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옆의 인물은 이그네스 크라베이.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웨어 울프의 키메라.
1. 행적
1. 행적
이그네스나 마두크의 언급으로 반쯤 등장이 확정된 존재였고, 443회에 본격적으로 등장.[1] 마두크는 이를 키메라라고 하지 않고 뭉뚱 그려서 그것이라고만 표현하지만, 이그네스의 실험과 실험 도중에 언급한 것으로 보아서 키메라로 보인다. 사실상 이그네스의 연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일 듯. 이 존재는 이그네스의 실험을 완전히 받고 마두크의 지원을 풀로 받았을 경우에는 무자카를 제압할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이그네스가 언급했다. 그러나 무자카가 일찍 쳐들어오는 바람에 바로 구동을 시켜야 했기에 키메라는 하루 정도만 힘을 폭발적으로 내고 사망한다고 한다. 이를 완성[2]해 내기 위해서 이그네스와 웨어 울프의 과학자들은 동지들을 희생시켜야 했으며, 거절했을 경우에는 자신들이 실험체가 되었다고 하기에 하는 수 없이 따랐다고 했으며, 그러한 실험체들[3]은 수백 체가 넘는다고 한다. 여기서 시간이 부족해서 한 가지를 추가하지 못했다는 언급이 있다. 그 한 가지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가르다, 블러드 스톤, 다크 스피어로 추정된다.[4]444화에서 이그네스의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선보이면서 라이를 몰아붙인다. 이에 옷이 헤어지고, 눈과 입에서 피를 흘릴 정도의 부상을 입은 라이가 피의 날개[5]를 꺼낸다.
445화에서 라이의 공격에 큰 부상을 입고 블러드 필드에 휩쓸려 소멸될 뻔했으나 신체 변형으로 빠져나온다. 등에 생긴 두 개의 날개로 공중에 떠서 하늘을 향해 노란색의 광선을 입에서 발사하는데, 그 여파가 엄청나서 다른 이들까지 감지하게 된다.
이후 라이를 고전하게 할 정도의 힘을 선보이며 449화에서는 상처를 회복하면 더 강해진다는 사실이 이그네스를 통해 밝혀지지만, 라이가 더욱 더 강한 힘을 발휘하여 몸 전체를 완전히 소멸시켜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