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 소개
일본의 상업지 작가. 작가의 픽시브 프로필에 따르면 성별은 남성이며 작가 데뷔는 2005년으로 알려져 있다.수많은 상업지 작가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그림 실력을 자랑하는 작가로 관능미 넘치는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들을 잘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초기 그림체는 살짝 극화 풍의 육덕지고 풍만한 여성 캐릭터들을 그렸으나 그림 실력이 일취월장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로는 여성 캐릭터들을 "굉장히 섹시하게" 그리고 있다. 그림체만으로도 독자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
만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의 나이는 거진 20대 중후반 ~ 40대 후반 사이에서만 표현한다. 즉 로리나 여고생같이 지나치게 나이 어린 캐릭터는 전혀 다루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작가가 본인 블로그에다가 "난 아줌마 캐릭터가 좋아!"라고 적어놓았다(...). 주로 연상녀 + 연하남 커플의 러브 코미디나 순애물 스토리를 자주 다루지만 가끔씩 시리어스한 분위기의 작품이나 성인 남녀간의 관계를 그린 작품을 그리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또한 숙모, 고모, 모자간의 근친물 스토리를 자주 전개하는 편이다.
데뷔 후 10여년간 20여권의 단행본을 발매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작가로 현재도 왕성하게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다만 활동이 너무 왕성해서 그런지 그림체는 대단히 깔끔해지고 실력이 크게 향상된 것에 비해서 정작 내용이나 전개, H씬에서의 박력은 이전보다 크게 떨어졌다. 그림체만 깨끗해진 양산형 만화만 찍어내고 있다는 느낌.
2. 그 외
오랫동안 앉아서 그림을 그리다보니 만성적인 치질을 앓고 있으며 감기도 자주 걸린다고 한다. 만화가라 그런지 체력이 많이 약한 것으로 보인다.블로그에 콜라나 닥터페퍼 등의 탄산음료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중학교 여름방학 시절 방학숙제로 콜라를 소재로 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조사하기도 했었다고.
3. 단행본 목록
- 카페에 어서오세요(カフェへようこそ) - 2007년 6월 12일
- 만족하신 엄마(お気に召すママ) - 2008년 4월 12일
- 열락의 문(悦楽の扉) - 2008년 6월 5일
- 어브노마담즈(アブノマダムズ) - 2010년 5월 12일[1]
- 금단의 모혈(禁断の母穴) - 2010년 7월 5일
- Sweet Days - 2011년 3월 12일
- 나의 모친(俺の母親) - 2012년 7월 13일
- 천사에게 맡겨줘(天使におまかせ) - 2012년 9월 7일
- 음희의 말로(淫戯の果て) - 1권 2012년 4월 12일, 2권 2013년 2월 15일
- 혈연숙녀(けつえん熟女) - 2013년 11월 22일
- 꿈결에(ユメウツツ) - 2014년 4월 30일[2]
- MM2호(MM2号) - 2014년 4월 30일
- 마담 팰리스(マダムパレス) 2015년 1월 17일
- 어머니와 여교사(実母と女教師) - 2015년 6월 19일
- 무명의 소용돌이(無明の渦) - 2016년 2월 17일[3]
- 꿀에 모여드는 벌레(蜜に群がる蟲) - 2016년 8월 31일
- 숙성한 몸의 발정기(熟れた躰の発情期) - 2016년 9월 9일
- 레이디 플로럴(レディ・フローラル) - 2017년 4월 17일
- 신무로 기담(深霧楼奇譚) - 2018년 3월 17일
- 탈간(奪姦) - 2018년 7월 20일
- 마노쿠라 가의 여자들(真ノ倉家の女たち) - 2018년 7월 31일
- 나의 공정한 밀프(My Fair MILF) - 2021년 2월 12일[4]
[1] 2016년에 한국에 정식 발매했다.[2] 2017년에 한국에 정식 발매했다. 다만 모자상간 단편들은 전부 삭제.[3] 실사판 AV가 만들어지기도 했다.[4] 각각 여교사편, 소꿉친구의 엄마편, 동료편을 연재하다가 막바지에 친엄마편을 상업지에 연재하고 일러스트집을 추가하여 단행본으로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