에 분노해 악마 용병단을 고용한 뒤 아버지와 함께 우오미 공주를 죽이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다. 결계가 복구된 것을 축하하는 연회가 열린 동안 결계가 깨지자 병사들과 고용한 악마들을 이끌고 대대적으로 바다제국을 침략. 우오미 공주가 있는 해신성 맨 윗층까지 들이닥치지만 그 찰나에 우오미 공주가 깨어나고, 우오미 공주의 해명으로 자신들을 농락한 것이 바다제국이 소행이 아닌 것을 알게 되자 우오미 공주[6]와 그 자리에서 화해한다. 때문에 이 사실을 전해들은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황당해했다.(...)[7]
응석받이에다 울보에 와다노하라를 죽여버릴 거라는 떼쟁이 끼도 있지만 나름 의리가 있어서 이후에는 마을 사람들을 죽음의 바다의 주민들에게서 지켜주기도. 실제로 이 사건 이후로 성격이 어느 정도 어른스러워졌다고 한다. 다만 그 특유의 욱하는 성격은 아직까지 조절하지 못한 모양.
부왕인 아르타모스와는 사이가 좋은 듯하다. 부모와 자녀간을 그린 그림에서 서로 기뻐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2015/8/8 커다란 토끼를 안고 있는 일러스트가 올라온 것과 동시에 "대해원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의 이름이 변경되었다."라는 글도 함께 올라왔는데, 그 등장인물이 바로 토사츠 공주. 결국 업데이트되면서 토츠사 공주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름의 뜻도 '도살'이라는 살벌한(...) 뜻에서 어느 정도 순화되었다.[8]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코믹스화 중 '도살'이란 단어가 심의에 걸려 수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코믹스판에서는 5화에서 등장. 부하 토끼 하나를 고문하더니 끔살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13화 마지막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된다.
15화에서는 와다노하라 일행앞에 등장해 호후르를 시켜 병사둘에게 둘러싸이게 만든다. 여담으로 15화 표지와 와다노하라 일행앞에 등장했을때의 모습이 꽤나 임팩트가 강렬하다.[9]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우오미 공주와 엮는 편. 가끔은 같은 공주이자 우오미 공주와 자매인 미코츠 공주하고도 엮는 편.
토끼 + 공주컨셉이라 그런지 팬들이 가끔 이걸 입히기도 한다(...).
[1] 토사츠 공주(屠殺姫, Princess Tosatsu)에서 이름이 변경되었다.[스포일러] 할아버지[3] 업데이트 이전에는 도살(屠殺) 제국. 이 단어를 일본어로 발음하면 토사츠가 된다.[4] 발신처가 바다제국이었다.[5] 이 실종된 병사들은 바다제국에 몰래 침입한 것으로 오해를 받았다.[6] 바로 이때 우오미를 친근하게 '우미쨩' 이라 부른다. 우오미에게는 '삿짱'이라 불린다.[7] 허나 사실 이 모든 일의 원흉은 따로 있었다.[8] 이름을 뜻 풀이하면 각각 兎는 '토끼 토', 津은 '나루 진', 叉는 '작살 차'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9] 실제로 1화 첫부분에서 죽음의 바다의 모습이 묘사되는데 꽤나 섬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