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공화국 대통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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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5aadb> 보츠와나 공화국 제2대 대통령 케투마일 퀘트 조니 마시레 Ketumile Quett Joni Masire | |
출생 | 1926년 7월 24일 |
베추아날란드(현 보츠와나) 카니에 | |
사망 | 2017년 6월 22일 (향년 91세) |
보츠와나 가보로네 | |
임기 기간 | 제1대 부통령 (1966년 9월~1980년 7월) 제2대 대통령 (1980년 7월 13일~1998년 3월 31일) |
정당 | [[보츠와나 민주당| 보츠와나 민주당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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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츠와나의 정치인. 보츠와나 민주당 초대 사무총장, 초대 부통령, 제2대 대통령 등을 역임했다.보츠와나의 정치사에선 빠질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역대 최장기 부통령[1]이며, 역대 최장기 대통령[2]이기 때문에 1966년 보츠와나 건국 시점부터 1998면 대통령 직에서 퇴임할 때까지 32년을 국가의 정점에서 일해왔다. 퀘트 마시레 이후로는 대통령 임기가 5년 중임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저 기록이 깨질 가능성은 법이 바뀌기 전까지는 없을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소소한 흑역사가 하나 있는데, 보츠와나에선 대통령도 부통령도 일단 의원직을 지닌 사람에게만 허용이 되기 때문에 부통령직을 유지하기 위해 선거에 나섰더니 소속 지역의 부족장인 바토옌 2세(Bathoen Gaseitsiwe)가 부족의 전통적인 권력을 약화시키는 정책을 펼치는 보츠와나 민주당에 불만을 품고,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 부족장 직위를 내려놓고[3] 보츠와나 국민전선(Botswana National Front) 대표로 출마하는 바람에 선거에서 낙선해버렸다.
당시 대통령이던 세레체 카마가 '대통령 선출 의석'[4] 4석 중 하나를 사용해서 퀘트를 의원에 임명했기에 부통령으로 남을 수 있었지만 '재야 인물을 등용'하기 위한 선출 의석 제도를 '낙선한 자기 사람을 구제하는데 사용'한 것은 두고두고 야당이 공격하게 되는 약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