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13:33:22

테리사 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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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2431><colcolor=#ffffff> 테리사 파머
Teresa Palmer
파일:IMG_20200118_135016.jpg
본명 Teresa Mary Palmer
테리사 메리 파머[1]
출생 1986년 2월 26일 ([age(1986-02-26)]세)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애들레이드
국적
[[호주|]][[틀:국기|]][[틀:국기|]]
활동 2005년 – 현재
신체 167cm, 52kg, B34-W24-H35
종교 가톨릭
가족 배우자 마크 웨버(2013년~현재)[2]
장남 보디 레인 팔머(2014년생)[3]
차남 포레스트 세이지 팔머(2016년생)
장녀 포엣 레이크 팔머(2019년생)
차녀 프레리 문 팔머(2021년생)
의붓아들 아이작 러브(2008년생)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및 활동3. 출연작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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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테레사 팔머 법사 제자.gif

호주의 배우.

2. 생애 및 활동

발명가인 아버지와 간호사였던 어머니 밑에서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테리사가 3살 때 이혼했다.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밑으로 이복 여동생이 두 명 있으며, 새어머니가 아버지와 혼인 전 낳은 새오빠가 둘 있다. 팔머 말에 따르면 지지리도 가난하게 살았다고. 어머니와 함께 공영 주택에서 살았으며, 애들레이드힐스에 있는 그녀의 아버지의 농장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현재 간호사 일을 그만두고 선교사가 되었으며, 어머니의 신앙심으로 마더 테레사의 이름을 따서 테레사(영어식으로 테리사)로 개명시켰다. 어머니가 조울병을 앓고 있어서 어릴 때 엄하게 자랐다고 한다.

학창시절 지역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호주 연예계에서 TV 광고나 모델로 활동했었지만 배우가 될 것이라는 기대는 없었고, 쇼핑 센터에서 산타 요정 조수나 케이크 인형탈 알바 등을 하거나 옷가게 알바, 호주의 버거킹인 '헝그리 잭스'[4]에서 알바하는 등 평범한 삶을 살았다. 이후 대학에 들어가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있다가 독립 영화인 2:37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후 배우 활동을 위해 대학을 중퇴했다.

어머니는 테레사 팔머가 출연했던 베드타임 스토리에 극 중 주연인 애덤 샌들러의 부탁으로 카메오로 출연한 적 있다.

2012년 말부터 현재 배우자인 배우 겸 감독인 마크 웨버와 교제를 시작하였다. 2013년 8월 약혼하여 2013년 12월 21일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후 약 2개월 뒤인 2014년 2월에 득남했다. 첫째를 임신 중 영화 '킬 미 쓰리 타임즈'를 찍고 있는 중이었는데, 영화상 액션신이 많아 옷에 보호대를 차고 연기했다. 첫째 출산 후 약 2년 뒤, 2016년 5월 둘째 임신 소식을 밝히며, 같은 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2016년 7월에 두 살이 넘은 첫째 아들에게 아직도 모유 수유 중이라고 했다가 욕을 먹기도 했다.[5] 그도 그럴 것이 테리사 파머는 채식주의자 중에서도 비건에 속한다. 비건이 허용하는 품목 가운데 동물성인 단 하나의 예외가 있는데, 바로 모유이다. 아마 그 이유 때문에 계속 모유 수유를 했던 것 같다. 마크 웨버는 테리사 파머와 결혼 전 미국의 여배우인 프랭키 쇼와 교제하면서 슬하에 2008년 출생인 아들이 1명 있다.
파일:sdsads.jpg
두 아들과 함께 2017년 호주 보그 화보 촬영을 하기도 했다.

2013년 시기까지는 할리우드 중심으로 활동하는 떠오르는 스타였으나 결혼 이후에는 스스로 호주로 돌아가서 호주 영화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주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히 활동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가끔 할리우드 영화나 드라마에도 종종 출연은 하지만 비중이 적고 호주 연예계를 중심으로 활동중이다.[6]

3. 출연작

4. 여담

  • 영화 점퍼에 최종적으로 캐스팅 되었지만, 감독과 제작자가 조금 더 이름이 알려진 여배우를 원해서 '레이첼 빌슨'에게 역할이 돌아갔다.
  • 비건이다. 다만 20대 초반까지는 고기를 먹었다고 한다.
  • 고향에서 아버지가 애완용으로 캥거루 세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름은 찰리, 티피, 레이더이다.
  • 자국 출신인 배우 루크 헴스워스와 베프 관계이며, 영화에 두 번 같이 출연한 적 있다.
  • 바다 공포증이 있는데 2015년 개봉한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를 수중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몇 시간 동안이나 물 속에서 있어야 했다.
  • 인생 목표 중 하나가 자신의 유기농 농장을 소유하는 것이다.
  • 출연작들을 보면 B급이나 저예산 영화 전문 배우임을 알 수 있는데, 너무 작품을 가리지 않고 찍는다는 비판이 있다. 정확하게는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할리우드를 떠나고 잘 알려지지 않은 호주 영화 위주로 찍고있어서 A급 할리우드 영화 출연은 정말 가끔하고 있다. 종종 핵소 고지나 라이트 아웃 같은 양질의 할리우드 작품에도 나오곤 한다. 출연작 선정 기준이 완성도보다는 자신이 거주하는 호주에서의 촬영 여부다.
  • 2012년부터 세계적인 직접판매 회사 암웨이의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암웨이가 2012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면서 두 차례 한국에 방문해 영화제 행사와 브랜드 이벤트에 참석했다.
  • 이례적으로, 마크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은 부계 성씨인 웨버를 쓰지 않고 모계 쪽 성씨 팔머를 따른다.


[1] 영어식 발음은 터리사 파멀이 더 비슷하다. 영단어에서 L 다음에 M이 오면 L은 보통 묵음이다. 예를 들면 salmon (새먼)이나 Sherlock Holmes (셜록 홈즈). 영국식 발음으로는 파머가 맞긴 하다.[2]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3] 엄밀히 따지면 차남이지만 보디의 형은 마크 웨버가 전처와의 사이에 낳은 자식이라서 테리사의 친자가 아니다. 테리사도 보디를 첫째(first born)라고 지칭하기도 한다.[4] 엄연히 버거킹이지만 호주에서는 상표를 다르게 하고 영업한다.[5] 욕을 먹었던 이유는 이미 2살이나 된 아이에게 모유는 영양학적으로 매우 부족한 식품이기 때문이다.[6] 가끔 출연하는 할리우드 작품도 촬영지가 호주거나 감독이나 프로듀서가 호주사람인 경우다.[7] 넷플릭스에서 지옥에서 온 전언으로 시청 가능.[8] 한국에선 2013년에 개봉했다.[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