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20:55:36

타워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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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스카이
TOWER SKY
파일:타워스카이.jpg
소유주 조 회장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높이 448m
규모 대형빌딩
유형 주상복합, 마천루

1. 개요2. 작중 묘사3. 문제점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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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타워스카이(1).jpg
파일:타워스카이(2).jpg
파일:타워스카이(3).jpg
<nopad> 파일:타워스카이 배지.jpg
타워스카이의 배지
2012년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 〈타워〉에 나오는 108층 주상복합 빌딩이자 마천루.

A동 리버뷰[1]와 B동 시티뷰로 이루어진 쌍둥이 빌딩이다. 1700세대, 5700명 정도가 입주한, 대한민국 최고의 빌딩이라고 나온다.[2] 70층에는 두 동을 이어주는 구름다리가 있고, 각 빌딩마다 하늘 구경을 할 수 있는 하늘정원이 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63빌딩 옆에 위치해 있으며, 삼각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 작중 묘사

크리스마스 이브에 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 회장의 무리한 헬기 이벤트로 헬기가 건물에 추락해 박혀 화재가 난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건물 안에 갇히고 도망친 사람들도 머리나 신체부위에 치명상을 입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으며, 결국 건물이 붕괴하고 만다.

3. 문제점

화재가 난 타워스카이는 문제가 매우 많았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주방의 환기 시설이 부실했다. 화로에 비해 환풍구가 적고, 환기가 되지 않아 이용객들로부터 불만이 들어오기 일쑤였다.
  • 60~80층의 스프링클러에 물을 공급하는 배관이 추운 날씨에 동파되어 무용지물이 되었다. 본래 기둥 내부에 있던 배관을, 상가 확장을 위해 계단실로 옮긴 것이 화근이었다. 이 경우는 보온재로 배관을 감싸줘야 했으나, 타워스카이에는 그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 피난안전구역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4. 여담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들이 사는 최고의 주상복합 아파트로써 다양한 실내시설과 파티 등 기념행사가 있었다. 하지만 이 행사 때문에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죽음의 파티가 되었다.

이후에는 이 사람이 만든 또 다른 강남의 주상복합 아파트에게 자리를 내주게되었다.[3]
[1] 한강뷰. 화재가 발생한 동이다.[2] 여담으로 영화상으로 빌딩이 위치한 63빌딩 옆은 사실 63빌딩으로 통하는 진입로가 있는 공터이며 영화 개봉 이후 근처에 100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가 들어서긴 했으나 다른 위치에 지어졌다.[3] 이 건물도 붕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