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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리움 돔 テラリウムドーム Terarium Do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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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제로의 비보의 DLC '후편: 남청의 원반'의 지역.2. 구분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필드 에리어는 테라리움 돔의 에리어 지역에 속하며 이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시설로 총 4개의 에리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팔데아지방의 동서남북 에리어들처럼 각자 특정 계절을 상징한다. 하나지방이 유일하게 계절 시스템이 존재하는 지방인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에리어에 따라 테라리움 돔에 출현하는 바라철록 계열의 모습도 달라진다.2.1. 사바나 에리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바나 기후를 재현한 에리어.계절 중 봄을 상징하며 사천왕 하솔의 담당 구역이다.
스타팅 포켓몬을 해금하면 이곳에 파이리, 리아코, 주리비얀, 푸호꼬, 나몰빼미, 울머기를 출현시킬 수 있다. 제일 먼저 입장하는 곳이라 그런지, 최대 레벨 67 정도로 낮은 편이다.
2.2. 코스트 에리어
연안 지역(Coast Area)으로, 열대기후를 재현한 에리어.계절 중 여름을 상징하며 사천왕 타로의 담당 구역이다.
스타팅 포켓몬을 해금하면 이곳에 이상해씨, 치코리타, 물짱이, 개구마르, 누리공, 흥나숭을 출현시킬 수 있다.
코스트 에리어 고지대에 눈에 보이게 바람이 부는 곳에서 30초 정도 빙글빙글 돈 뒤 카메라에 세피아 필터를 끼우고 한 바퀴 돌아보면 메로엣타와 조우할 수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3. 캐니언 에리어
협곡 지역(Canyon Area).계절 중 가을을 상징하며 사천왕 네리네의 담당 구역이다.
스타팅 포켓몬을 해금하면 이곳에 꼬부기, 나무지기, 모부기, 뚜꾸리, 도치마론, 냐오불을 출현시킬 수 있다.
2.4. 폴라 에리어
극지방 지역(Polar Area)으로, 극지방의 한대기후를 재현한 에리어.계절 중 겨울을 상징하며 사천왕 제빈의 담당 구역이다.
스타팅 포켓몬을 해금하면 이곳에 브케인, 아차모, 불꽃숭이, 팽도리, 수댕이, 염버니를 출현시킬 수 있다. 브케인과 아차모는 특정 동굴에서만 출현한다. 그 중 브케인은 등장 동굴이 매우 좁아 포켓몬이 한 두마리정도밖에 스폰되지않아서 잡으려면 동굴을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노다가해야한다.
2.5. 기타 지역
2.5.1. 등불의 미로
코스트 에리어 안에 있는 태엽산이 연상되는 작은 동굴.알로라 디그다들이 널려 있다. 앞서 이야기한 물짱이의 경우 여기에서 주로 출현한다.
2.5.2. 전기돌의 암굴
電気石の岩窟캐니언 에리어와 폴라 에리어 사이에 있는 거대한 동굴로, 똑같이 전류를 방출하는 푸른 돌이 배치되어 있고 전툴라, 저리더프가 등장한다.
도치마론의 경우 여기에서 주로 출현한다.이 지역의 모티브가 된 전기돌동굴(電気石の洞穴)은 전기돌의 동혈(洞穴)이 아니라, 전기돌 동굴이라고 자연스럽게 잘 번역했음에도, 이 지역은 어째서인지 전기돌 암굴이나 전기돌 바위굴 같은 번역이 아니라, 전기돌의 암굴이라는 상당히 어색한 직역을 선택했다.
2.5.3. 센터 스퀘어
테라리움 돔 정중앙에 있는 구역으로, 4개의 에리어로 가는 길이 나 있다.트레이너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듯하며, 더불어 이번 필드의 알까기 스팟이기도 하다.
3. 기타
- 하나지방에 소속된 장소지만 전작부터 시작된 포켓몬 삭제 정책 때문에 정작 하나지방 포켓몬들 전원이 발을 들이질 못하는 곳이다. 156종 중 70종이 나오질 않으니 대충 24%의 하나지방 출신 포켓몬들만이 저 곳을 들어올 수 있다는 소리(...)[1]
- 테라리움의 일부 지역에서 알로라, 가라르, 히스이 리전폼 포켓몬뿐만 아니라 화석 포켓몬까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테라리움의 특정 지역의 기후는 여러 포켓몬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필드를 여러 환경으로 조성해둔 것으로 보인다.
- 하나지방에 속한 지형이기에 하나지방에 대한 다양한 오마주가 존재하는데 테라리움 돔의 캐니언 에리어 맵을 시계 방향으로 45도 돌릴 시,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에서 갈 수 있던 장소인 자연보호구역과 매우 흡사한 지형[2]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야생 포켓몬 전투 BGM과 트레이너 전투 BGM도 모두 하나지방의 것을 리믹스했다.### 그리고 전기돌의 암굴이라는 지역은 아예 하나지방 본토의 전기돌동굴을 거의 그대로 옮긴 듯한 느낌을 주어 하나지방에 온 느낌을 준다.
- 테라리움 돔의 천장에는 돔 전체에 테라스탈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거대한 구형 구조물인 테라리움 코어가 있는데, 이 구조물은 코라이돈/미라이돈이 비행 능력을 얻은 이후에 직접 올라가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금색병뚜껑, 특성패치, 스텔라 테라피스 50개를 획득할 수 있다.
- 해당 지역이 하나지방에 위치한다는 점, 테라스탈의 비밀을 안고 있는 전설의 포켓몬 테라파고스의 명칭, 알로라지방과 유사한 기후,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희귀한 포켓몬의 분포 등을 고려할 때, 아카데미의 모티브는 갈라파고스 제도로 보인다. 다만 알로라지방의 모티브가 되는 하와이는 갈라파고스와 달리 북태평양에 위치한다.
- 블루베리 아카데미 내에서는 무장조 2마리로 공중날기 택시를 운영한다.
[1] 심지어 전작 소드 실드에서 5세대 편애 논란을 의식한건지 이번 세대에서는 유독 5세대 포켓몬이 적어 더욱 부각된다.[2] 섬에 존재하는 호수, 강의 모양, 폭포들의 위치들 등이 완벽하게 일치하며, 자연보호구역에서 색이 다른 액스라이즈 한 마리를 확정으로 포획할 수 있었던 것을 반영하듯 남청의 원반 엔딩 후 저 위치에 가보면 스텔라 타입 테라스탈의 액스라이즈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