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마 데에몬 天馬 出右衛門 | Damian Tenma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역전의 백귀야행 |
출생년도 | 1982년 |
나이 | 45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시장 |
신장 | 192cm |
가족 | 딸 텐마 유메미 |
성우 | 이즈미 히사시 불명 카일 에이베어 |
테마곡 | 역전재판 5 테마곡 "괴기! 텐마 타로의 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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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텐마시의 시장이며 텐마 유메미의 아버지. 역전의 백귀야행의 피고인이다.이름의 유래는 불교의 악마 마라 파피야스를 일컫는 「천마(天魔, 텐마)」와 기독교의 악마를 일컫는 「데몬(デーモン). 북미판 이름인 데미언 텐마(Damian Tenma) 역시 마찬가지.
2. 상세
텐마시와 구미호촌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그 험악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좋은 평은 듣지 못하는 인물.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구보다도 다정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본인은 구치소에 있는데도 딸인 유메미를 생각하는 태도도 각별할 정도. 어떻게든 상황을 타개해보려는 생각으로 텐마 타로에 홀린 듯한 흉내까지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빙의당한 흉내를 낼 때는 검은 넥타이가 부채처럼 펼쳐지고 목소리까지 제대로 철저히 한 듯, 이때 모습의 역전재판 특유의 자막 타이핑 소리 또한 낮은 톤으로 출력된다.
본인은 구미호촌을 합병할 의사가 없었으나, 유메미의 목숨을 빌미로 누군가에게 협박당해 강제로 합병을 추진하고 있었다.
역전재판 5 테마곡 가자! 그레이트 구미호 |
뭐라고! 이럴 수가...! 누가 그런 미친 짓을 한단 말이냐!
시장의 숨겨진 정체와 그 경위를 들은 뒤의 유가미 진이 보인 반응
시장의 숨겨진 정체와 그 경위를 들은 뒤의 유가미 진이 보인 반응
당연히 유가미 또한 너무 파격적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할 정도.
또한 데에몬이 그레이트 구미호라는 떡밥도 슬쩍 던지긴 했다.
일단 아무리 거구라고 해도 담당관 다수가 제압 못할 정도는 아닐텐데 데에몬은 증언까지 하려고 피고석에서 증언대까지 담당관 5명을 다 뚫고 나왔다. 이건 어지간한 운동선수가 아니고서는 못 할 피지컬이라는 소리다. 게다가 어색하다 할지라도, 역할에 따른 연기 스타일이 과장되고, 손짓 발짓이 과하다는 점에서 프로레슬링에 임하는 프로레슬러들의 기믹, 케이페이브 수행과 퍼포먼스 스타일, 세그먼트 진행 방식과 유사하다. 그런 연기 스타일로 구치소의 경관마저, 카리스마로 휘어잡았으니, 보통 사람은 아니란 정황은 있었다. 실제로 프로레슬러들의 경우 자신의 연기나 분위기 등을 카리스마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니 말이다.
재판이 끝난 후의 컷신에서는 그레이트 구미호로 변신하며 2층에서 뛰어내리기까지 한다.[1] 후일담에서는 복면 레슬러 텐마 타로로 데뷔하게 되어[2] 그레이트 구미호와 대치하게 되었다… 고 하는데, 시장 자신이 그레이트 구미호라서 자기 자신과 싸울 수는 없어 고민하던 도중 유메미가 귀신 변호사를 그레이트 구미호 2세로 초청하자고 하자 그대로 받아들였다(…)
역전재판 6에서는 딸 유메미와 본인 명의로 미누키의 마술쇼에 꽃다발을 보내기도 했다.
[1] 처음에는 인기없는 시장인 자신이 그레이트 구미호인 것이 들통난 덕분에 그만두겠다고 하지만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을 보고 마음을 바꾸고, 증거품으로 사용된 그레이트 구미호 마스크를 돌려받자 변신한다. 데에몬의 이름을 연호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덤.[2] 2일차 탐정에서 그에게 그레이트 구미호의 포스터를 제시하면 무죄 판결을 받은 후 레슬러로 구미호에게 대항하겠다고 지나가듯이 말하는데, 그것의 연장선인듯. 하지만 애초에 그가 그레이트 구미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