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태엽시계의 왕좌 The Throne of The Clock | |
개발 | 조규석 |
유통 | 조규석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ARPG |
출시 | 2024년 11월 7일 |
엔진 | RPG Maker MZ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STOVE 스토어 기준)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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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RPG Maker MZ로 개발한 국산 인디 ARPG.
- 2024년 봄에 1치킨 알만툴 대회에 출품되었고, 2024년 11월에 리마스터된 작품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 제작 : 팀 Eclipse
- 기획 : 조규석
- 아트 : 딸기, 에칼, 로한
- 프로그램 : 마인펄, 하이젝
2. 시놉시스
"주인공 에녹은, 결혼식 날 신부의 대기실에 숨어듭니다. 신부의 모습을 미리 봐 두고 싶었으니까요.하지만 신부는 자신의 검에 찔려 죽어 있었습니다. 그 검은 태엽시계의 마녀가 '대가를 치뤄야 할 거에요' 라는 말과 함께 선물한 것이었습니다.
에녹은 말을 몰아 달리기 시작합니다. 마녀가 기다리는 왕좌를 향해서."
3. 특징
- 약 10가지의 멀티엔딩이 있다. 멀티엔딩을 위한 선택지는 대사를 고르는 것 처럼 직관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사 선택 없이 분위기를 읽고 행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그를 위한 단서는 넉넉히 주어지므로 자기가 원하는 주인공의 느낌을 만들어 가는 것은 어렵지 않은 편.
(다만 처음에 플레이어를 낚으려고 작정한 어느 연출에 당해서 Game Over를 보게 되면 빡치면서 환불각을 재게 된다.)(코카트리스에게 죽어도 환불각을 잰다더라.) - ARPG이지만, 전투의 비중이 크지는 않다. 마찬가지로 퍼즐이 있지만, 유치원생도 풀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단순한 편이다. 1시간 가량의 플레이 시간 대부분은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할양되어 있다.
4. 리마스터
- STOVE에 등재된 원작의 전투는 알만툴의 기본 턴제 전투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스팀에서 판매하고 있는 리마스터 판은 액션 전투로 바뀌었다. 다만 액션 전투를 추구했다기 보다는 전투에 소모되는 시간을 더 줄여서 그만큼 스토리를 감상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
그런 것 치고는 쓸데없이 패링 반격 같은 게 들어가 있다.) - 오마케가 추가되었다. 컨셉아트, 개그씬, 개발 비화, 기획자의 이전 작품인 소녀는 꿈의 숲을 여행합니다의 후일담이자 차기작 예고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각종 연출이 추가 및 강화되었다. 예를 들어서, 여주인공들의 도트 분량은 원작의 2배 이상으로 늘었다.
- 스팀 도전과제와 클라우드 세이브를 지원한다.
- 영어와 일본어도 지원한다. 언어를 바꾸려면 옵션에서 Language (Some Text) 와 Language 두 개를 바꿔줘야 한다.
5. 기타
- 원작은 1치킨 알만툴 대회에서는 낙선했지만, 스트리머 치리스가 해당 대회에 출품된 게임들을 해보다가 분량과 스토리에 집중된 점 등이 방송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BJ 더빙걸과 함께 방송을 진행했었다. 이후 개발자의 지인들이나 다른 유튜버도 영상을 올렸다.
- 클라이막스 등에서 사용된 다음 곡들은 로열티 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