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6:37:54

태국 11개월 영아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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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태국 11개월 영아 살인사건
파일:태국 11개월 영아 살인사건.webp
<colbgcolor=#bc002d> 발생일시 2017년 4월 24일 오후 4시 30분경
발생 위치
[[태국|]][[틀:국기|]][[틀:국기|]] 푸껫
유형 살인 생중계, 살해 후 자살
가해자 우티산 웡탈레이
피해자 나탈리 웡탈레이
인명피해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2명[1]
1. 개요2. 전개3.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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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4월 24일, 태국 푸껫에서 우티산 웡탈레이라는 남성이 생후 11개월 된 자신의 을 살해하는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 사건.

2. 전개

파일:우티산 나탈리 웡탈레이.jpg
가해자인 우티산과 피해자인 나탈리

원래부터 가해자인 우티산 웡탈레이는 1년간의 결혼 생활을 보낸 자신의 아내인 지라누크 트리랏(Jiranuch Trirat)[2]와 자주 부부싸움을 했었다.[3] 2017년 4월 24일, 우티산은 그날도 지라누크와 다투면서 그녀를 구타하기까지 했다. 지라누크는 생명에 위협을 느껴 집을 뛰쳐나왔고 그날 오후에 집에 돌아왔을 때는 우티산과 나탈리가 없었다.
파일:우티산 웡탈레이 라이브.jpg
라이브에서의 모습

이후 우티산은 자신의 11개월 된 딸인 나탈리를 푸껫에 있는 버려진 호텔에 데려갔다. 오후 4시 30분경, 우티산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시작하여 자신의 딸에게 밧줄로 목을 메어 살해했다.[4]

3. 이후

사건 발생 1일 후, 우티산의 페이스북 계정과 그곳에 있던 라이브 영상은 삭제됐다.
파일:나탈리 웡탈레이 장례식.jpg
자신의 딸의 사진을 보고 있는 지라누크

이후 나탈리의 장례식이 약 1주일간 진행됐다.


[1] 가해자 포함.[2] 사건 당시 21~22세.[3] 심지어 지라누크의 말에 따르면, 우티산은 가끔 자신의 5살짜리 아들학대 했었다고 한다.[4] 사건 당시 라이브 영상을 보면 우티산이 나탈리를 다시 끌어 올린 후, 나탈리가 힘겹게 숨 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아 그 때까지는 살아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