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는 5개 받을 수 있고 각 퀘스트를 클리어할 때마다 경험치 4천만과 희미한 낙인의 영혼석 3개를 주고 모두 완수하면 5개를 더 주므로 최대 20개를 받을 수 있다. 희미한 낙인의 영혼석 20개와 뒤틀린 낙인의 영혼석 1개를 NPC 병참장교 사카로에게서 스티그마 코인 1개로 교환할 수 있기에 노말 데미안을 클리어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수요가 있다. 타락한 세계수 주간 퀘스트 수행 동선이 기계무덤보다 훨씬 단순해 물량이 보급형 에너지 코어보다 훨씬 많이 나오기 때문에 거래 가격이 더 저렴하다.
2024년 2월 이후로 아케인셰이드 장비의 가격이 대폭 하락하며, 자연스럽게 하위 장비인 앱솔랩스 장비의 가격은 백만 메소 단위로 떨어졌고, 이에 따라 희미한 낙인의 영혼석의 가격도 80% 이상 폭락했다. 앞으로 타락한 세계수 주간 퀘스트는 경험치를 얻기 위해서, 또는 버닝 월드 극초반 하드 스데미가 격파되기 전까지 선발대가 앱솔랩스 방어구를 맞추는 용도로나 사용될 것이다.
맵 크기가 짧아 기계무덤보다 비교적 쉽다. 다만 190때 바로 가면 가장 낮은 몬스터인 수액이 210, 211이므로 190찍고 바로 가는 건 기계무덤보다 더한 헬게이트가 벌어지니 적어도 5차 전직 후에 수행하는 걸 추천한다. 또한 한 맵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전리품 퀘스트는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리품의 드랍률이 높지 않아서 100/200마리를 잡을 동안 모으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
2016년 7월 14일 패치로 인해, 세 임무를 모두 수행하면 레벨에 따라 셋 중 하나의 임무를 추가로 수행할 수 있다. 추가 임무는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달라졌었다.(레벨 190 ~ 205: 하단부 정화 / 레벨 206 ~ 215: 중단부 정화 / 레벨 216 ~ : 상단부 정화)
2017년 12월 21일 패치 이후 세계수 지역의 몬스터 레벨이 전체적으로 내려가 최고레벨이 219가 되었고, 추가 임무 조건이 주어진 임무 모두 수행으로 바뀌어서 상당히 간편해졌다. 그리고 하단부의 필요 처치 수가 300에서 100으로 감소하였다.
2019년 1월 10일 패치 이후 일일 퀘스트가 주간 퀘스트로 변경되었다.
2019년 12월 19일 패치 이후 기존 일반 병사 200마리를 퇴치하는 퀘스트가 일반 한정이 아닌 일반, 강화 구분 없이 200마리 퇴치로 바뀌었다. 더불어 상단부 퀘스트는 100마리 퇴치로 조정되었고 모아 가야 하는 전리품 갯수도 절반으로 줄었다. 그래서 기계무덤보다 간단하던 퀘스트의 난이도가 더욱 낮아졌다.[1]
중하단 줄기 갈림길에선 검병이, 상단 줄기로 향하는 길엔 도끼병이 등장한다. 젠률은 상단 줄기로 향하는 길이 더 높기에 도끼병 퇴치가 권장되지만, RISE 패치 이후에는 검병 관련 퀘스트의 난이도가 방패병과 버금가던 이전보다 많이 낮아졌기에 검병도 굳이 거를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