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24 05:07:56

탈리송 테세이라

파일:탈리송 ufc 프로필.png
탈리송 테세이라
Tallison Teixeira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탈리송 테세이라 실바
Tallison Teixeira Silva
출생 1999년 12월 7일 ([age(1999-12-07)]세)
브라질 비토리아다콩키스타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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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201cm / 119kg / 211cm
종합격투기 전적 9전 8승 1패
7KO, 1SUB
1KO
링네임 Xicao
UFC 랭킹 헤비급 14위
SNS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1. 개요

브라질 국적의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 주요 승: 카를로스 세나, 줄리오 도스 산토스, 아서 로페스, 저스틴 타파

3. 커리어

3.1. UFC 이전

2021년 10월에 Mf fighters 6에서 데뷔했다. 이후 UFC에 오기까지 한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1라운드 승을 거두었다.

3.2. UFC

3.2.1. vs. 저스틴 타파

UFC 312에서 저스틴 타파와 맞붙는다.

초반부터 강한 하이킥을 꽂으며 압박했다. 클린치 상황에서 타파에게 오른팔을 컨트롤 당하고 있었으나 니킥으로 데미지를 주며 순식간에 뽑아낸다. 이때 하필 타파의 안면이 텅 비어있던 터라 빠진 오른팔로 엘보를 적중시켰다. 결국 타파의 코가 부러지면서 ko승리하였다.

이 경기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이후 현재 빈약한 헤비급 로스터 탓인지 인상적인 승리 한 번만에 랭킹에 진입했다.

3.2.2. vs. 데릭 루이스

2025년 7월 12일 UFC Fight Night에서 데릭 루이스를 상대한다. UFC 1전만에 랭킹에 진입했으며, 끝물이라고는 하나 2전째에 헤비급에서 빅네임인 데릭 루이스와의 경기가 메인 카드로 성사된 것으로 보아 UFC에서 테세이라의 무패 커리어와 피지컬을 믿고 밀어주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경기가 시작한지 30여초만에 루이스의 왼손훅이 제대로 걸리며 쓰러졌고 그대로 파운딩에 당하며 위기에 처한다.[1] 테세이라는 케이지를 대놓고 잡는 반칙을 저지르며 일어서며 회복하였지만 심판이 스탑 선언을 하며 경기가 종료되었다.[2] 결국 도깨비 파이터로 유명한 루이스에게 35초만에 TKO 패배를 당하며 무패 커리어가 깨지고 만다.

후에 경기를 빨리 중단시킨게 억울하긴 하지만 심판의 판단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 경기로 랭크가 한 단계 떨어졌다.

4. 파이팅 스타일

무에타이브라질리언 주짓수 베이스인 선수이다.[3]

5. 여담

  • 최고의 피지컬들이 즐비한 헤비급에서도 상당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헤비급에서도 빅유닛으로 손꼽히는 알렉산더 볼코프와 비견될 정도. 이렇듯 젊은 나이에 엄청난 피지컬과 모든 경기 피니쉬 승이라는 퍼포먼스 덕에 기대를 받고 있다.
  • 20대의 나이임에도 꽤 노안이며 탈모도 겪고 있다.

[1] 눈에 펀치를 맞은 루이스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자 거리를 조금씩 좁히며 접근하였는데, 이는 사실 루이스의 연기였고, 테세이라는 이에 제대로 낚인 것이다.[2] 테세이라가 회복을 하고 일어났기에 얼리스탑이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루이스에게 이미 수차례 파운딩을 맞는 상황에서 몸을 제대로 일으키지 못하였고, 결국 살아남기 위해 대놓고 반칙을 저질렀기에 이미 정상적인 방법으로 대응이 불가능했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여기에 테세이라가 기본적인 룰 조차 잊으며 발악할 정도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였다는 상황이었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미 끝났다고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3] 주짓수 블랙벨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