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제 53번 입방체의 생존자. 애시드 마나에 의해 운동회 대신 공중 사방치기로 보내진다.비호감 플레이를 주로 하며 상당히 야비한 캐릭터다.
여담으로 게임 폴아웃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볼트 보이와도 비슷하게 생기긴 했으나 헤어스타일 등을 감안했을 때 프랑스 만화 캐릭터인 땡땡이 외모상 모티브일 확률이 높다.
2. 작중 행적
2.1. 2부
왠지 당구칠 때 쓰는 큐를 들고 나타나서는 경쟁자들을 쳐서 떨어뜨린다. 이후 시무라 카게마루를 떨어뜨리려 쫒아가는 걸 아카시 야스토가 보고 그를 저지한다. 곧 '공중 사방치기'의 10시 골 지점이 나타나자 6명의 아카시 팀 일행 중 하나인 '우지하라'와 거의 동시에 골 지점으로 뛰어가지만...
미세한 차이로 한발 앞서는데 성공해 우지하라는 그대로 추락하고 자신은 공중 사방치기에서 살아남는다.
이후 '지옥변'에서 운동회장에 나타난 괴물들을 피해 첫 번째 스테이지인 아마노쟈쿠의 미로에 도착한 뒤 '직소 돌의 방'에 들어간다. 텐마 유우와 똑같지 않은 인형에게 퍼즐 조각을 끼우면 죽는다는 사실을 안 뒤, 유일하게 텐마 유우의 생김새를 자세히 아는 아카시 야스토에게 가짜인형들을 제외하고 남아있는 서로 비슷하게 생긴 2개의 인형의 차이점을 알아 맞춰보라고 한다.
아카시 야스토는 텐마 유우가 입 밑에 점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내고 그 인형에 퍼즐 조각을 끼우려 하자 클리어 한 사람만이 생존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아카시 얼굴에 주먹을 날린뒤 자신이 먼저 끼워 맞추고...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아마노쟈쿠의 미로는 룰을 반대로 따라야 살 수 있기 때문에, 조각을 끼워맞추는 것이 아닌 반대로 퍼즐 조각이 없는 인형을 찾아야 했고 그에게 맞기 직전에 깨달은 아카시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퍼즐을 끼워 사망한다.그 모습에 아카시는 너무 놀라 호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