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름 | 타카하나 스미레 |
생일 | 9월 6일 |
성우 | 치하라 미노리 |
나이 | 14세▶15세[1] |
리리스의 브로치[2]에 닿은 뒤 바이러스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시력'을 갖게 되었다.
루치아의 도움을 받고 66만엔의 보수 대신 그녀의 바이러스 퇴치 일을 도와주고 있다.
능력은 안티바이러스. 원래는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능력이지만, 발동하면 신체능력과 마법 능력이 급상승[3] 하는 것도 있고 비너스 뱅가드에 전투요원이 부족해서 바이러스로부터 추출한 4속성의 백신을 강제로 주입하는 편법을 쓴다.
정체는 리리스의 버서커 능력을 물려받은 자 즉 열쇠이다.[4]
옥의 티가 있는데 마지막 전투에서 백신이 담긴 팔찌가 없음에도 버서커가 발동되었다는 점이다.
2. 작중 행적
작중 초반에 루치아가 66만엔을 청구하고 일을 시키긴 했지만 본인도 바이러스에 쫓기는 처지였기 때문에 받아들였고 나중에는 기숙사를 나와서 비너스 뱅거드로 거처를 옮긴다.어느날 루치아가 눈의 발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소이치로의 방을 찾아간 것을 시작으로 루치아를 돕기 시작한다. 이후 버서커화가 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데 기분전환을 위해 놀이공원의 미끄럼틀로 들어가다 홀로 책을 읽는 요시키를 발견한다. 이후 항상 공원을 찾아가는데 항상 바이러스나 소노카 일당의 습격을 받는다. 강해지지 않으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한 스미레는 자발적으로 버서커화 제어 실험에 응한다.
이후 제어를 잘 할 수 있게 됐지만 어느날 너무 많은 양의 백신을 주입한 나머지 순간적으로 폭주하여 루치아의 안대를 찢어버린다. 이후 루치아가 거리를 두려고 하다가 어느날 루치아가 걱정된다는 스미레의 말에 나는 괴물이야 너도 버서커화 했을 때 나 노렸잖아라고 화내며 고의로 백신을 쏴서 버서커화 시키지만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이를 계기로 루치아가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다. 그러나 요시키와 천체투영관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한 날 소노카 일당의 습격을 받고[5] 아이온을 요시키에 빙의시키는 의식을 진행하는데 이날 이후 요시키가 공원에 나오지 않으면서 요시키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조금씩 흔들린다.
그러다가 루치아의 생일이 다가올 때쯤 아이온이 요시키와 스미레의 관계를 이용하여 흔들기 시작한다. 루치아가 아이온이 요시키의 몸에 있음을 그날 알았지만 스미레가 상처받을 까봐 말하지 못하고 전해주라는 책[6]도 루치아의 생일에 스미레가 우연히 아이온이 된 요시키가 스미레에게 건내주라는 책을 발견한 때에 요시키의 정체를 밝히지만 믿지 못하고 모두를 구할 방법을 생각해보겠다며 비너스 뱅가드를 떠난다.
이후 소노카의 혼이 들어간 루카가 스미레를 아이온의 곁으로 안내하고 아이온은 절망한 스미레를 세뇌시킨다. 이후 루치아에게 마법을 쓰게하여 세계를 붕괴시키는 주문을 발동시키지만 개과천선한 루치아의 설득과 결정체에 둘러싸여 사라져가는 요시키를 보고 자신이 원하는 미래가 아님을 깨달은 스미레는 루치아와 함께 아이온을 소멸시키고 세계를 복원시킨다.
[1] 직접적으로 공개하진 않았지만 루치아가 1살 때 리리스가 사망했고 그날 스미레가 태어났으므로 루치아와의 나이차는 1살이다.[2] 1권 제일 첫부분에 바이러스를 사냥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실수로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3] 작중에서 근접전으로 버서커화 된 스미레를 이긴 사람이 없다. 6권 번외편에서는 이 능력을 사용해서 루치아의 옷을 갈아입혔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약점은 백신 공급장치가 고장나서 백신이 안나올 때 정도.[4] 소이치로의 스승에 의하면 리리스가 사망한 직후 조각을 물려받았다고 하는데 작중 초기에는 아무일도 없다가 브로치를 만진 뒤 바이러스가 보이는 이유는 그냥 리리스이 유품이라서 라고 한다. 작중에 설정상으로는 리리스의 능력을 사망 직후 물려받았다고 돼있지만, 리리스가 죽은 날과 스미레의 생일이 같고 조각이 있는 부위와 능력이 동일하며 소이치로가 스미레를 보면서 리리스가 생각난다고 하는 부분 등 환생체임을 암시하는 듯한 부분도 나온다.[5] 루카의 공격을 받고 백신 공급장치가 고장났다.[6] 책 속에는 루치아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쓰여진 카드가 있었다. 사실상 이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