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10:27:16

타워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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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스카이
TOWER SKY
파일:타워스카이.jpg
소유주 조 회장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높이 448m
규모 대형빌딩
유형 주상복합, 마천루

1. 개요2. 작중 묘사3. 문제점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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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타워스카이(1).jpg
파일:타워스카이(2).jpg
파일:타워스카이(3).jpg
<nopad> 파일:타워스카이 배지.jpg
타워스카이의 배지
2012년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 〈타워〉에 나오는 108층 주상복합 빌딩이자 마천루.

A동 리버뷰[1]와 B동 시티뷰로 이루어진 쌍둥이 빌딩이다. 1700세대, 5700명 정도가 입주한, 대한민국 최고의 빌딩이라고 나온다.[2] 70층에는 두 동을 이어주는 구름다리가 있고, 각 빌딩마다 하늘 구경을 할 수 있는 하늘정원이 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63빌딩 옆에 위치해 있으며, 삼각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 작중 묘사

크리스마스 이브에 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 회장의 무리한 헬기 이벤트로 헬기가 리버뷰 건물에 추락해 박혀 화재가 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건물 안에 갇히고 도망친 사람들도 머리나 신체 부위에 치명상을 입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타워스카이 붕괴로 여의도 일대가 무너지는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해 리버뷰를 발파하면서 쌍둥이 빌딩이었던 타워스카이는 시티뷰 한 동만 덩그러니 남게 되며 사태가 마무리된다.

3. 문제점

화재가 난 타워스카이는 문제가 매우 많았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주방의 환기 시설이 부실했다. 화로에 비해 환풍구가 적고, 환기가 되지 않아 이용객들로부터 불만이 들어오기 일쑤였다.
  • 60~80층의 스프링클러에 물을 공급하는 배관이 추운 날씨에 동파되어 무용지물이 되었다. 본래 기둥 내부에 있던 배관을, 상가 확장을 위해 계단실로 옮긴 것이 화근이었다. 이 경우는 보온재로 배관을 감싸줘야 했으나, 타워스카이에는 그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 피난안전구역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4. 여담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들이 사는 최고의 주상복합 아파트로써 다양한 실내시설과 파티 등 기념행사가 있었다. 하지만 이 행사 때문에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죽음의 파티가 되었다.

이후에는 이 사람이 만든 또 다른 강남의 주상복합 아파트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3]
[1] 한강뷰. 화재가 발생한 동이다.[2] 영화상으로 빌딩이 위치한 63빌딩 옆은 사실 63빌딩으로 통하는 진입로가 있는 공터이며 영화 개봉 이후 근처에 10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가 들어서긴 했으나 다른 위치에 지어졌다.[3] 하지만 이 건물도 결국 붕괴되었다. 이쪽은 아예 작정하고 테러를 일으켜 붕괴시킨 것이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