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토머스 스튜어트 Thomas Stewart |
출생 | 1331년경 |
스코틀랜드 왕국 앵거스 백작령 | |
사망 | 1361년 |
스코틀랜드 왕국 덤버턴 성 | |
아버지 | 존 스튜어트 |
어머니 | 마거릿 드 애버네시 |
부인 | 마거릿 클레어 |
자녀 | 마거릿, 엘리자베스 |
직위 | 제2대 앵거스 백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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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코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잉글랜드와의 전쟁에 참여했다.2. 생애
제1대 앵거스 백작 존 스튜어트와 마거릿 드 애버니스의 외아들이다. 1331년 아버지가 사망했을 때 유아였으며, 버릭셔, 애버네시, 앵거스의 영지 및 작위를 물려받았다. 1353년 로슬린의 기사 윌리엄 드 클레어의 딸인 마거릿 클레어와 결혼했다. 1355년 11월 6일, 초대 더글러스 백작 윌리엄 더글러스, 던바 백작 패트릭 5세 드 던바와 함께 프랑스군의 협조를 받으며 베릭 성을 기습 공격했다. 그들은 얼마 남지 않은 수비대를 무찌르고 성벽을 넘은 뒤 마을에 진입했다. 마을 수비대와 주민들은 베릭 성으로 피신했고, 스코틀랜드인들은 마을을 약탈했다.하지만 얼마 후 존 코플랜드가 록스버러의 잉글랜드 수비대 일부와 함께 베릭 성에 도착하면서, 베릭 성의 수비는 강화되었다. 그 후 데이비드 2세를 대신하여 스콭르랜드를 이끌던 스코틀랜드 호국경 로버트 스튜어트가 현장에 도착한 뒤 성을 포위하는 걸 직접 지휘했다. 스코틀랜드군은 마을에서 성까지 이어지는 요새화된 다리를 공략한 뒤 성벽을 허물려고 시도하는 동시에 성벽을 넘으려고 공세를 벌였지만, 수비대의 항전에 부딪혀 쉽사리 공략하지 못했다. 한편 에드워드 3세는 피카르디에서 군사 활동을 벌였지만 프랑스군이 회전을 벌이길 기피하는 터라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스코틀랜드군이 베릭을 공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히 잉글랜드로 돌아간 뒤 12월 24일 북쪽의 뉴캐슬에 도착한 후 대규모 군대를 집결했다. 에드워드 3세가 베릭을 구하기 위해 북상하자, 토머스는 다른 장성드과 함께 본국으로 철수했다.
1350년대 후반 스코틀랜드의 대의원으로 선임되었지만 월터 드 비가가 대의원을 맡은 1359년 이전 어느 시점에 그 직위를 잃었다. 1360년 수트라에서 데이브드 2세의 정부 캐서린 모티머를 살해하는 데 관여한 인사 중 한 명으로 간주되어 덤버턴 성에 투옥되었고, 1361년 페스트에 걸려 사망했다.
그는 아내 마거릿 클레어와의 사이에서 두 딸을 낳았다. 장녀 마거릿 스튜어트는 마르 백작 토머스와 결혼했지만 자녀를 낳지 못했고, 토머스 사후 마르 백작의 여동생과 결혼한 초대 더글러스 백작 윌리엄 더글러스와 불륜 관게를 맺고 조지 더글러스와 마거릿 더글러스를 낳았다. 마거릿은 두 사생아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왕실의 약속을 받아냈고, 스코트랜드 국왕 로버트 2세는 1389년 조지 더글러스에게 앵거스 백작위를 수여했다. 토머스 스튜어트의 또다른 딸 엘리자베스 스튜어트는 발렌크리프의 알락산더르 해밀턴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