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키바 료우 관련 둘러보기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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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쿠로키바 료우 黒木場リョウ | Ryō Kurokiba | ||
쿠로키바 료우(좌), 나키리 아리스(우) | ||
이름 | 쿠로키바 료우 ([ruby(黒, ruby=くろ)][ruby(木, ruby=き)][ruby(場, ruby=ば)]リョウ) | |
생일 | 8월 20일 | |
신체 | 179cm, O형 | |
좋아하는 일과 | 근육 트레이닝 | |
좋아하는 휴일을 보내는 방법 | 낚시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오카모토 노부히코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레랄도 안잘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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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인공 유키히라 소마의 라이벌3. 참고로 이름표기가 リョウ이기 때문에 장음이 아니며 따라서 '료우'가 맞다.
나키리 아리스의 수행원. 28화에서 아리스와 함께 첫 등장한다. 나키리 에리나의 비서인 아라토 히사코와 마찬가지로 가을 선발 예선에 와서야 이름이 밝혀졌다. 첫 등장시에는 옆에서 노려보는 모습과 외견, 공을 손으로 가지고 노는 수상쩍은 손놀림 등 무서운 적 캐릭터라는 인상을 주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화에서 밝혀지길, 이런 무서운 모습은 모두 아리스의 지시에 따른 연출이었다(...). 아리스가 도도해 보이지만 허당끼가 있듯이 쿠로키바도 약간 수동적인 성격에 멍한 느낌이라 그런 연출을 하지 않으면 그다지 무서워 보이지 않는다. 겉모습과 실상이 다른 주종콤비. 아리스를 대할 때는 그리 격식있는 말투는 아니지만 어쨌든 아가씨라고 부르고 존댓말을 쓴다.[1] 아리스는 쿠로키바를 보좌로 들인 이야기를 할 때 마치 강아지를 기르게 됐다는 듯한 투로 말했는데, 이게 지금도 어느 정도 남아 있는지 쿠로키바가 흥분하면 호루라기를 불고 개 훈련 용어를 말하며 진정시킨다. 아무래도 에리나의 비서인 히사코 같은 충견을 원하는 듯. 하지만 광견이라 교육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2. 상세
아리스가 소마에게 패배한 후 밝혀지는데, 실은 아리스 못지 않은 실력자이며[2] 특기는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생선 및 어패류 요리다. "그런 말은 요리에서 저를 앞지르고 나서나 하시죠" 라는 대사 때문에 당시에는 아리스보다 실력이 월등하지 않냐는 소리도 있었으나, 나중에 나오는 바에 따르면 요리 대결 시 승률이 동급이라고 한다.[3] 즉 아리스가 앞지르지는 못하나 그렇다고 밀리지도 않는 상황. 다만 승부에 대한 투쟁심만은 쿠로키바가 월등히 높다고 한다. 거의 매일 하는 요리 승부지만 언제나 죽일듯이 덤벼온다고. 여기에 남성 상급생을 한 손으로 번쩍 들어올린다거나, 한 손으로 팔굽혀펴기를 100개 이상 하며 체력을 단련하는 걸 보면 신체능력도 보통이 아니다.살아남지 못하면 죽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혹한 주방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것 같다. 이 때 보인 모습이 지금의 난폭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생각해보면 역시 아이의 인격형성에 주변환경 만큼 중요한게 없는 듯. 때문에 과제를 할 때는 통과할 정도의 요리만 만들며 만드는 과정도 손수건 같은 건 쓰지 않고 평상시처럼 멍하게 만드는 모양이지만 대결에만 임하면 투쟁심과 승부에 대한 집착이 무시무시해진다고. 예선 때나 본선 말이나 메구미, 하야마 아키라와 붙을 때도 상대가 공격적이지 않은 자세로 임하자 오히려 화를 내며 도발할 정도. 이런 승부에 대한 집착은 나키리 아리스와 자주 하는 요리 대결에서조차도 보인다고 한다.
쿠로키바의 요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해산물. 고향이 바닷가여서 생긴 특징. 해산물 중에서도 새우, 가재 등 갑각류를 주로 사용한다. 물론 그렇다고 생선에 미숙한건 아니다. 해산물을 감정하는 능력도 톱 수준이며, 이 감정 능력을 갈고 닦기 위해 매번 거르지 않고 새벽에 수산물시장을 들린다. 마찬가지로 해안마을 출신인 타도코로 메구미와는 묘한 공통점.
- 맛과 맛의 조합. 승리에 집착하는 료우의 성격상 형성된 특징으로, 그냥 메인 요리 자체로도 맛있게 만들지만, 거기에 항상 어울리는 겉들임 음식을 같이 준비하여 같이 먹으면 맛이 몇 배로 폭발적으로 증가되는 효과를 노린다. 최초 두각을 드러낸 요리인 닭새우 프렌치 커리의 경우 새우만으로도 무척 맛있었지만, 거기에 새우 내장 + 코냑 + 사프란 라이스 조합으로 먹는 방법을 더하여 무려 93점을 따 내었고, 가을선발 본선에서 선보인 장어 마틀로트도 장어만으로도 맛있게 만들었지만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브리오슈 + 매쉬드 포테이토 + 장어 진국물 + 장어살 콤보를 내놓았다. 이렇게 여러가지 수를 아끼지 않고 전부 써서 최상의 효과를 끌어낸다는 특징은 작중 카드 배틀로 연출된다. 이렇게 완성된 맛은 맛의 폭력이라 표현될 정도로 강렬하고 진하며 쿠로키바의 요리를 맛보는 사람들은 다른것 다 신경쓰지 않고 오직 그의 요리를 먹는데만 열중한다. 최근에는 그 와중에 하야마 아키라와 스테지엘 도중 입문한 커리 레스토랑에서의 경험으로 새로이 이 맛과 맛의 조합에 향까지 도입을 하여 더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4]
- 분자요리. 어렸을 적부터 나키리 아리스와 요리대결을 하며 성장했기에 아리스의 분자요리 기술을 흡수했다. 아리스처럼 분자요리로만 요리하지 않고 보조로 쓰지만 그래도 자주 나오는 기술이다.
위에 맛과 맛의 조합에 대하여 더 말하자면, 결국 그 부분은 본인이 기본적으로 여러 경험에서 빨아들이는 흡수력이 그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어릴 적 쿠로키바는 비록 한 레스토랑의 오너셰프로 있었지만, 자신을 데려가기 위한 아리스와의 요리대결을 이길 수준은 못되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수없이 요리대결을 펼쳐 결국 아리스에게 승리를 거둘 정도의 능력이 되었고, 덤으로 아리스의 특기마저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였다. 그 이전에 레스토랑의 말단으로 있었을 때부터 그러한 흡수력과 투지가 없었으면 그 레스토랑의 오너셰프는 커녕, 조용히 묻혀져 갔을 것이다. 결국 본인의 선천적인 흡수력과 레스토랑 말단에서부터 거의 세뇌되다시피 새겨진 투쟁본능으로 지금 현재 본인의 위치까지 올라온 것이며, 앞으로도 더더욱 진화를 이루어낼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 인물이다.[5]
2.1. 버서크 모드
주인공 유키히라 소마처럼 늘 가지고 다니는 두건이 있는데, 소마와 달리 검은색이고 오른쪽 팔목에 묶고 있다. 그리고 두건을 머리에 묶으면[6] 평소의 날카롭지만 멍한 눈동자가 매섭게 변하며 성격 역시 매우 난폭하고 공격적으로 바뀐다.[7] 신문부 학생들의 평가로는 이중인격 수준이라고 한다. 나중에 이 상태는 버서크 모드 라고 쿠로키바 본인이 언급했다. 이름을 지은 건 물론 아리스.
특징적인 것은 '버서커 모드가 발동되면 수건 착용'이 아니라, '수건이 걸려 있으면 버서커 모드 발동'이라는 점. 작중에선 버서커 모드로 폭주가 지나치자 아리스가 확 풀어버려 버서커모드를 강제로 해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리스와 만났을 때의 모습이 나오면서 과거가 밝혀졌는데, 이미 한참 어렸을 때부터 유럽 항구 도시의 식당에서 주방장을 맡고 있었다. 광견이라 불리는 듯 하며 오직 실력만으로 한참 나이가 많은 스태프들을 휘어잡고 있었고, 항구에서는 이미 유명인 이었다고. 공격적인 인격은 이 때 확립된 듯하다. 당연히 주방의 셰프를 맡고있는 만큼 프라이드도 높아서 아리스가 자신을 멍멍이 취급하며 따라오라고 하자 듣지않고 아리스를 거칠게 대했지만, 요리 승부에서 가볍게 패배. 그래도 인정하지 않고 계속 승부하며 패배하다 2년만에 처음으로 승리했다. 아리스의 분자 요리법을 본인이 흡수하며 실력이 상승한 걸 깨달았는지 뒤늦게 아리스를 인정하고 지금 같은 관계가 된 듯.
3. 작중 행적
3.1. 1학년
3.1.1. 가을 선발
3.1.1.1. 가을 선발 예선
토오츠키 학원 가을 선발 본선 진출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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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와 함께 최초 등장한 후엔 항상 멍한 모습만 보이다가 가을 선발 예선부터 본격적인 실력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한 입'만 먹고 선수들에게 죄다 0점을 준 심사위원 센다와라 나츠메에게 '프렌치 왕새우 카레를 대접하고 처음으로 '두 입'을 먹게 한다.
3.1.1.2. 가을 선발 본선
나키리 아리스가 패배한 것을 보고 "보기에는 좋지만 상대를 이길 만한 힘은 없다"며 아리스를 까고, 아리스는 "나를 설교하는 거야? 분수를 알라구"라고 맞디스를 한다. 그러자 나는 내 분수를 안다며 회장에 입장한다.쿠로키바의 상대는 타도코로 메구미. 주제는 라면으로, 시합하기 며칠 전 면의 종류를 고를 때 타도코로는 주제를 들었을 때 어떤 라면으로 할 지 고민한 반면 쿠로키바는 바로 면의 종류를 고르며 어느 라면으로 할지 바로 구상이 됐다고한다. 그리고 그 요리는 '스프 드 포와종 라멘'[9] 거기다 갑새우와 가재의 껍질을 아주 잘게 갈아 라면에다 넣어서 풍미를 더 높였다. 요리를 만들던 중 타도코로 메구미에게 "요리사들끼리 하하호호 거리는 걸 보면 구역질이 난다. 요리에는 상대를 굴복시킬 힘이 필요하다. 그걸 모르는 네년의 요리는 쓰레기다"라며 타도고로의 요리를 무시한다. 하지만 타도코로는 "쓰레기가 아니야. 내 등을 떠밀어준 사람들을 나쁘게 말하지 마!"
타도코로 메구미: 지금의 저는 아직 진한 국물 라멘을 만들만한 기술이 없어요. 하지만 코즈유를 베이스로 한 가라비와 야채의 풍미를 이용하면 진한 국물 라멘에 꿇리지 않는 라멘을 만들수 있을 거라 자신했어요.
쿠로키바 료우: 내가 진한 국물로 나올거란걸 알고 이런 요리로 나랑 맞붙으려 한거냐? 재밌군...타도코로 메구미
그리고 쿠로키바는 타도코로를 인정하고 자신의 라멘을 대접한다. 타도코로는 '너무 맛있어....하지만 지고 싶지않아'라며 서로 스탠드를 꺼내 무다무다를 시전하는 기행을 저질렀고,[10] 최종적으로 메구미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쿠로키바의 과거가 나왔는데 나키리 아리스가 말하길, 쿠로키바는 해안가 마을에서 살고 있었고, 거기서 주방의 톱으로 일했다고 한다. 그 주방의 어른들이 쿠로키바에게 무릎 꿇고 밑에서 일하는 걸 보면 소마와 동급으로 실전 경험을 쌓은 듯.
준결승전에선 여전히 심사위원이고 뭐고 눈에 뵈지도 않는다는 느낌의 난폭함을 보여주며 모두가 하야마 아키라의 승리를 확신하는 와중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장어 마틀로트'로 심사위원들을 농락하며 하야마와
그리고 준결승전까지 다 끝난 회장에서 결승전의 주제가 나왔는데 그것은 바로 '꽁치'. 쿠로키바가 잘 하는 어패류요리였다.[11] 그리고 회장의 열이 식을 때 즈음 막상막하로 승부를 낸 하야마에게 향신료 빼면 아무 것도 아닌 녀석 이라며 잔뜩 도발을 한다. 그렇게 악을 쓰고 있는데 뒤에서 아리스가 두건을 가로채가서 갑자기 풀린 눈이 되면서 그럼 ㅅㄱ...라고 하고 가버린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요리가 불완전했음을 깨달으며 하야마와 라이벌 플래그를 세웠다.
그리고 94화에서 소마하고도 라이벌 플래그를 세웠으며 생선요리가 특기인 요리사답게 생선 감정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게 밝혀졌다.[12]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그 놀라운 감정 실력을 발휘해서 최상급 꽁치를 골라왔으며 그 꽁치를 베이스로 온갖 해산물과 허브 버터를 같이 넣은 뒤 그걸 내열 필름으로 감싸서 만들어낸 카르토초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 뒤에 나온 아키라의 요리가 전채요리를 메인으로 승격시킨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가지고 나오는 바람에 아쉽게도 준우승에서 만족해야 했다. 가을 선발이 끝난 뒤에는 소마와 같이 아키라가 있는 시오미 세미나를 찾아가서 결승전에서 보여준 요리를 서로 시식하면서 츤츤대는 모습을 보여줬다.[13]
3.1.2. 스타지에르 편
그 후 스타지에르 편에서는 116화에서 짤막하게 모습을 비추는 데 불량배인 연수지 주방장의 아들을 일주일만에 완전히 갱생시킨 데다 료가 오기 전까지 줄곧 불량배들의 모임장소였던 그 식당의 분위기도 바로잡았다. 게다가 그 곳에서 모이던 양아치들은 모두 료를 존경하고 있다. 오오 료 오오.추후 밝혀지는 사실이나 그가 갔던 곳의 주 메뉴는 카레였다고 한다.
3.1.3. 학원제 편
학원제 편에서는 아리스에게 휘둘려져서 하야마와 함께 모의점을 내게 된다. 그러나 아리스가 영업 전날까지 계속 메뉴를 바꿔대고 심지어 거기에 맞춰서 식재료 발주를 바꾸는 걸 잊어버리는 등 트롤링을 해서 결국 적자를 봤다. 결국 하야마가 쿠로키바에게 따지자3.1.4. 아자미 정권 편
아리스와 함께 아자미에 의해 갇힌 에리나를 구출하는데 저택 밑에서 사다리를 세워주는 등 종 노릇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후 아리스의 폐부를 걸고 센트럴과 하는 식극에 참전. 사실 아리스는 본인이 부장이 된 것도 늦게 알았고, 부의 존폐에 별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해체 철회 식극을 받아주려던 렌타로가 툴툴거리며 피래미들은 그렇게 지켜 보고나 있으라고 내뱉은 말에 료우가 반응해버린 것(...)대결에서 쿨리뱌카(Кулебяка)[14]을 만들어 심사위원과는 별도로 메구미가 먹고 모 어류 모양 함선이 나오는 게임에서 포격을 맞고 벗겨지는 이미지로 요리가즘을 시전한다.
하지만, 누가 더 연어의 감칠맛을 응축했는지의 요점에 심사위원들이 쿠로키바의 손을 들어주고 만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겼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던 중 스테지엘을 하던 때의 과거를 회상하는데, 하필 당첨된 가게가 카레 전문점. 안그래도 카레라는 주제 때문에 본인을 결승전에서 지게 만든 누군가가 떠오르는 마당에 카레에 대하여 그렇게 심오한 감을 갖지 못하여 가게 요리장에게 갈굼당하고, 하필이면 요리장이 가을 선발전 1위와 비교를 하며 갈궈대서 자존심을 신나게 긁히면서 일을 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그 가게에서 향신료의 심오함을 살려내는 방법을 터득하여 이번 식극에서 써먹고 승리를 따낸 것이다. 인간의 혀에 느끼는 부위마다 맛의 분포가 균등하게 느끼게 하는 것보다 불균형하도록 느끼게 하는 것이 뒷맛이나 풍미를 더욱 더 잘 느낄 수 있다는 것과 향신료를 이용하여 순수하게 연어의 감칠맛 만을 느끼는 부분과 연어와 베이컨의 풍미가 조합된 부분을 따로따로 느낄 수 있게 만든 것. 그렇게 렌타로에게 승리를 거둔 직후에 갑자기 나키리 아자미가 박수를 치며 등장한다.
3.1.4.1. 진급시험 편
센트럴의 방침에 찬동하지 않는 학생들을 죄다 같은 조로 몰아넣고 탈락시키려는 아자미의 계략으로 인해 주인인 아리스와 함께 소마, 메구미, 유키와 같은 조로 편성된다. 덕분에 의도치 않게 가을 선발 본선 진출 인물만 4명이 있는 드림팀이 된 셈.[15]주제는 연어 요리로 해산물이 특기인 쿠로키바에게 딱 걸맞은 주제였으나,
노골적이기 짝이 없는 아자미의 계략에 대책을 강구하지만, 시간이 촉박했기에 소마가 가을 선발에서 했던 방법인 숙성도 불가능하고 제철 재료가 아니었기에 재료를 다시 조달하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최하급 재료를 커버할 무언가를 생각해낸 소마가 시간이 촉박할텐데 제때 손질이 가능하겠냐고 묻자 자신을 물로 보냐며 쿨하게 받아친다. 그리고 첫번째 관문은 통과.
하지만 이후 십걸들과의 1:2 매치에서 패배하여 192화에서 퇴학당한다. 가을선발 세 손가락 중 한 명이었고 나름 주역 중 하나였으나 가장 먼저 퇴장하게 되었다.
206화에서 등장. 하야마에게 승부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을 한다.
그렇게 하야마 아키라와 나키리 아리스 및 쿄쿠세이 기숙사의 퇴학당한 멤버들과 함께 연대식극 회장을 찾아가
3.2. 2학년
토오츠키 십걸 평의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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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석 | 제7석 | 제8석 | 제9석 | 제10석 | |
키노쿠니 네네 | 잇시키 사토시 | 쿠가 테루노리 | 에이잔 에츠야 | 나키리 에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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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쿠니 네네 | 에이잔 에츠야 | 시라츠 쥬리오 | 하야마 아키라 | 나키리 에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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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히라 소마 | 잇시키 사토시 | 쿠가 테루노리 | 하야마 아키라 | 쿠로키바 료 | |
제6석 | 제7석 | 제8석 | 제9석 | 제10석 | |
나키리 아리스 | 타쿠미 알디니 | 에이잔 에츠야 | 키노쿠니 네네 | 타도코로 메구미 |
반역자 연합이 연대식극에서 승리하면서 퇴학은 취소, 무사히 2학년으로 진급했다. 그리고 에리나 정권에서 식극을 장려하며 십걸자리를 두고 전학년과 치열한 대결을 벌인 끝에 본래 뛰어냈던 실력만으로 5석을 거머쥐게 되었다. 하야마보단 1단계 낮지만 아리스보단 1단계 높은 자리인데, 이 3인방간의 식극승률이 박빙이라는 언급이 나오는걸 보면 현 십걸 중위권에는 기본으로 위치하는 실력을 겸비하게 된듯.
3.3. 완결편
세월이 지나 토오츠키 학원을 졸업하고 25세가 된 시점에서도 여전히 아리스의 수행원 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해양생물학 연구가로서도 활동중인데 이런저런 연구성과를 냈다고.4. 여담
2회 인기투표에서 아깝게 11위를 기록해 메인 표지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연재가 진행 될 수록 묘하게 개그캐 취급을 받고 있다(...)
작중에서 나온 소마의 라이벌 중 가장 소마와 비슷한 캐릭터다. 위에서 소마처럼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요리를 할 때 소마는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료우는 두건을 두른다. 가방을 들고 다니는 자세도 비슷한데 소마는 네모난 가방을 오른손에 쥐고 오른쪽 어깨에 걸치고 다니고 료우도 네모난 가방을 왼손에 쥐고 왼쪽 어깨에 걸치고 다닌다. 또한 어렸을 적부터 소마는 정식집에서 요리사로서 일했고, 료우는 술집 거리의 가게에서 오너셰프로 일했으며 소마는 아버지와, 료우는 아리스와 현재 시점까지 요리대결로 티격대격하고 있다. 그리고 둘이 사이좋게 가을대회 결승전에서 하야마에게 털려 2위를 나눠먹었다. 아자미 정권이 들어섰을 때, 소마가 한 학년 위의 십걸 9석인 에이잔 에츠야를 식극으로 이긴지 얼마 안 지나서 료우 또한 센트럴 2학년인 쿠노스키 렌타로를 식극으로 이긴다.[16]
차이점이라면 소마는 수건을 그냥 진심을 다하기 위해 두르지만 료우는 두건을 두르면 이중인격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격이 변한다는 점과 소마는 아버지를 현재 시점까지 한 번도 못 이기고 있지만 료우는 아리스와 처음 만나고 2년이 지난 뒤 처음으로 이기고 현재 시점에서는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소마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를 보조하는 요리사로 일했지만 료우는 오너셰프로서 가게 운영을 주도하고 있었다는 점도 차이점.
가을 선발때만 하더라도 소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라이벌 구도를 뚜렷하게 보이고 있었지만, 아자미 정권 편부터 묻혀버렸다. 또다른 라이벌인 타쿠미 알디니는 꾸준히 활약해 블루 편까지도 존재감을 드러냈고, 하야마도 승급시험 편의 보스로 등장해 나름의 반전을 선사하는 위치였지만
알디니 형제처럼 혼혈이라는 언급도 딱히 없는 것을 보아 순수 일본인으로 보이는데도 북유럽에 있었고, 어릴 때부터 주방에서 얻어터져 가면서까지 치열하게 생존해야 한것을 생각하면 복잡한 과거사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완결이 나도록 그런건 밝혀지지 않았다.
[1] 보통 아가씨를 뜻하는 お嬢様(오죠사마)에서 그냥 '오죠'라고만 부르고 존댓말은 です에서 で를 뺀다.[2] 애초에 하야마 아키라와 거의 필적하고, 유키히라 소마와 동급이란것 자체가 넘사벽이란 증거다...[3] 다만 여기서 쿠로키바의 조금은 좁은 속내가 등장하는데, 아리스와 승부를 시작하고 몇년간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게 계속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재도전을 반복하면서 몇년후에 처음으로 이기자 그제야 패배를 인정하며 저런 반쪽짜리 존댓말을 쓰는것. 다만 작중 시점으론 승률이 동률까지 왔다고 하니 해당 시점에선 쿠로키바가 더 자주 이기는 모양.[4] 쿠로키바의 요리는 가을 선발 준결승전에서 하야마와의 대결에서 시식 전에 하야마만큼의 임팩트는 없단 평을 받았다.즉 하야마의 요리의 무서운 점은 입에 넣기 전부터 강렬한 향으로 상대를 매혹시킨다는 것인데 이것을 쿠로키바 역시 할 수 있게된 것.[5] 어떻게 보면 유키히라 소마와 원동력이 비슷하다. 소마 또한 아버지와 490전을 겪으면서 성장해왔고, 그러한 요리대결은 물론이거니와 여태껏 있었던 사건들을 하나 하나 마다 머릿속에 새기고 새로운 것을 적용하였다. 실제로 아버지와의 대결 이후 식물성 식재료로 감칠맛을 살릴 수 있는 방도를 깨달았고, 이 부분을 그대로 가을선발 예선전때 리조토 카레 오므라이스에 망고 처트니를 이용하여 적용하였다. 아버지한테 490전 0승 490패를 이루어가면서도 계속해서 아버지와 요리대결을 일삼는 그러한 투쟁본능도, 과거 경험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적용시키려 하는 흡수력이 상당히 흡사하다.[6] 꼭 두건이 아니어도 괞찮은 듯 수영장에서 수영모를 착용하는데 저 상태가 됐다.[7] TVA에선 같은 성우가 연기한 캐릭터가 연상되는 굉음을 내며 연기한다.[8] 그래도 고작 1점 차이다!! 하야마와 쿠로키바의 실력 차이가 별로 안된다는 뜻.[9] 'soupe de poisson' 뜻은 생선 스프라고 한다. 프랑스 남부의 전통식이다.[10] 구도를 보건데 료우가 꺼내든 수프 드 포와소은 킹 크림슨, 메구미의 G&P(가리비&파이탄)은 스파이스 걸의 패러디다(...) 여담으로 메구미의 성우인 타카하시 미나미는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서 단역으로, 료우의 성우 오카모토 노부히코는 황금의 바람에서 료우와 비슷한 분위기의 분노조절 장애 암살자 기아초 역을 맡은 경력이 있다.[11] 물론 꽁치는 대중성 있고 향이 진하여 소마와 하야마에게도 유리하였다.[12] 본인 말로는 보다 더 좋은 생선을 고르기 위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어시장에 나왔으며 이게 무려 10년째라고 한다. 료가 평소에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잘 보여주는 부분.[13] 참고로 료가 소마의 요리를 시식할 때는 영양밥에 들어간 아삭아삭매실이 싼티난다며 별로 먹고 싶지 않다면서 두 그릇이나 먹는 츤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재밌게도 나키리 아리스도 가을 선발전 당시 자신의 도시락이 더 우수하다고 잘난체하면서 소마의 김 도시락을 마구 먹는 모습을 보면 주종이 은근히 닮았다.[14] 19세기 러시아 제국에서 만들어진 궁중요리. 이후, 프랑스 요리에 섞여 연어와 쌀을 사용한 대표적 고전요리로 불려진다.[15] 물론 요시노 유키 역시 본선 진출을 못했을 뿐, 선발 예선에서 86점이라는 고득점을 얻은 상위권의 실력자이다.[16] 쿠노스키 렌타로가 십걸인 에이잔 에츠야보다 실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린도의 언급으로 에이잔은 컨설턴트에 빠져서 실력이 정체되었거나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고, 유키히라 소마가 제안한 주제에 상황이 자기 계획대로 풀리지 않자 즉석에서 메뉴를 생각해내 요리를 만들었고, 스페셜리테도 아니었다. 쿠노스키 렌타로 또한 쿠로키바 료우의 특기 분야인 연어로 싸웠지만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특기인 가열요리를 선보였다. 거기에 센트럴의 멤버들은 십걸 예비군이라 칭할 정도로 십걸과 동등한 포텐셜을 가졌다고 언급된다. 적어도 소마를 상대할 때의 에이잔과 료우를 상대할 때의 쿠노스키는 비슷한 실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